2002 월드컵 4강 진출 기념 머플러

[김혜영]

 
협회에서 이런 것을 만들어 판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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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2003 기념머플러' 선보여
 
 

한국 대표팀의 자랑스런 2002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는 머플러가 시판되고 있다.
 
 
축구협회는 축구전문 디자이너 장부다 씨의 디자인으로 '2002 월드컵 4강 진출 기념 머플러'를 제작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2002 월드컵 당시 한국의 전경기 기록이 담겨있는 기념 머플러와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박지성의 개인 머플러 등 2종으로 제작되었다.
 
 
디자이너 장부다 씨는 " 2002년 월드컵 4강 위업에 대한 기념 상품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머천다이징으로 연계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또 "기념머플러는 현 대표팀의 주유니폼 컬러인 '핫 레드(Hot red)'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해 유니폼과의 코디네이션에도 신경을 썼다"며 특히 젊은층과 여성팬들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했다.
 
 
박지성 선수 머플러는 박 선수의 소속팀인 PSV 아인트호벤팀의 유니폼 색깔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념 머플러는 축구회관 1층 로비의 축구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2만2천원.
 
 
글. 배진경
200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