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영주야 뭐하누~? 여행은 청량리역에서 시작됩니다. 9시 정각에 출발하는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으로 이동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1시간 40분가량 이동하면 어느새 선비의 기품이 묻어나는 고장, 영주에 도착합니다.
*승차권은 미리 인쇄해서 준비해 주세요!
관광택시
영주역에 도착한 후에는 관광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관광택시에 탑승하면 사전에 예약한 일정대로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사님이 들려주시는 재미난 영주 이야기와 함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무섬마을
무섬마을은 본래 '물섬'이라 불리던 곳으로, 소백산에서 시작된 내성천 물줄기가 마을을 휘돌아 흐르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입니다.
인위적인 개발 없이 옛 정취 그대로의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선조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은백색 백사장을 감싸 안은 나지막한 산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북 가볼 만한 곳, 영주 무섬마을에는 다양한 구조와 모습의 고택들이 모여있는데요.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인 만죽재고택과 흥선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있는 해우당이 대표적입니다. 만죽재고택의 기와지붕은 평면이 'ㅁ'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조선시대 후기 유교 생활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성천을 따라 모여있는 조선시대 후기 경북지역 가옥 구조의 특징을 감상하며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무섬마을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구불구불한 모양새의 외나무다리는 무섬마을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30~40cm로 좁은 폭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옆에 놓인 발판에서 잠시 기다려야 합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무섬마을에서 고색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세요
대지한우 식육식당
좋은 여행에는 맛있는 식사도 필수죠! 영주한우는 소백산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사육되기 때문에 그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데요, 영주야 뭐하누~? 여행에서는 현지민이 추천하는 식당에서 영주 명품 한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올해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지한우 식육식당은 영주맛집21에 포함된 한우 판매점 인증업소입니다. 대지한우 식육식당은 25년 경력의 사장님이 엄선한 등급 2++ 이상의 영주 한우만 취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질 좋은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대지한우 식육식당에서는 정갈한 기본 상차림과 함께 싱싱한 영주한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갓 도축된 소로 만든 육회와 한우 모듬구이는 살살 녹는 황홀한 맛을 입안에 선사합니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맛의 영주 한우로 든든한 점심식사를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