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至山行.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
(夏至)이자 금요일인 21일 오늘도 찜통 더위가 계속 이어졌다.
20일 강원 철원은 낮 한때 기온이 35.8도까지 올라 이 지역에서 현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88년 이래 6월 최고기온 최고치가 바뀌었다고 한다.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는 일기예보이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전망되며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단다.
20∼21일 이틀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0~100㎜ 비가 내리고 집중호우도 예상되니 사전에 대비해야 한단다.
진짜 덥긴 덥다.
아직 6월인데 이렇게 더위를 느낀건 내가 알기론 금년이 처음인것 같다.
짜증이 나다못해 심지어는 신경질까지 다 난다.
이게 바로 불쾌지수라는 겐가?
수경이가 왔다 .
핸드폰 미납요금과 시청료 등등 모든 처리를 말끔히 정리하고 내 폰을 신형으로 교체해 주겠다는걸 극구 반대 훗날로 미루었다.
그러구 나서 심학산 장어집에서 민물장어 여섯마리를 먹고 나 혼자서 심학산을 다녀왔다.
많은 돈을 쓰게 해 미안한 마음이며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한것 같아 아버지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동구청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 핸드폰에 따른 모든 정리를 마쳤다.
동구청.
KT에서 모든 미납처리 완결함.
심학산장어집에서 20만원정도 지출. 메론및 과일값 50.000원.
너무 배가 부르다.
과식을 했기에 천천히 쉬엄쉬엄 혼자서 심학산으로 출발.
평화누리길이기도 한 심학산 가는길.
들머리 돌탑.
설카 한번 찍고,
더웠지만 숲속은 그래도 견딜만 했다.
쉬지않고 꾸준히 정상을 향해 오른다.
심학정.
오두산 전망대.
운정신도시.
한강하류.
셀카.
모자쓰고.
심학정을 배경으로.
오두산 전망대쪽.
삼각점.
한강건너 김포쪽.
손자손녀가 오면 꼭 이곳에서 찍었지!
심학산 등산로, 평화누리길.
운정 신도시.
거북바위.
약천사 대웅전.
범종각.
약천사 평화대불.
스님들의 수행장.
약천사 대불.
약천사 마당.
약천사 지장보전.
법다.
몇컷 했습니다.
실거리 3km정도 걸었는데 GPS를 안꺼 시간과 거리는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