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포가 자꾸 왜곡되는느낌이 드는게 비단 저뿐만은 아닌거 같아요..
나름 이유있는 걱정이신거 잘아는데
나이얘기가 자꾸 대두되니
괜히 제가 서글퍼 지는거 있죠
저도 적은나이가 결코아니기에 나이얘기나오니 민감해지기도 하네요
나도 주책맞게 괜히 젊은애들 노는데가는거 아냐? 싶기도 하구요
헤헤~~~ 50넘으신분들 앞에서 죄송하지만요...
십년후쯤 살사포유가 어느모습일지 모르겠어요
지금 바램대로 모든연령대의 살사인이 모여 춤출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일지
아님 평균연령이 화악 내려가 젊은동호회가 될지..지금처럼 중년동호회 그대로 일지...
아님 존재도 못하고 있을수도 있구요...
어떤모습이던지 춤추러 나오는 회원들이 있을때 살사포유도 의미가 있는거지
이런저런 분란이 생겨 정모때 인원줄면 다시 예전처럼 힘빠진 모습으로 가는거
순식간이에요
제가 알기로 살사포유 가입하는데 나이제한없구요
놀러오는데 막는사람도 없어요
배운지 얼마안되신분들
선배들이 케어 그나마 해주려 신경이라도 쓰고요
다만 내가 껄끄러워 못오겟다 하시는분들에게
어떻게 해드릴수 없는거 또한 이세계의 한계이구요
사람들 오고가는거 조절할수 있음
예전 정모 인원그렇게 적을때 이미 했겠죠
동호회는 분위기예요
내가 가서 잼있게 즐기면 좋은거구
가서 재미없음 서서히 발끊게 되는거죠..
요즘 원주에서도 놀러오시구 분당에서도 놀러오시던데
분위기 안좋으면 궂이 오시겠어요?
저또한 지금 운영진들하는일이
백프로 맘에 들겠어요? 사람이 하는일인걸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니 자기 업도 아닌데
저렇게 애쓰는구나 싶어 감사하더라구요
전 저 편하게 춤추러 왔다가 가면 그만인 평회원일뿐이지만
그네들 나름 얼마나 신경쓰면서 일하겠어요..
모든 회원분들께 부탁하나 드리자면
이글밑에 살포 운영진들에게 격려의 댓글달아주세요...
힘내서 일해주시라구요...
일한만큼 댓가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못주는 맘 댓글로 표시해봄 어떨까 싶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해요
저또한 춤늘었다 소리 들을때 더 열씸히 했던거 같아요
더 칭찬받고 싶어서..
울 운영진분들 애쓴다 잘한다 해주자구요
더 열씸히 수고 해주실거에요.... 뿌듯한 마음에요..
저도 운영진제의 몇번받아봤지만 한번도 한다고 못했어요
이기적인 맘에 솔직히 시간뺏기고 싶지 않았구
일하고 욕먹고 싶지 않아서요
지금 일하시는 운영진분들 감사하단 말 전하면서 긴글 접습니다...
에푸릴님 낼 정모에서 같이 베이직 밟게 오셔요^^
일단...우리손으로 시삽이 정해지면, 믿어서 힘을 실어줘야 뭐든 하는거죵....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정말 해악이에용... ^^
동감 ~!!
당근! 우리는 뭐 불만없나? 그래두 한번 선택했으면 다 내복이다 생각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하면 되는겨....
근데 셋이 오늘 댓글놀이하는거 가터~~
ㅎㅎ귀엽자너요 언냐..ㅋㅋㅋ
하늘언니 글의 댓글수를 올려볼려궁...ㅎㅎ
아...이 따라쟁이들... ㅡㅡ;;
ㅋㅋ하늘누나 지송..가끔 성 정체성에 혼란이와염..ㅋㅋ
낀세대론! 완전 동감! 정말 딱 두시간 걸리는 곳(좌석버스타고 전철 두번 갈아타고서), 돌아올땐 택시비만 딱 2만원나오는 곳에 왠만하면 나가는 이유! 어디가도 여기만큼 분위기 좋고 춤되는 곳 없다는 거....살포가 압구정으로 옮긴후 40분이면 가는 강남역 주변 동호회 여러번 기웃거려 본후 내린 결론임다.
살포정모 안가고 둘이 쏜에서 자주 만났었지 그때 ㅋㅋ
그렇지 분위기 좋고 춤된다..흐흐 어지간한 젊은친구들 동호회보다 낫지 요즘은... 앞으로도 쭈욱 그래야 울 로라 계속 볼텐데 말이야~~ 배꼽주사 잘맞고 좋았어.. 제네님 완전 힘빡주고 맞더라 ㅋㅋ
훈련하늘아래(어깨펴기&야메간호사)
처음부터 고생하신 드리머님이나 카페를 좀더 즐기기좋은 다양한레벨의 공간으로 업시키기위해 노력하시는 운영진들께 두루두루 고맙다는 말씀밖엔 드릴말씀이 없네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