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티투어 다녀왔어요

[아기와인]

  30일                                      무지출

   랑 오전에 전화와서 합천 안 갈거냐 묻네요

   그래서 안간다 했어요

   빈 손으로 갈수도 없고 더이상 쓰면 목표치에서 마니 벗어나는거 같구

   넘 자주 가는것두 안 좋을거 같아서요

    대구 시티투어 신청할려니 안 되네요

   매월 20일 11시에만 신청 받아 한달 게획 짜는거라구

   여행에 관해 클릭해보다가 경주에서 운행하는거 있길래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자리 있대서 에약했네요

   돈은 가서 주면 된다고

   고속버스 27인승이 아직도 운행 되는거 같아

   8시꺼루 에약해 뒀네요

   올만에 낮잠 오는데 참았네요

   저녁에 못자면 아침에 못 일어날거 같더라구요

   오후에 이마트 잠깐 가서 최저가 일곱번째하구

   오는길에 공중전화 수입 130원 있었네요

   저녁에 티비에서 내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는 거 봤는데

   정말 부모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무조건 때쓴다구 받아주지 말구 매를 드는 기구두 한가지루 정해야 하구

   장소도 한곳을 정하라는......

   마트 갈때도 미리 간다구 공지해주구 장난감 안 갈거라구 이야기 해

   주면 알아듣고 땡깡 안 부린다네요

   저녁에 잠간 인터넷 들어오니 12시에 랑 전화왔네요

   티비도 컴터 소리도 안 들리게 해 놨더니 어디냐 그러길래

   앤이랑 있다 했어요

   자기꺼 할거 다 하구는 내 생각 났나보더라구요

   물고기 마니 잡았냐니 팔뚝만한거 잡았다구 거짓말 하는거 있죠

   냇가라 아무리 커두 10센티 이상은 없는데....

  31일 우유값                          12,180

         대추                                 990

         수삼                              1,980

         아미노업                         1,500

         김밥                              1,000

         음료 아이스                     1,300 부식 18,950 부식합계 246,270원

         버스                              1,200

         기차                              1,900

         pc                                   500 잔액 59,020원

   아침에 알람 소리 듣고 깼네요

   어제 늦게 자서 못 일어날줄 알았는데

   어제 안한 설거지두 하구 세수도 하고

   버스타구 고속버스 도착하니 7시 55분인거 있죠

   얼른 김밥하나 사가지고 경주 도착하니 8시 55분

   컴터 있길래 500원 넣구 잠깐 하다가

   밖에 나오니 관광버스 와 있네요

   공중전화보니 60원이랑 30원 있네요

   10원권 가져 간걸루 투입 시키니 100원 동전이^^

   가게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 마니 와 있네요

   투어요금 12,000원이랑 입장료는 11,500원이래서

   집에서 3만원밖에 안 챙겨와서 카드로 결제 해 달라 했네요

   생각보다 마니 드네요 식비도 따로라니

   가족단위로도 왔던데 그럼 돈이 얼마야....

   8시 55분경에 버스에 탑승하라는거 10분 일찍 탔어요

   제가 맨 앞자리 좋아하는편이라

   가다가 콘도에 사람 태운다구 들어갔는데

   차 엄청 많두만요

   부럽기두 하구 이런 내 모습이 한심하기두 하구

   난 언제 저런데서 함 자보나 싶은게.......

   그래두 드라이브 함서 기분 마니 풀었어요

   불국사 -신라과학역사관-민속공에촌-분황사-김유신장군묘-포석정-

   박물관-안압지-첨성대-천마총

   일캐 갔었는데 장난 아니두만요

   올만에 걸어서두 글캤지만 거의 걷다가 시간 다 보낸다는

   절에 가니 외할머니 생각 마니 나네요

   하늘나라에선 안 아프고 잘 사시는지......

   마니 빌어드렸네요

   아프지말구 나 갈때까지 할아버지랑 잼나게 사시라고......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있긴한데 1명이서 2대에 왔다갔다 하네요

   가는곳마다 내려서 설명을 해 주는데

   말이 넘 빨라서 자세히 들을수 없었다는게 아쉬웠네요

   담에 가게 되면 필히 휴대용 카세트를 챙겨야 할듯

   군데 머리가 좋긴 좋은가 보더라고요

   그 많은걸 어캐 다 외우는지

   다 가본결과 돈 안 받는데가 한곳두 없었다는

   가는 내내 물 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작은거 얼려서 1,000원 하는데 사 먹을 엄두가 안 난다는

   담에는 꼭 몇개 얼려서 와야겠네요

   점심을 터미널 근처에 부페집이라 갔는데

   움직이는것만큼 열량소모도 많은거 알면 12시엔 밥 먹으로 가야 하는데

   1시 넘어서 델다준거 있죠

   부페라 하는데 돈가스랑 비빔밥 불고기덮밥  뿐이고

   가격도 불고기덮밥은 7,000원 나머진 5,000원

   반찬은 6가지 나오는데 하나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다른데 부페 같은데 있음 가 볼려구 했는데

   터미널 근처인데두 다 문닫구 식당두 거의 없어서

   헤메다가 그냥 왔네요 버스기다리니 기사 아저씨 오길래

   쥬스 가져간거랑 숏다리 챙겨간걸루 배 채우구

   땅이 흔들흔들 사람이 밥으로 보인다는 ㅠㅠㅠ

   갔다오신분들이 다 맛없구 넘 음식이 짜다 하네요

   안 먹길 다행이라구 해야 하니요

   요즘은 이상하게 하루에 밥 한끼도 안 먹음 머리가 어질하네요

   마니 늙은건지

   다 돌고나니 6시 15분이네요

   경주역에 내려서 기차타구 오는데 랑 집에 가는중이라구 하데요

   합천가서 밥 안 먹었다구 집에 밥 없다구 삼겹살 구어 먹으라 했네요

   대구와서 버스타구 성서 이마트 갔어요

   랑 전화와서 퉁닭시켰다구 언제 오냐 그러는거 10시는 넘어야 된다 그랬네요

   비비큐꺼 가격두 비싸고 맛 없는데 냉장고에 붙여논거 보구 시켰다나요

   시키기전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안 되나......

   이마트 어제 최저가 봐 둔게 있어서

   8번째 하구 몇가지 사구

   멸균우유가 1+1에 1,500원 하는거 오늘까지라 합천두 주구 우리두 먹을라구

   8개 샀는데(원래는 1,250원짜린데)무게가 장난 아니네요

   마트서 관심있게 물건 가격보면 행사때두 진짜 1+1은 거의 안 하는거 같아요

   2개 묶어 놓구 1개를 70% 할인 가격에 주는게 많은거 같아요

   장바구니 50원 할인받구 이건 담달루 이월 할거네요

   오다가 카트기 버린거 300원에 공중전화 50원 수입 있었네요^^

   집에오니 랑 옷두 안 벗구 통닭은 먹다말구 뚜껑두 안 닫구 그대루 잔다는

   요즘 왤캐 미운지 몰겠어요

   전엔 발까락두 이쁘두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못생겨보이구 미워지려 하네요

   대충 치우구 가게부 정리하구 샤워했네요

   이번달은 6만원은 남기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두 조금이나마 모을수 있는걸루 위안삼아야겠죠?

   여러군데 가 본결과 박물관이 젤 좋았던거 같아요

   입장료두 400원에 유물들이랑 한일중 그림전두 하구 에어컨두 넘 시원하구

   시간을 1시간 줬는데 맘이 급해서인지 다 못 보구 나와서 아쉬웠네요

   근데 대부분이 버스편으론 가기 힘든곳이 많더군요

   주치비도 만만찮으니 경주시안에 가볼곳 다 가보면 4인가족 10만원은 잡아야 할거 같네요

   어캐 생각하니 여행사나 철도에서 운영하는 여행이 더 싸게

   다닐수 있는거 같아요

   갔다옴서 아쉬움이 많네요

   제가 가입한 까페중에 대구여행메니아란 곳 있었는데

   이번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해안일주 한댔거든요

   3일경비 10만원 잡았다 하던데

   따라갈껄 그랬나봐요 1박2일이 아닌 2박3일이라 걱정두 되구

   10만원이면 비싸다 생각했는데 마니 싼거였네요

   역시 집 떠나면 돈 쓴일뿐이라더니...

   그래두 혼자선 하루종일 이만큼 다니지 못했을 테니

   좋은 경험 한거지요?

  남은돈 59,020원은 따로 모으고 있는중인데

  월말에 남은 금액만 모은돈이 짐까지 14만원 조금 넘네요

  글구 월 25만원 모으는 목표두 달성했네요^^

[왕초앤]

3일 경비 십만원이면 저렴한데요. ^^ 근데 여행은 혼자 다니시는거에요? 부군이랑 같이 다니시지 않으시고???

[살구쥬스조아]

목표달성 축카드려요..^0^

[아름맘]

근데???????? 아기와인님은 넘 혼자다니시는 것 같아요. 랑이님이랑은 왜 같이 안다니세요????????????? 저희 신랑은 어디든 따라다니려고 해서 힘든데.......

[진이와일이의엽기럼]

정말 바쁘시게 보내셨네요~저도 바쁘게 잘놀다왔어요^^ 이번달도 힘내세요^^ 우리 함꼐해요~ㅎㅎ

[언제나그곳에서]

즐거웠겠어요,홀홀,그런데 경주는 의외로 관광지지만,,의외로 교통편이 안좋아요,버스도 그렇구,,또한 관광지라,,물가도 비싸고,,음식도 맛이 별로 없어요,맛있다는 큰식당은 좀 비싸구요,, 기본 정식이 예전에,,2년전만해도 4000원이었거든요,경주터미널에서요,, 경주터미널이 그나마 볼만하고, 대학가근처가 좀싸죠,,

[언제나그곳에서]

그래도 혼자 잘 여행하셧네요, 저도 예전엔 정말 혼자,, 기차타고 이리저리 여행다니고 그랬어요,,혼자영화보구요,,쇼핑하고,, 남들은 쓸쓸하다하지만,,그런데 익숙해지면 괜찮고 오히려 좋던데요,,혼자연습이 좋은거에요,물론 님은 지금 결혼하셔서,남편이랑 또 여행다니고 하는것도 좋죠,,홀홀

[한달30만원]

그 TV프로 처음에 할때 보고 그담부터 못봤어요. 언제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좋은 프로라고 생각해서 꼭 챙겨봐야지 했는데 제가 시가을 잘 못알았는지.. 토욜에 봐도 안하고..일욜에 봐도 아니고..ㅡㅡ;;;; 애 키우는 입장에서 꼭 보면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