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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온더워터 (Bourton-on-the-Water) 잔디 자동차의 귀여운 모습 >
영국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전통마을을 여행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코츠월드(Cotswolds)'를 추천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정리된 경우를 찾기 힘듭니다.
몇 개의 마을이 언급되기는 하지만 여행 코스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 본 곳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 여행지로는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Stratford-upon-Avon)이 좋습니다.
이곳은 셰익스피어가 태어나고, 결혼하고, 죽어서 묻힌 묘지가 있는 곳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생가와 부인인 앤 해서웨이의 집 그리고 그의 묘가 있는 Holy Trinity 교회를 방문하면 좋습니다.
영국 옛날 건축양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서 중세 시대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도시이기 때문에 숙소도 상대적으로 많아서 편리합니다.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으로 영국 전통마을 산책을 나섭니다.
Moreton-in-Marsh
Stow-on-the-Wold
Upper Slaughter
Lower Slaughter
Bourton-on-the-Water :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마을입니다. Bakery on the water는 스콘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Bibury
Cirencester는 마지막 여행지로 적당합니다.
교통의 요지여서 숙박시설이 발달해 있습니다.
또한 마을을 산책하면서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캐슬 쿰, 치핑노턴 등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게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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