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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현행과 훈습(copy-recopy)
봄봄 추천 0 조회 80 22.09.08 14: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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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9.08 14:44

    첫댓글
    그림에서 마지막 법수인 [5蘊] -<取>가 [有]된 것이 명색으로 훈습되고
    이렇게 훈습된 명색에 식이 주처로 삼는 것을
    명색 연 식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2.09.08 14:46



    또한 <6界를 取하여 (모태에 듦, 듦이 있을 때) 명색이 현현한다.>는 것은
    훈습된 것이 현행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 22.09.09 08:21

    //이러한 六入상태에서 생겨나는 사건들이
    觸-受-愛-取-有라는 법수들입니다.<*12연기에서 나타나는 법수들>

    또한 같은 상황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6內(六入)-6外-6識-6觸-6受-6想-6思-6愛-6尋-6伺 : 총60법
    혹은 앞부분은 동일하고 나머지 2그룹에 -6界-5蘊 : 총59법 //
    에서 /6內(六入)-6外-6識-6觸-6受-6想-6思-6愛-6尋-6伺/는 M148의 육육이 아니군요.
    육육은 일체의 감역에서 청정함에 대한 필요성의 경문이지요.

    근데, 위에 언급한 소위 법수들 즉, /6內(六入)-6外-6識-6觸-6受-6想-6思-6愛-6尋-6伺/의 근거는
    대념처경 D22의 사성제에서,
    갈애로 인해서 생기거나 그치는 집.멸성제에 대한 경문의 내용이 아닌가요?

    님은 2개 경문을 섞어서(짜집기) [尋-伺]에 무리하게 이끌고 있다고 봅니다.

  • 22.09.09 08:19

    M148의 육육의 핵심요지는 초불(각묵스님)에서 말하길,
    "본경에서 세존께서는 먼저 존재를 여섯–여섯으로 해체해서 설하시고(§§4~9) 다시 존재를 이처럼 여섯–여섯으로 해체해서 보면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님 즉 무아라고 극명하게 드러남을 밝히신 뒤(§§10~33), 이렇게 하면 지금․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역설하신다.(§§34~39) 이렇게 하여 근–경–식–촉–수–애에 염오하고(§40) 이욕–해탈–구경해탈지의 정형구로 깨달음을 실현한다(§41)는 가르침으로 본경은 구성되어 있다.

    이 가르침이 설해졌을 때 60명의 비구들은 취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해탈했다고 본경은 강조하고 있는데(§41) 이처럼 해체해서 보기는 큰 위력을 가진 가르침이다."
    (출처: https://cafe.daum.net/chobul/RCpX/145?q=M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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