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랭크 뮬러의 '아이테르니타스 메가 4' - 270만 달러(약 29억 원)
프랭크 뮬러 2010년에 선보인 '애터니타스 메가 4'에는 1483개의 부품과 99개의 보석, 91개의 휠이사용됐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태양 균시차, 2개의 타임 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8일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파텍 필립의 '1953 호라에 유니버셀스 모델 2523' -290만 달러(약 31억 원) 3. 파텍 필립의 '1895/1927 옐로우 골드 미닛 리피팅' - 300만 달러(약 32억 원)
유명 명품 시계 수집가 헨리 그레이브 주니어의 콜렉션이었던 이 시계는 소더비 경매에서 299만 달러에 판매됐다.
4. 블랑팡의 '르 브라쉬스 투르비용 카루셀' - 385만 달러(약 42억 원)
1735년에 설립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블랑팡이 제조한 것으로 블랑팡 제조 기술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명작이다.
투르비용과 카루셀을 동시에 배치해 안정성을 더했다. 5. 파텍 필립의 '1939 플래티늄 월드 타임' -4백만 달러(약 43억 원)
2002년 스위스 제네바 안티쿼럼 경매에서 402만6524 달러에 판매됐다.
이 시계는 1939년에 생산됐으며 단 한 개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세계 42개 도시의 시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6. 루이 모네의 '메테오리스' - 460만 달러(약 50억 원)
459만9487 달러에 판매된 이 시계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시계를 이루고 있는 구성품 때문이다 . 달 뿐만 아니라 화성과 수성에서 떨어진 운석 파편으로 만들어졌다. 7. 브레게의 '패리스, 넘버. 2667 프리시전' - 470만 달러 (약 51억 원)
이 시계는 1775년에 설립된 스위스 럭셔리 시계 제조사 브레게가 생산한 것 중 가장 비싼 모델이다.
두 개의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으며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 8. 파텍 필립의 '1943 와치 REF. 1527' - 550만 달러 - (약 59억 원)
1943년에 제작된 '1943 WATCH REF. 1527'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다.
시계 케이스는 18K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이얼은 은으로 제작됐다.
크로노그래프, 퍼페츄얼 캘린더, 문페이스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름은 37mm로 당시 생산된 손목시계 중 가장 큰 사이즈였다.
2010년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550만 달러에 낙찰됐다. 9. 파텍 필립의 '칼리버 89 포켓 와치' - 600만 달러(약 65억 원)
1989년 파텍 필립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컴플리케이션'가 탄생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명성을 떨쳤다.
이 시계를 만드는 데만 5년의 연구 개발 기간과 4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총 1728개의 부품이 사용됐으며 온도계, 별자리차트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18K 금으로 제작된 이 회중 시계는 약 6백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 파텍 필립의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컴플리케이션' -232만 프랑(약 264억 원) 이 회중시계는 1933년, 미국 거부 은행가이자 열렬한 시계수집가인 헨리 그레이브스 주니어의 주문 의뢰로 약 5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됐다. 18K 골드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사용된 부품 수만 총 900여개에 달한다. 퍼페츄얼 캘린더 (한 달이 28일, 30일, 31일인 경우와 윤년의 2월 29일을 자동으로 구별하는 기능) 를 비롯해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스카이 차트, 일몰과 일출, 균시차 등 총 24개 기능이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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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남자들한테 선 거의 여자들의 핸드백 혹은 구두와 같은 존재죠.
그래서 이번에 가격대별로 가성비 좋은 기계식 시계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Parnis Power Reserve
솔직히 말해서 이시계는 무브먼트가 Made in China입니다.
대신 이쁘고 가격이 착하죠.
똑같은 수준의 무브를 쓰면서 잉거솔 같은 거는 40+만원 받는데
이시계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여러 기능을 가진 기적의 컴플리케이션 시계입니다.
아름다운 블루핸즈에 (10만원대의 시계인데 핸즈를 불에 구운건 절대 아니겠죠?)
9시 방향엔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날짜창을 가지고 있고 2시방향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기계식 시계 밥이 얼마나 채워졌냐 보여주는 건데요, 한마디로 자동차 기름 계기판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6시방향엔 밸런스휠이 돌아가는 게 보이도록 오픈하트가 되어있습니다. Parnis Marina Militare 파네라이라는 시계의 오마쥬 모델입니다.
파네라이는 시계 덕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
줄질하기 아주 최적화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줄질이라는 건 저기 저 가죽줄 있죠?
저걸 노란색 가죽줄로 바꾸든 악어가죽으로 바꾸든 나토밴드로 바꾸든
자기 마음대로 줄을 트렌디하게 바꿔가면서 찰수 있습니다.
남자도 착용가능, 여자도 빅사이즈로 착용해도 이쁜 모델이죠.
이시계도 10만원 초반대이고 하얀색 모델도 있는데 그것도 참 깔끔하고 이쁩니다. Tisell 157 또하나의 희대의 가성비 괴물. Tisell 157 모델입니다.
얼마 전에 이 미친 가성비로 시계덕후들 사이에서 대세였는데요.
깔끔한 인덱스와 로고에 브레게 핸즈와 비슷하게 생긴 블루핸즈.
43mm짜리라 좀 크긴하지만 10만원 초반대의 드레스워치로선
제 생각엔 이녀석을 이길수 있는시계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로즈골드도 있고 스틸케이스도 있구요.
10만원짜리 치곤 뒷백 무브먼트도 이쁘게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Seiko 5 SNK809K2 이제부턴 좀 브랜드 회사가 탄탄한 시계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렴한 파일럿 시계이고 37mm라 여자가 껴도 무난한데다
이쁜 시스루백, 데이-데이트 기능에 오토매틱 인하우스 무브 (SEIKO 7S26) 를
사용하는 가격대비 무지 착한시계 입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기 회사가 직접 무브 만든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Seiko SKX 007 & SKX 009 다이버 입문용으로 아주 좋은 세이코의 SKX 시리즈입니다. 007은 블랙이고 009는 팹시(레드블루)입니다.
Diver's 200M 즉 이거 차고 수영하든 스쿠버 다이빙 하러 가도 되는 시계 입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은 기본이고 데이-데이트 기능에 조흔 방수기능까지 있습니다.
이놈도 인하우스 무브먼트에 실착모습이 굉장히 이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여름에 차고 물놀이 하면서 막 굴리기엔 딱 좋은 시계입니다.
단, 아무리 다이버 시계라고 해도 시계 시간 조절하고 난 다음에 스크류 꼭 잘 잠궈야합니다.
안 잠그다가는 그 사이로 물들어가곤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닷물에서 놀았다면 수돗물에다 살짝 행구고 수건으로 간단히 닦아주면 끝입니다. Tissot Le Locl
e 오토매틱 입문용으로 매우 인기가 많고 깔끔한 디자인데
줄질도 잘 받는 국민 시계중 하나인 티쏘 르로끌입니다.
가격은 인터넷/백화점 대략 40~70 사이로 보면 되구요.
기분에 따라 색깔 다른 가죽줄로 줄질해도 되고
여름엔 시원한 메탈줄로 바꾸면 되죠.
우선 세이코 같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오토매틱 시계들도 있지만
시계의 고장 스위스에 있는 브랜드 중에선
티쏘만큼의 가성비를 내는 브랜드는 아마 없을 거라고 봅니다.
60근처쯤의 가격으로 ETA 무브를 사용하고 뒷백 또한 정말 이쁘게 만들져 있습니다.
마름모 모양의 길로셰 패턴등 얼굴도 참 예쁜 모델 입니다. Steinhart Ocean One GMT & Steinhart Ocean One Green
독일쪽 브랜드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독일 브랜드 중 하나인 스타인하르트입니다.
로렉스 서브마리너& GMT마스터 오마쥬 모델 중
가성비/품질 고려 가장 괜찮은 시계들입니다.
ETA 2892 무브먼트 탑제에 300M 방수기에 리테일가 약 80만원정도 입니다. STOWA Marine Original 또하나의 가성비 좋은 독일제 시계 스토바 마린 오리지날.
길다가 이거 차고있는 분 보면
"아! 저사람은 시계 덕후구나" 라고 할 정도로 매니아하지만 정말 좋은 시계입니다.
유니타스 무브먼트에 41mm 조금 큰 크기,
깔끔한 얼굴에 이쁜 시스루 백무브먼트에 수동 시계인지라
하루에 한번은 저 용두 (시계 3시방향에 시간 조절하는 툭 튀어나온 것.) 를
이용해 밥을 줘야하긴합니다.
수동 시계 조금 귀찮아 보일지라도 이거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200만원 내외로 정말 가성비 좋은 시계입니다. 이제부터는 100~200 만원 사이대 가성비 3대장으로 심심찮게 시계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거론되는 세 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ongines Hydroconquest 론진의 하이드로 콘퀘스트
신형은 구형의 블랙/블루 에서 여러 컬러로 쵸이스가 많아졌고 인덱스가 좀 달라졌습니다.
300m 방수기능에 안정적인 ETA 2824 무브먼트.
그리고 저 엄청나게 든든한 크라운 가드가 있어 뭔가 안정적이게 생긴 페이스입니다.
유명한 스위스 시계회사인 론진 시계를 100만원대에 체험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Hamilton Jazzmaster Chronograph 재즈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여러 많은 시계 회사들이 저런 비슷한 디자인이 있죠.
해밀턴도 마찬가지 이구요.
크로노그래프라는 건 시간보는 것 이외의 기능인데
간단히 보자면 시계안에 계기판처럼 동글동글하게 있는 놈들을 가르키는 겁니다.
기계식 시계이기때문에 저런 추가 기능을 넣을려면 무브먼트가 좀더 두꺼워지는데요.
그래서 손목 매우 얇은사람한테 부조화를
일으킬수도 있지만 정말 많은 인기를 가지고있는 해밀턴의 스테디 셀러입니다.
정장에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Frederique Constant Heartbeat 프레데릭콘스탄트 하트비트 프레데릭 콘스탄트 정말 좋은 스위스 브랜드입니다.
자기힘으로 뜨루비용 모델도 만들었는데
타 회사들보다 엄청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이름도 고급스럽고 생긴것도 정장에 잘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12시에 포인트로 무브먼트의 움직임이 보이는 하트비트까지!
게다가 이 모델은 프콘의 최고 스테디 셀러에 여성용 모델이 있다는 점 입니다.
여자와 커플시계용으로 좋습니다. 아래는 여성용 모델입니다.
지금부터는 고가의 시계들 입니다. Longines Master Collection Moonphase 300만원 후반대 가성비 최강.
론진의 얼굴마담인 론진 마스터콜랙션 문페이즈 입니다.
데이데이트에 몇월달인지도 표기해주고, 그리고 저 6시방향의 문페이즈!
문페이즈란
오늘밤에 보름달이 뜰지 초승달이뜰지 반달이 뜰지 보는 고급스러운 기능입니다.
정말 많은 남자들의 결혼 예물시계이기도 합니다. Rolex Submariner
900만 + 에서 가성비는 이게 최고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중고 판매 환금률도 시계통틀어 최고이며
검판,청판,녹판,청/금 콤비 (청콤) 검금 콤비 등 여러 색깔 조합도 있습니다.
로렉스. 시계에 대해 아무리 몰라도
이놈 하나만큼은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회사.
기술력으로 시계업계 1위는 아니더라도 판매쪽에선 아마 전세계 최고일 겁니다.
로렉스 고급 시계이면서도 고성능 다이버 시계이며
트랜디한 디자인
(앞에 설명했던 스타인하르트, 론진하콘 등등 엄청난 량의 오마쥬가 나올정도)
로렉스 최고 스테디 셀러입니다.
900만원대 이상의 가성비 최고의 시계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 밖에 생각이 안나며
그걸 부정하는 분도 몇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비 시계 추천 리스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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