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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사랑 사랑의교회 어떻게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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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권사님께...... 옥한흠 목사님..일등석..화장실...홍수...
더러기 추천 13 조회 5,105 13.03.21 18:5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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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1 19:25

    첫댓글 무척이나 슬픈 글입니다.

  • 13.03.21 19:44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최소한 한가지 이상씩 갖고 계신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면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교회였군요 ....(타교회성도임) 그런데 현실을 보면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그 아름답던 사랑의 교회의 이름을 다시금 되찾게 해 달라고요..... 제가 한국가면 그런 아름다운 교회에 다니고 싶습니다.

  • 13.03.21 19:55

    눈물이 납니다.

  • 회사 사무실인데... 읽다가 울었습니다... 주여!

  • 13.03.21 20:03

    제1권사회 권사입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런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옥한흠 목사님을 알고, 그 분의 말씀과 따뜻한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이었고 기적이었습니다. 이런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3.21 21:13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눈에 선합니다 10수년전 토요일 주일 학교일로 여러가지일이 있어 4살 아들데리고 교회 마당을 지나치다 옥목사님 을 만났지요 목사님선한 미소로 다가와 저의 아들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이마에 뽀뽀해주고 가셨습니다. 아무말씀은 안하셨지만 너무 인자한 모습에 감동받은적이 몇번이나 되었습니다. 늘 한결같이 ... 목사님을 추억하는 글을 보면 저도 그분이 느끼셨을 감동에 너무 슬프고 감격이 됩니다 이 아들이 옥목사님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전 그런 목사님을 닮은 사람이 되라고 늘 말합니다. 너가 꿈꾸는 목회자의 모델은 옥 목사님이다... 오목사님이 아니다.

  • 13.03.21 20:11

    눈물이 나네요. 정말....

  • 13.03.21 21:37

    지하철에서 울고있음 ㅠㅠ

  • 작성자 13.05.03 07:00

    글쓴이 입니다

    슬프셨다니 조금 당혹스럽고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제1권사회 권사님입니다>을 읽고 불현듯 옛 기억이 떠올라 권사님께 보내는 인사의 편지 답글이었는데
    카페운영자께서 본글로 올리길 조언하셔서 ......

    두서없이 편안하게 보낸 편지글 인데...... 그 속에 슬픔이 숨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겨자씨만한믿음 님'이 찾아낸 슬픔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평강하십시요...

  • 13.03.21 22:48

    아빠가 컴퓨터앞에 앉아 눈이 새빨개져서 콧물을 훌쩍이고 있으면 이제 제 중학생 아들은 다 압니다. 사랑의 교회 때문에 아빠 또 울고 있다는 걸.. 옥목사님만 생각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 13.03.22 13:06

    옥목사님과 아름다운 추억이 많으셔서일겁니다.
    개인적으로 옥목사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저도 옥목사님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제가 직접 보고 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는 모습,
    사회적으로 강한자보다는 약자를 더 많이 섬기셨던 모습,
    전심을 다하며 설교하시는 모습,
    설교 후 하시는 짧은 기도에서 느껴지는 진솔함들...
    여러번 교회 마당에서 또는 수양관 복도에서 뵈었던 소박하지만 우아하셨던 모습들...

  • 13.03.21 22:48

    옥목사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자랑스러웠던 사랑의 교회가 이렇게 될 줄 정말 상상할 수 없었기에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모든 걸 다 아시는 하나님만의 놀라운 계획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 13.03.21 23:24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이 찬양을 올려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사단이 우리를 낙담케하며 조롱할지라도
    복음은 우리를 회복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요 무기라는 것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세상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 13.03.22 00:10

    네 기억납니다. 얼마나 충만한 임재 가운데 이 찬송을 불렀는지..
    옥목사님이 비행기 타고가실때 그 가득한 태평양 바다물의 끝없음을 보시고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세상에 넘치게 될 것이라는 성경말씀을 가지고 설교 하셨을때 그 영광을 눈에 보는듯 하였던 기억이 .
    주님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사람들로 이 온 땅이 넘치게 하소서

  • 13.03.22 00:51

    본당2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이를 안고 마당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설교를 마치고 계단으로 올라오시는 옥목사님을 만납니다. 목사님은 제게 안긴 둘째아이머리도 쓰다듬어주시고 뽀뽀도해주셨지요. 그때 그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목사님께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실때 기도를 해주셨는지 그 둘째 아이는 과외나 학원을 안 다녀도 제법 공부좀하네요. 옥목사님때 다락방을 하던 우리들은 선생님들께 촌지 안주기, 아이들 불필요한 사교육안시키기, 출장비 남으면 회사에 돌려주기,세제샴푸 남용하지말아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환경지키기등 실제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애쓰며 살고자했습니다. 기다려지던 다락방,주일예배였습니다

  • 13.03.22 01:52

    저와 같았군요^^ 그래요 옥목사님은 항상 거만한 모습이 아니라 인자하시고 자상하셨어요 주일학교도 불쑥 찾아오시고 교회 구석구석 보시고 모니터 위치도 체크하셔서 잘볼 수있도록 지시해주시고 참 세심하게 돌봐 주셨죠 다 열거가 안되네요 저희 아이들도 학교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잘 크고 있습니다 ..옥목사님 같은 분 어디 안계실까요?

  • 13.03.22 09:41

    당시 학생이었던 저도 샴푸 안쓰고 식촛물 쓰기를 했었죠 그 후 다시 린스를 쓰면서도 그 말씀을 기억합니다 ㅅ.ㅅ

  • 13.03.22 09:22

    정말 슬프네요...

  • 13.03.22 09:23

    예전에 옥목사님은 저희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목사님은 한 기업의 회장 같은 존재인 거 같아요..

  • 13.03.22 11:38

    오석사부임한뒤로 툭하면ㅇㅇ캠페인에 그럴때마다 컬러광고지며 부속물들…제자반을 하면서 설교요약 적용란에 도대체 내가 요즘 교회를 다니는건지 섬성그룹을 다니는건지…하고 썼던기억이나네요.

  • 13.03.22 14:00

    늦은 점심을 먹으며 읽는데 밥이 넘어 가질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눈물이 납니다.

  • 13.03.22 18:30

    이제야 글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교회의 사랑을 경험한 저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러기에 저희들 이 힘들 시간을 깨어있는 자로 교회를 세우는자로 자신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이 너무 납니다.

  • 13.03.23 04:02

    그런 교회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게 복입니다..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3.29 19:33

    정말 보고싶고 그리운 옥목사님이십니다. 그 가르침을 기억하며 분별력을 갖고 현실을 직시하는 교우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13.03.29 21:44

    옥목사님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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