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에서 외연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비치된
여객선 항로 안내도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비치된
외연도의 항공 촬영 사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보령 화력발전소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보령 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과 연결된
원산도
원산도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인 원산도는 충청도에 딸린 섬으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옛날에는 고란도라 불리다가 1914년 원산도라고 이름지어졌다.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고도 하고 뫼 산(山)자 모양같기도 하다.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 모래밭의 흰색 띠가 섬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 하얀 띠의 길이는 70리를 넘는다. 원산도의 해수욕장으로는 섬 남쪽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저두해수욕장이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두고 되찾는 곳이다.
2021년 12월1일 개통된 보령 해저터널로 원산도는 태안군의 안면도와 보령시의 대천항을 연결하는 통과지점이 되었다.
보령 해저터널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구간에 있는 해저터널. 총 길이 6.9km, 해저 구간 5.2km로,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 터널이다. 국도 77호선은 부산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 파주까지 이어지는 간선 도로이며, 보령-태안 구간은 보령시 신흑동과 태안군 고남면을 잇는 14.1km 길이의 국도이다. 보령해저터널은 이 중에서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해저로 연결하고 있다. 상행과 하행이 분리되어 있으며, 각각 엔에이티엠(NATM) 공법을 사용하여 굴착했다.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삽시도
삽시도(揷矢島)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마한때 부터 인류가 살던 곳으자,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잡히는 섬이다.
섬의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弓)모양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삽시도의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서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시원하고 상큼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콸콸 솟아오르는 삽시도만의 신비로운 명물이다. 면삽지는 하루 2번 조수에 따라 삽시도에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섬으로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 한다고 해서 면삽지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이곳은 밀물 때는 면삽지이고, 썰물 때는 삽시도인 셈이다. 또한 거널너머 해수욕장은 1.5k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질의 백사장이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해수욕장이다.
섬 주변에는 잘 발달된 암초와 풍부한 어자원으로 우럭, 놀래미 등의 선상 낚시는 물론 유명 갯바위 낚시 포인트들이 많아 일년 내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불모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삽시도(좌)와 불모도(우)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삽시도, 불모도, 외점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대화사도, 녹도, 호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대화사도, 녹도, 호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 선착장 주변 풍경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 선착장 주변 풍경
[신형환의 길...멋 따라 맛 따라] 보령 호도
쿠키뉴스 기사 승인일 : 2021-08-21
- 여우처럼 생긴 ‘호도’ ... 해식애 발달, 기암괴석 ‘탄성’
- 호도·외연도, 문체관광부 선정 ‘가고 싶은 섬’ 1위 ...일출·일몰 광경 ‘일품’
- 호도해수욕장 산책로 걸으며 서해·어촌 감상 ‘특별’
신형환(성숙한사회연구소 이사장, 경영학 박사)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엄마와 100살까지’가 방영됐다. 이를 시청하고 호도를 꼭 가보려고 계획하였다. 며칠 전 ‘호도로 돌아온 5남매의 이야기’ 재방송을 보고 호도에 가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8월 11일은 인도네시아 국경일이라서 인도네시아어 수업이 없어 부부가 호도로 아침 5시 30분에 출발했다. 집에서 대천여객터미널까지 2시간이 소요되어 오전 8시 호도로 출발하는 웨스트프론티어호를 탔다.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50분이 걸리는 서해 바다의 작은 섬 호도에 도착, 새로운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호도의 면적은 1.33 제곱킬로미터, 해안선의 길이는 27킬로미터로 매우 작은 섬이다. 보령의 대천항에서 22.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한 호도는 삽시도와는 6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 지형이 여우처럼 생겼다 해서 호도라고 부른다. 호도 서쪽 해안은 암석이 주를 이루며, 해식애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이 특이했다. 호도 동쪽은 사빈해안이 위치해 고운 모래와 넓고 긴 백사장으로 유명한 호도 해수욕장이 있다. 호도해수욕장의 길이는 1킬로미터가 되지 않았고, 폭은 100 미터 전후이고, 수심은 1~3 미터로 어린 자녀와 함께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모래가 유리의 원료인 규사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에 무척 좋았다. 백사장 뒤로는 길게 소나무 숲이 늘어서 있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휴식처나 야영지로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야영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았다. 호도해수욕장 좌우에 야산의 능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걸으면 서해와 어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호도는 섬의 크기가 작아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 리어카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호도발전소와 분리수거를 하는 자동차와 마을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포터 3대를 볼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먼저 호도해수욕장으로 갔다. 팔각정자가 2개 있어서 뜨거운 햇빛을 피하면서 앉아 준비한 간식을 먹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호도 해수욕장 앞바다와 주변 섬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30분 정도 휴식을 마친 후 고운 백사장을 따라 걸으며 바닷물에 발을 담그면서 무리를 지어 날고 있는 갈매기를 보았다. 갈매기를 보며 리처드 바크가 쓴 『갈매기의 꿈』이 생각났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까지 본다”는 구절이 생각났다. 또한 나 자신은 대부분의 갈매기처럼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존재인가? 아니면 높이 멀리 빠르게 날 수 있는 비행 기술을 후학에게 가르치고 지도하는 갈매기 조나단처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자문자답을 해보며 노년의 성숙한 삶을 정리할 수 있었다.
호도해수욕장에서 우리 부부 외에 4명이 조개와 고동을 잡고 있어서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비치 파라솔을 대여하는 곳이 있었지만 관광객이 별로 없어 두 개만이 해변에 있어 한가롭게 느껴졌다. 호도에는 슈퍼와 카페 2개를 제외하고 공식적인 식당이 없어서 점심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다행히 호도해수욕장 입구 간이식당에서 자연산 회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이용하였다. 자연산 광어와 농어가 있어 점농어를 주문하여 자연산회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고향이 부안이라서 회를 즐겨 먹었지만 호도에서 먹은 점농어의 맛은 정말 맛이 있었다. 나이가 든 어머니는 아들이 호도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농어와 광어 그리고 우럭을 간이횟집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1년에 40일 정도 장사를 한다고 들려주었다. 1.5 킬로그램이 넘는 농어를 5만원에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추가로 농어찌개와 공기 밥을 1만원에 먹었는데 아내가 맛있다고 극찬을 했다. 식사 후에 후식을 먹으려고 호도에 있는 여숨 카페로 가서 팥빙수를 먹으며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호도에 오길 참 잘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호도해수욕장 위쪽에 있는 해안 길은 돌을 깐 즉 박석으로 되어 있다. 해안 길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시멘트 포장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잡초가 많은 구릉지이고 왼쪽은 나지막한 야산을 끼고 있다. 해수욕장 좌측을 따라가면 산책길로 연결되어 걷기에 좋다. 안전시설로 나무 계단을 만들어 놓고 밧줄을 설치해 놓아 이용하기에 편리했다. 산책길 양쪽에는 숲으로 둘러싸여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아 무더운 날씨였지만 힘이 들지 않았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내려오면서 호도항 입구에 있는 등대와 주변 모습이 조화롭게 보여 사진을 찍었다.
산책길을 내려와서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로 들어갔다. 호도분교는 잘 정돈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지만 과연 재학생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다. 교문을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의 운동장이 있고 로터리 클럽과의 자매결연비가 세워져 있었다. 내가 중학교 등록금을 낼 수 없어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시 다닌 후에 입학 성적이 좋아서 로터리 장학금을 받았던 기억이 났다. 흥사단전주고등부아카데미 친구와 선배, 그리고 후배들이 뜻을 모아 이바지 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학생을 30년 이상 도우며 격려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다. 사람을 기르고 양육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호도에는 60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데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과 민박을 하는 주민 사이에 갈등이 조금 있는 것처럼 보였다. 성수기에는 민박의 경우에 작은 방 1개가 100,000원이고, 큰 방은 300,000원까지 받는다고 한다. 우리 부부가 갔을 때에도 민박집이 꽉 찬 곳도 있었다. 민박집에서 1인당 10,000원에 식사를 제공하기도 한다. 몇 군데 전화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가를 문의하였다. 민박하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술을 먹고 늦은 밤까지 고성방가를 하여 일찍 자야하는 어부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여행문화와 오락문화가 성숙하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부들은 새벽 3시에 출항하려면 일찍 자야만 했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작은 부분에서 실천하면 좋겠다. 호도와 외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 1위로 선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으로 소개하고 있다. 만약 1박 이상을 했었다면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쉬움을 안고 오후 4시 45분에 출항하는 배를 타려고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향하였다. 대천항에 오후 5시 30분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취하고 용인으로 출발하였다. 보령시 방역관계자들이 이곳저곳에서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고 있었다. 보령시에서 제공하는 스티커 ‘미소, 친절, 청결, 칭찬’ 4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며 모두가 생활에 적용하여 성숙한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호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 선착장
호도(狐島)
인구 225 (2016)
면적 1.301㎢
소재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길이 해안선 2.7km
요약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한 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에 속한 섬. 오천면 영보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3㎞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녹도·소화사도·명덕도·삽시도·불모도 등이 산재한다. 섬 모양이 여우처럼 생겼다 하여 호도라 불린다. 최고봉은 남쪽 89m 지점이며, 평탄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해안은 사빈해안이 발달하여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서쪽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 쌀·마늘·파·양파·채소 등을 소량 생산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꽃게·새우·해삼 등이 잡히며, 전복·김·굴 등의 양식업이 이루어진다. 호도해수욕장은 국내에 몇 안되는 규사로 이루어진 백사장이다. 취락은 북동쪽 해안에 밀집해 있으며,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301㎢, 해안선 길이 2.7㎞, 인구 223(2013).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의 호도 해수욕장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대화사도(좌)와 녹도(우)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녹도
녹도(鹿島)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2길 33-2
섬의 모양이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라고 하여 녹도라고 불린다.
녹도는 대천항으로부터 25km의 거리에 있는 0.9km의 조그만 섬이지만 80여 가구 250여 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인근의 다른 섬과 달리 주민의 협동심이 강하고 단결이 잘 되는 마을로도 유명하다. 또한 녹도는 마을이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오밀조밀하게 하나의 동네로 형성되어 있어 불이 켜진 한 여름 밤에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을 연상케 하는 그림같은 섬이다.
특히 녹도는 주변의 연안 일대가 산란기인 봄, 여름에 제주 난류의 북상으로 까나리, 새우, 멸치잡이가 성행하고 굴과 김 양식이 풍부하다.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대화사도
대화사도(大花沙島)
충청남도 보령시의 오천면 녹도리(鹿島里)에 속하며 녹도의 남쪽에 위치한 섬이다. 『조선지형도』에 처음으로 섬의 지명이 등장하는데, '대화사도(大華沙島)'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지명총람』에서는 '화' 자가 변경되어 대화사도(大花沙島)라고 기록하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대화사도 주변의 물 위에 잔 바위가 많아서 해가 뜰 때는 빛이 나는데, 그 광경이 마치 꽃과 같이 눈부시다 해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섬의 모양이 활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화사도 [大花沙島, Daehwasado]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김기혁, 김기빈, 김순배, 권선정, 전종한, 강창숙, 심승희, 이영희, 이재덕, 조영국, 손승호, 이인희, 정부매, 정암, 최원회)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대화사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녹도 선착장(좌)과 호도(우)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녹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대화사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녹도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좌)와 녹도(우)
[대천항~외연도] 구간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에서 바라본
호도(좌)와 녹도(우)
2022년 07월 23일(토요일) 보령시 외연도 여행기
* 2022년07월22일(금요일) 24:00시~ 2022년07월23일(토요일) 02:3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양재역 12번 출구 200m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로 이동 (171km)
[2시간30분 소요]
* 02:30~04:00 “좋은사람들“ 버스에서 수면
* 04:00~04:52 대천항 근방 식당에서 순두부찌개 백반으로 아침식사
[식사 비용 : 8천원]
산 : 보령시 생앵산
산행코스: [ 대천항 ~ 신흑동 시영아파트 ~ 생앵산 ~ 신흑동 시영아파트 ~ 대천항 ]
(약 4km)
일시 : 2022년 07월 23일(토요일)
날씨 : 구름이 낀 날씨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1시간1분 소요)
04:52~05:03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항에서 산행출발하여
신흑동 시영아파트로 이동
05:03~05:19 생앵산(93.5m) 정상으로 이동
05:19~05:27 휴식
05:27~05:45 신흑동 시영아파트로 회귀
[2022년 07월 23일 보령시 일출시각 : 5시33분]
05:45~05:53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 05:53~06:27 [대천항~대천항 방파제등대~대천항]의 코스를 걸어서
대천항 방파제등대 탐방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7월 등대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했다.]
* 06:27~08:04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 매표소에서
외연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을 발권하여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08:04~09:55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를 타고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항을 출발하여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160-87 번지에 있는 외연도항으로 이동
[1시간51분 소요]
[(대천항~외연도) 운항 여객선은 중간에 호도와 녹도를 들리고 외연도로 간다.]
[(대천항~외연도) 왕복 승선요금 : 39,900원]
산 : 보령시 외연도 [망재산&봉화산]
[외연도는 일명 ‘10가지 보물섬’으로 불린다. 10가지란, 안개, 하늘, 태양, 바다, 몽돌, 바위, 무인도, 상록수림, 풍어당제와 아이들이다.
오랜 세월, 거센 파도가 다듬어 낸 몽돌과 바위는 유난히 크고 둥글다. 돌들이 햇살에 반짝이자 금이라 불렀다. 고라금, 누적금, 작은명금, 큰명금이란 예쁜 이름이 붙여진 까닭이다. 대청도, 중청도, 횡경도, 황도 등 10여 개의 무인도는 모섬 외연도와 더불어 외연열도를 이룬다. 하루 해가 수평선 너머 발갛게 사라질 즈음, 봉화산에서 바라본 외연열도는 可謂 장관이다.]
산행코스: [ 외연도 선착장=> 일출 전망대 왕복(0.4km) => 망재산 => 고래조지 =>
고라금 => 테마공원 => 외연도 상록수림 => 전횡 장군 사당=> 명금 =>
봉화산 => 노랑배 => 돌삭금=> 테마공원=> 외연도 선착장 ] (약 9km)
일시 : 2022년 07월 23일(토요일)
날씨 : 해무가 낀 날씨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4시간42분 소요)
* 09:55~10:24 외연도항에서 탐방 출발하여
일출 전망대를 거쳐서 망재산(171m)으로 이동
[망재산 정상은 주변에 나무가 우거져서 조망이 不可]
[일출 전망대에서는 동남쪽으로는 작은 수도와 수도를,
남쪽으로는 무마도를, 남서쪽으로는 당산양도와 오도 등의
외연열도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 10:24~10:39 간식 후 휴식
* 10:39~10:53 고래조지로 이동
[고래조지의 지형이 고래의 생식기처럼 생겨서 그런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함]
[고래조지에서는 남서쪽으로는 당산양도와 오도를, 서쪽으로는 횡견도를,
북서쪽으로는 대청도와 중청도 등의 외연열도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 10:53~11:00 사진촬영
* 11:00~11:21 고라금으로 이동
[외연도에서는 해안에서 섬 쪽으로 움푹 들어온 지형을 '금'이라고 부르고,
바다 쪽으로 돌출한 지형을 ‘배’라고 칭한다.]
[사학금, 고라금, 누적금, 돌삭금, 작은 명금, 큰 명금이 외연도의 6금이다.]
[고라금에서는 외연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외연열도 섬인 대청도와 중청도를
조망할 수 있다.]
* 11:21~11:31 테마공원으로 이동
* 11:31~11:49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외연도 상록수림을 거쳐서
전횡장군(제나라가 멸망하자 수하 500명을 이끌고 외연도로 도망을
왔다가 자결했다고 전해짐)을 모시는 사당으로 이동
* 11:49~11:57 물을 마시면서 휴식
* 11:57~12:24 명금으로 이동
* 12:24~12:26 사진촬영
* 12:26~12:56 외연도 최고봉 봉화산(229m) 정상으로 이동
[봉화산 정상에는 봉화대터가 있다.]
* 12:56~13:04 휴식
* 13:04~13:25 노랑배로 이동
[외연도에서는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지형을 ‘배’라고 부른다.]
[노랑배, 꼬깔배, 마당배가 외연도의 3배다.]
[노랑배로 가는 해안 탐방로에서 돌삭금의 북쪽 해안에 있는 상투바위와
매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 13:25~13:41 사진촬영 후 휴식
* 13:41~14:15 돌삭금으로 이동
[예쁜 몽돌이 깔려 있는 돌삭금에서는 외연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외연열도 섬인 관장도를 조망할 수 있다.]
* 14:15~14:18 사진촬영
* 14:18~14:37 테마공원을 거쳐서 외연도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외연도 탐방 완료
* 14:37~15:52 휴식 후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 승선 준비
(신분증 준비)
* 15:52~17:35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를 타고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160-87 번지에 있는 외연도항을 출발하여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으로 이동 [1시간43분 소요]
* 17:35~17:46 “좋은사람들“ 버스로 이동하여 출발 대기
* 17:46~19:47 “좋은사람들“ 버스로
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번지에 있는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171km) [2시간1분 소요]
보령시 생앵산 지도
대천항 방파제등대 위치도
외연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