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지만 모르는 것들

[734호 하늘감(김정숙 진주2/강원)]

참 많이도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종교에 길이 있을까
제발로 스스로 들어가 교리공부에 매진도 해 보았고
인간의 심리에 탁월해지면 알 수 있을까

여기저기 온갖 심리치료도 받아보고

이왕 공부한 김에 자격증까지 십여개

책을 많이 읽으면 알아질까

여기저기 독서모임에 얽어매기도 해보고
무의식을 탐색하면 삶을 알아질까

명상단체 수행도 오랜기간 체험했고  
의식활동의 영역과 무의식의 연결체를 만나면 알까

영성센터 치유도 가지가지 받아보고

그 흔한 
해외여행조차 한번도 간적이 없이
그 수십배에 달하는 시간과 물질을 나 하나를 탐색해내려
애쓴 흔적의 세월

그러다 만난 지금 

여기 하늘동그라미
그간의 세월과 경험이 밝은 눈이 되어

단박에 알아본 이곳

편안하게 흘러가도 된다는데

전생은 지나갔다고

현생을 살라는데

나 자신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대접해 주라는데

뭐가

이렇게 쉽지?

뭐가

이렇게 단순하지? 

뭐가

이렇게 명료하지?

뭐가

이렇게 깔끔하지?

뭐가

이렇게 순수하지?

이상하다 여기며 지내온 근 1년

이 조용한 곳에
정체모를 큰 힘이 존재함을 

맑디 맑은 물줄기가 흐름을

고요하지만 강력한 에너지가 있음을

매번

놀랍도록

느끼며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이렇게 달라짐을

알아가고 있는 공간

질문해 봅니다.

매일 불안에 시달렸는데

언제 이렇게 평온한거지?

삶이 달라져야 한다는 강박이

언제 이렇게 자연스러워 진거지?

고통이 나를 찌르는 경험이

언제 이렇게 나에게 좋게 해석하게 된거지?

미래를 당겨 아프게 걱정하던 내가

언제 이렇게 지금을 살게 된거지?

입에 매달린 감사라도 

어떻게든 뱉어 보며

마음에 담긴 사랑이라도

어떻게든 꺼내 보고

무의식으로 올라오는 미움이라도

어떻게든 스스로 보고 인정해주며

잘 살아왔다

잘 견뎌줬다

잘 살아간다

내가 내게 해주는 햇살같은 언어

따스한 봄날같은 위안을 주는 힘

조용히

요란하지 않게

다독이며 이끌고 가시는

이곳에서 

다시

힘을 충전해 갑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자기긍정(이연우 원지 /진주)]

하늘감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은하수사랑(황은주 부산1/진주)]

하늘감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쏙쏙 들어와 자리잡습니다
조용히
요란하지않게
다독이며 이끌고 가시는
두분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48호 해피영(강지원진주서부/고양)]

하늘 감 님 체험을 잘 읽었습니다
너무나 동감이 됩니다
나를 알기위한 노력이 지금의 하늘 동그라미를 만난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올려 주시는 글 그 정성에 감동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방긋하늘(하정순 창원1/창원)]

하늘감님
새싹회 모든분들을
대표하시는 말씀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두분선생님곁 이곳
하늘동그라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413호 빛이나 (이복주 산청/천안)]

하늘감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하트(임영숙 창원1/대구)]

하늘감님
공감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30호금바디(김정심 창원1/창원)]

하늘감님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29호 양양모(임수민 창원1/창원)]

하늘감님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인생대박(김현기 부산1/부산)]

하늘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여기는 어ㅡㅡ되네
느끼면 삽니다

[708호 꽃길(김민경 진주서부/경기)]

하늘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꽃송이(홍정혜 창원1/창원)]

하늘감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만재(여향희 덕산2/아산)]

하늘감님
귀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마음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여기저기 똑같이 헤메셨을거에요
공감합니다
그로인해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더 확실하게 이해할수있고 맞다라고 인정 할수 있으니까요

내면의 실천은 더디지만요
그래도 천천히 따라가고 있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읍니다
사랑합니다

[762호 무한행복 (이동섭 진주1/대전)]

하늘감님..

[371호 핑크하트(이도겸 덕산3/가평)]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보이지 않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시는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76호 봄날(김정선 부산2/마산)]

하늘감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72호 큰마음(윤인애 덕산3/구리)]

하늘감님
글이 참 좋네요
인생이 어렵기도 또한 쉽기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친구(윤옥희.칠원 .마산)]

하늘감님
너무 공감합니다!
현재를 깨닫게 해주신 두 선생님 께 감사드립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메이희(안희경 진주서부/성남)]

하늘감님 소중한 글 너무 좋습니다
늘 열정적인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심리나 철학책 영성책등으로 수년간 셀프공부도 해왔고 심리상담도 많이 받아오다가 여기 들어와 널널하고 편안하게 선생님들과 선배도반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보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매일칭찬(최원남 진주1/서울 )]

하늘감님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말씀인것
같아요.듣고 싶고 알고 싶었던
많은것들을 가르쳐 주는 곳이지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치유의짱(임서경/용인수지/서울)]

하늘감님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고 깔끔하고
순수하게 체험글
올려주셔서ᆢ
체험글을 읽고나니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군요
하늘동그라미에서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즐거운신선(서윤희 덕산3/서울)]

저의 마음과 너무 비슷해서 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감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