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자에 올리신 왜???를 보며 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전 뭘 올리고 싶어도 할줄 아는게 없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독수리 뭐 쪼아 먹듯이 손가락을 움직이지만
사실 전 글을 써도 200자 원고지에 쓰는데 더 익숙하고
이 메일 보다 지면에 쓰길 더 좋아 합니다.
샤프펜이나 향내가 간간히 나는 연필로 쓰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컴퓨터앞에 앉은지도 얼마 안 된답니다.
가끔 글을 올리지만 세월아 가라하며 늦장을 부리지요.
운전면허증도 없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뭐 제대로 갖춰진게 없는 사람입니다.
음악과 멋진 그림이 배경이 된 글들을 보면 전 아주 대리만족 이지요.
기계치, 길치, 몸치까지 있어 지인들은 절 두고 치가 떨린다고요.
무채색같은 저의 글도 자주 나눌터이니 너무 힘들어 마세요.
힘내세요! 언제나 이 카페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고
저 처럼 용기없는 님들이 생각을 바꾸고
용기를 내어 함께 이 자리를 꾸밀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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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달매골에 관심이 없다니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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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03.07.06 14: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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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이쁜 언니땜시 살맛 난다니까요...고마워요^^ 그란디 밑에 글 제가 쓴것 아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