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고을입니다.
수완사랑을 위한 일념 하나로 오늘은 광주시교육청을 방문 현재 상황과 앞으로
진행 방향에 대해 열린 토론과 더불어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왔으며,
후기를 간략히 공지합니다.
일시:12월 29일 오후 3시 - 5시
장소:광주시교육청
참석단지 대표님: 수완피오레6차, 영무, 중흥1차, 우미, 모아, 자이, 기존 수대협위원님들
진행사항
질문: 현상황으로 볼때 예전 대주5차가 분양이 시작된다. 그럼 수완초는 과밀이 불을 보듯 뻔하며,
예전 대주7차 분양이 시작되고 주공이 입주가 완료되면 큰별초 역시 과밀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
- 수완초와 큰별초를 증축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질문: 웃긴 소리 그만하라. 증축이 아니라 수완8초를 개교하라
- 해결해야 할 문제가 복잡하여 어렵다
질문: 안된다고 하지말고 된다고 가정하에 문제를 풀어가자. 개교를 위한 과정 설명을 해달라.
- 1. 개교를 하기 위해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서부교육청에서 학구조정이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
즉, 현 대주6차와 예전 대주5차가 수완초에서 모두 수완8초로 다녀야 한다. 이유는 수완초의 과밀을 막고
필요한 학생수 정착을 위해 수완8초로 다녀야한다.
2. 이 모든것이 통과되어 개교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대주5,6차 학생들이 수완초에 과밀학급으로
지내야한다. 모든 것을 이해해 주고 민원이 없어야한다.
여기에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였으며....일단, 큰 틀은 개교가 우선이기에 다음과 같이 입장 정리를 하였습니다.
일단, 개교를 위한 행보를 해라.... 이후 문제는 차후 논의하자.
학교문제로 교육청 방문이 초창기를 포함하여 몇차례인지 손가락으로 세어보기도 하였지만,
지난날 피터지는 싸움으로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인지 교육청과 원론적인 이야기보다 조금은
방법론에 접근했던 날이었습니다. 진행과정을 지켜보시고 수완사랑을 위해 뛰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라 앞으로 해결할 문제가 산더미 같을 것입니다.
옛 어르신 말씀과 같이 자주 보채는 애 젖 한모금 얻어 먹는다고
자주 민원 제기하면 가능성이 보일지도?
이럴때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 위원장 한마디가 절대 필요하지 않을까요?
교육청 답변대로라고 하면 학생수가 늘어나면 학구조정과 기존 학생 전학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수완 8초교 개교보다는 손쉬운 기존 학교 증축하면 해결된다는 논리인데 정말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편의위주의 정책의 표본입니다. 그 논리대로 한다면 앞으로 수완지구에는 새로운 학교 신설보다는 기존 학교를 계속 증축하여 학교를 공사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어떻게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입니까?
학교부지가 없는것도 아닌데,,,(그 당시 분양율이 저조하다 하여, 취소시킨 사안이므로..), 학생들 공부하는 시기에 웬 증축입니까. 위험천만하게......
저희 아이 큰별초 다녀야 하는데....제 기억으로 한양,우미,모아 세군데가 대략 1500세대, 주공1.2단지가 약 2000세대, 큰별초옆 대주자리가 약2000세대,
주공3단지(맞나요. 곧 입주할거 같은데...)가 1000세대정도는 될거 같은데,,,, 모두 합하면 6500세대.....
제가 계산을 잘못 했다 하더라도,,,큰별초로 다녀야하는 모든 아파트가 6천세대는 되는데,,,,증축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