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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까지 올라온 대만 뿌리치기 의기투합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아이, 엘지전자, 엘지필립스엘시디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4사는 14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창립 총회에서 ‘8대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8대 과제는 △대형 패널사간 특허 교류 및 상호 구매 △장비·재료사 독점 체계(수직 계열화) 타파 △미래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창립한 디스플레이협회는 패널 제조 대기업을 비롯해 250여개 장비·부품·소재업체가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상완 삼성전자 엘시디총괄 사장이 선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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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건 ‘卒壽-90세’전(5월27일까지 태평로 서울갤러리·02-2000-9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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