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1월 26일 10시~12시 ◆장소 : 호국정토사 ◆참석인원 : 16명(병사 12명/ 포교사 4명) ◆ 참석포교사 : 법경심(김미주), 보광(김정환)도원(최병명)대자비(김태연) ◆ 설법 : 도원(최병명) ◆ 집전,진행 : 법경심(김미주)포교사,보광(김정환)포교사.대자비(김태연)포교사, ◆ 간식 : 사과,귤, 피자, 콜라.=229,600원(과일. 대자비포교사님 보시) ◆ 설법내용.
1.사찰,법당 출입시 기본 예절. 2.보시에 대하여. 3.탐욕, 성냄, 어리석음
어리석은 사람 =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남보다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진실조차 자신의 틀에 맞추어버린다. 옛날 암수 두 마리의 비둘기가 한 둥우리에서 살았습니다. 그 비둘기들은 부지런하여 언제나 익은 과일들을 물어다 둥우리 가득 채워 두었는데.. 과일들은 시간이 흐르자 차츰 말라들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반 둥우리밖에 차지 않았어요. 이것을 본 수컷 비둘기가 화를 버럭내며 암컷비둘기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과일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데 어찌하여 너는 혼자서 다 먹고 반만을 남겨 두었느냐.” 암컷이 대답하였다. “나는 과일을 먹지 않았다. 과일이 말라서 저절로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수컷은 암컷의 말을 끝내 듣지 않았다. 다시 수컷이 화를 내며 다시 말했다. “네가 먹지를 않았으면 왜 과일이 줄어들었겠느냐.” 수컷은 부리로 암컷을 쪼아 죽이고 말았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큰비가 내려, 줄어든 과일이 비를 맞아 전과 같이 부풀어 올랐고. 수컷은 비로소 그것을 보고 후회를 하였습니다. “내가 어리석어 너를 죽였구나.” 수컷은 슬피 울면서 암컷을 목메어 불렀다. “너는 지금 어디로 떠나갔느냐.” 인도의 상가세나 스님이 쓴 <백유경>에 있는 재미있는 우화 한토막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언제나 왔다갔다 헤매고 삽니다. 그러나 그 진실이 곁을 떠나가고서야 비로소 그에 대한 진정성을 깨우치는 과오를 적지 않게 범하고 있죠. 사실 사람이 마음 내는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의 삶은 하등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범부들의 생각도 이와 같다. 사람이 악한 곳으로 내몰리는 것은 진실과 거짓을 뒤바꿔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평생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다가 뒤늦게 후회를 한들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사랑하는 암컷을 죽이고 뒤늦게 후회하는 수컷 비둘기의 슬픔과 어찌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서 탐스런 과일은 탐욕이다. 눈앞의 탐욕을 아지랑이처럼 보지 못하고 집착을 한 나머지 사랑하는 암컷 비둘기를 죽인 것은 수컷 비둘기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예) 실화 소개 중략. “생각해 보면 세상은 덧없어 오래가기 어렵고. 보물이 산처럼 쌓였어도 내게 이익이 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탐욕이란 고통만 가져다주어 오히려 생사의 길목을 드나들게 한다. 그러므로 탐욕은 차라리 무위(無爲)의 도구를 구함만 못하다. 그러므로 내가 만약 산더미 같은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나는 이를 버릴것이다.” 이것은 부처님 시절에 다미사라는 외도에게서 많은 보물을 받은 뒤 되돌려 주면서 외도를 꾸짖었던 말이다. 부처님이 이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탐욕을 깨우치게 한 것과 상가세나 스님이 수컷 비둘기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뉘우치게 한 것은 모두 같은 뜻이다. 모든 재물과 명예를 한갓 아지랑이처럼 본다면 이미 그대는 죽음조차 바꿀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
첫댓글 4주차 포교사님~ 전날 팀단합대회 후 피곤함에도 군법당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28기 대자비님도 동참하셔서 법당이 북적해보이네요.
좋은 법문과 맛있는 공양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연화 선배 포교사님!
도와 주시고 모범이 되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선배님.
다음주 군종병왈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보연화 선배포교사님
응원~
감사합니다 ^^
남부 군1팀 4주차 법회팀!
도원 포교사님 법경심 포교사님 보광 포교사님 대자비 포교사님
도원님 동물비유 우화적 불교의 가르침 장병들에게 잘 전달 될거 같습니다.
처음 법회에 동참하신 대자비 포교사님도 앞으로 좋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네분 포교사님 합심하여 장병법회에 애많쓰셨습니다.
여여성포교사님!
응원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수행정진하겠습니다.
맑고 고운 시간되십시요.
여여성 선배 포교사님~
감사합니다 🙏
도원 선배포교사님
보광 선배포교사님
법경심 선배포교사님
과 "함께 "하니 더욱 든든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남부총괄 군1팀 포교사님 장병 포교를 위하여 수고 하셨습니다,
感謝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관음화선배포교사님!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맑고 청량한 시간 되십시요.
마하반야바라밀_()_
법경심,보광,도원,대자비포교사님!
전날 단합등산대회 다녀오시고
피곤하신중에 장병포교 하시느라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도원포교사님
좋은 설법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진심 선배 포교사님!
배려 깊은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삶의 전선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매사 에 저극적이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도원(최병명)포교사님 법문도 잘해주시고 차기 팀장님으로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법경심 김미주 선배 포교사님!
남부군1팀의 큰누나 같은..
만만하면서 근엄한.. 또한
여러 자원봉사에 늘 존경합니다.
맑고 고운시간되십시요.
마하반야바라밀_()_
11월 마지막주 호국정토사 일요법회를 여법하게 열어주신 네분 포교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숫비둘기가 되지않도록 열심히 수행정진하겠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4주차 군법당 방문하신 네분포교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8기 대자비포교사님 군법당 첫방문 축하드립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모두 팀장님 덕분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