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경남농아인협회 통영시지부(지회장 조수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화통역센터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그랜드스타렉스 차량(11인승) 구입비를 지원하여 지난달 25일 지부 사무실 앞에서 신차구입 축하식을 가졌다.
이날 축하식은 수화통역센터 전도원 운영위원, 통영시 주민복지과 임숙영 과장, 수화통역센터 조수영 소장, 통영에바다교회 정창열목사 등과 봉사단체 등이 참여했다.
조수영 소장은 수화통역센터는 연간 3,886회 15,764명 에게 수화통역을 실시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신차구입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제공은 물론 양질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한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