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철도망계획 8개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추진...동익산역, 안중역, 합덕역, 삽교역 주변 등 역세권 활성화 기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역세권탑맨황박사입니다.
국토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올 '21.7월에 발표하어 신규 44개 사업과 추가검토사업 24개 노선사업을 확정·고시 하였습니다.
본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 기간의 사업계획이지만 5년마다 추가변경 가능합니다.
이중 사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해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면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모든 신규 고속·일반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이 착수된다고 합니다.
사전타당성조사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필요한 사전절차로 결과에 따라 사업의 조기 추진여부가 판가름됩니다.
그 다음 기재부에서 주관하는 예비타당성조사로 선정되어 이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이 본격화 되어 기본계획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고시 그리고 착공을 하게됩니다.
아래는 제4차 철도망 신규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했다는 전문내용입니다.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1.7)」에 반영된 고속·일반철도건설사업 중 사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속)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2복선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서해선KTX)
(일반)
광주~대구, 동해선, 전라선고속화, 전주김천선, 대구산단산업선, 원주연결선
□ 사전타당성조사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여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절차로,
ㅇ 이번에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신규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모두 착수 완료되는 의미를 갖는다.
* 고속 8개(기시행 5개, 신규 3개), 일반 49개(기시행 35개, 신규 14개) 등 총 57개 사업
** 추가검토사업인 전주~김천선은 4차망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키로 결정된 만큼 금회에 사타추진
□ 이번에 추진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21.10월 말부터 발주하고, '21년 내 6개 사업을 시작으로 '22년 상반기까지 사타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ㅇ '21년 내 시작하는 6개 사업으로는
(고속)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2복선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일반) 광주송정~서대구, 동해선 삼척~강룽, 전라선 익산~여수 고속화, 전주김천선 등이다
ㅇ '22년 상반기까지 사타 발주를 완료하는 사업은
원주연결선 및 대합산단산업선은 짧은 노선연장(10㎢ 미만, 단기간 사타 완료가능)으로 각각 충북선고속화 및 대구산단산업선의 추진현황을 고려하여 '22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르면 '22년 내 모든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소자 용역 착수는 국민생활과 나란히, 누구나 누리는 비전으로 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이 본격 가사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새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4차 철도망 계획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조사 추진사업 개요와 기대효과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 사전타당성조사 추진사업 개요 및 기대효과 ≫
ㅇ 광명~평택 고속철도 (2복선 전철화 66.3㎞, 사업비 56,942억원)
- 광명~평택 구간의 선로용량 확보를 위한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사업으로, 고속철도 증편을 통한 여객 수요 분담을 통한 도로 교통 정체 완화 및 고속 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통한 개발효과 기대
ㅇ 화성 향남~경부고속선 연결선 (복선전철 7.1㎞, 사업비 5,491억원)
-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중심의 철도수송 시스템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한 충남 서해안·전라지역의 고속(화)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기대
ㅇ 광주 송정~서대구 일반철도(단선철도 198.8㎞, 사업비 45,158억원)
- 영호남 횡단축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호남 철도소외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과 연계 교통망 구축(경부선, 대구산업선, 남부내륙선, 전라선, 호남선 등)으로 철도 수혜지역 확장 및 남부 경제권 활성화 기여 기대
ㅇ 삼척~강릉 일반철도 (단선전철 고속화 43.0㎞, 사업비 12,744억원)
- 운행속도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동해안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균형발전, 국민의 교통권 제고 및 장래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계한 철도 중심의 물류/여객 수송루트 확보 기대
ㅇ 익산~여수 일반철도 (복선전철 고속화 89.2㎞, 사업비 30,357억원)
- 전라선은 경부·호남고속선에 비해 현저히 속도가 낮은점을 개선하기 위해 익산~여수 간 속도 200㎞/h 이상의 고속화철도를 건설하여 수도권과의 통행시간 20분 이상 단축 기대
ㅇ 전주~김천 일반철도 (단선철도 101.1㎞, 사업비 25,496억원)
- 기존 경부선 김천역과 전라선 전주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호남(전북)과 영남(경북)을 이어주는 동서철도 건설을 통해 지역 간 연계성 제고 및 균형발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원주~만종 연결선 (복선전철 6.6㎞, 사업비 6,371억원)
- 목포~강릉구간 직결 운행을 통한 호남권과 강원권의 교통권 확장으로 강호선 고속철도망 완성 및 강호축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ㅇ 대구산단~대합산단 일반산단 (단선전철 5.4㎞, 사업비 2,653억원)
- 대구산단에서 창녕 대합산단까지 연장하는 일반철도 노선으로 철도물류비 절감 및 활성화, 지역 간 균형·상생발전이 기대
상기 사전타당성조사사업 8개사업 중 황박사 본인에게 특별한 사업 2개가 있는데,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과 전주~김천선 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사업은 서해선복선전철이 예전 #신안선과 직결하는 체제에서 화성 향남과 평택 청북 사이 약 7.1㎞ 구간을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게 되어 서울역에서 #안중역, #합덕역 까지 30~35분이면 도달하게 되어 이 지역에 투자한 고객분들에게 아주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되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평택시에서 안중역세권을 개발하겠다고 벌써 #안중역 주변을 개발행위허가제한으로 지정하였고, 당진시도 #석문산단인입선의 실시설계고시 발표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 안으로 합덕역세권 개발 계획을 새로이 발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충남도청역(신삽교역)은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확정되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기에 이 또한 의심치는 않습니다.
다음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대상이었다가 금번에 시전타당성조사사업이 추진되는 전주~김천선입니다. 본 노선이 사타와 예타까지 통과하여 공사기 확정되면 새만금~익산~동익산~전주~김천~대구~부산까지 연결되어 #새만금에서도 전국을 1시간 30분권 내에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에 #동익산역세권도 조만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 오랜시간 동익산역세권에 투자하신 고객분들에게 모처럼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역세권탑맨황박사 입니다.
(010.7235.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