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仙人掌_Cactus)의 종류
선인장은 선인장과(仙人掌科 ; Cactaceae)에 속하며 약 1810종이나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가족의 식물중 하나인데 다음과 같이 3아과로 분류된다.
■ 나뭇잎선인장아과(木葉仙人掌亞科 ; Pereskioideae)
■ 부채선인장아과(團扇仙人掌亞科 ; Opuntioideae)
■ 기둥선인장아과(柱狀仙人掌亞科 ; Cereoideae or Cactoid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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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속(仙人掌屬, Cactus Genus)의 수는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나 현재 125속으로 나누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인장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린네의 이명법(二名法)인 학명으로 표기하며, 라틴어로 표기한다. 학명(學名, Scientific Names)은 속명 + 종명 + 명명자로 구성되는데, 예를들어 학명이 Aporocactus flgelliformis Linnaeus 인 경우, Aporocactus가 속명 이고, flgelliformis는 종명 이며, Linnaeus는 명명자 의 이름으로서 우리는 이 선인장을 금류(金紐, 금끈)라 부른다. 다른 예를 들어본다면 Notocactus ottonis var. paraguayensis fa. Yhaguy Guazu이란 학명인 경우 Notocactus(속명;genus name) ottonis(종명:specise name) var. paraguayensis(변종) fa.(품종) Yhaguy Guazu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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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untioideae [부채(단선;團扇) 선인장아과] |
새순에 바늘 같은 육질의 잎이 있으나, 성장한 후에는 떨어진다. 줄기는 다육질이고 군데군데 잘록하게 마디처럼 생기는데 이것을 경절이라 한다. 경절의 형태는 편평한 타원형에서 원통형·구형등 다양하다. 경절형이 원통형이거나 구형인 것에는 혹 같은 돌기로 덮여 있는 것이 있지만 Grusonia속외에는 능선이 없다. 경절에는 헛물관이 있고 표피 근처에 관속(管束)이 있다. 자좌(가시자리)에는 보통 가시 이외에 까락 같은 가시가 있어 잘 떨어진다. 떡잎은 피침형에서 삼각형이며 육질이고 화피와 포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부채 선인장속(屬)이 선인장과 대표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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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오모자(赤烏帽子) |
무자단선(武者團扇) |
상아단선(象牙團扇) | |
속명 |
특징 |
Grusonia |
능선이 있다. |
Pereskiopsis |
줄기는 홀쭉하고 잎은 Pereskia속 형태를 가짐 |
Quiabentia |
줄기가 길쭉한 부채선인장 |
Opuntia |
두께는 가늘고 편평하며. 밑둥이 나무로 성질화하는 경우가 있다. |
Pterocactus |
경절은 홀쪽한 원통형태로, 연속되지 않는다. |
Tacinga |
경절은 원통형태로 성장한다. |
촐라선인장(Cholla) : 원통 혹은 원주모양으로 생긴 줄기/마디가 서로 맞붙어 있는 선인장류
금오모자(金烏帽子; Opuntia microdasys), 교야(交野; Opuntia pilifera), 해안단선(海岸團扇; Opuntia littoralis), 송남(松嵐; Opuntia bigelovii를 촐라 선인장이라 부른다. 다음 3종(種)은 영하 18℃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한 종이다. 오푼티아 풀켈라(Opuntia pulchella), 귀자각(鬼子閣; Opuntia imbricata), 오푼티아 위플레이(Opuntia whipplei)
인도무화과 선인장(Prickly pear)
Opuntia속으로 줄기에 가시가 돋히고, 줄기가 연속적인 편평한 마디들로 이루어진 선인장. 대형보검(大型寶劍; Opuntia ficus-indica [이명]Opuntia megacantha)은 교목처럼 자라는데, 키가 5m 정도에 이르고 목질의 줄기를 가지며, 마디는 길이가 40~60㎝ 또는 그 이상이다. 천인단선(天人團扇; Opuntia engelmannii)도 촐라선인장이라 칭한다. | |
■ Pereskioideae 나뭇잎 선인장아과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chycereus%2FPereskia_aculeata.jpg) |
뚜렷한 잎이 있고, 가지는 육질이 아니며 일반적인 나무처럼 생기고 잎겨드랑이에 자좌(刺座:areole)가 있다. 자좌는 짧은 솜 같은 털과 몇 개의 가시가 돋은 곳이며 까락같이 생긴 가시는 없다. 떡잎도 크고, 20종 내외가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며, 건조기와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다. 대표 품종은 Pereskia속의 매화나무기린, Rhodocactus속의 목기린·벚나무기린 등이 원예종이다. 한국에는 1957년에 들어왔다. |
목기린(木麒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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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 |
특징 |
Pereskia |
키가 큰 나무형태의 선인장. 낮은 지역의 자생하며, 고온성 |
Maihuenia |
지면에 넓게 착생하는 나무형태의 선인장. 고지, 저온성 |
Rhodocactus, Austrocylindropuntia, Maihueniopsis |
나뭇잎선인장속(Pereskia) : 약 20종(種)의 교목·관목·덩굴식물로 이루어진 속.
선인장 종류 가운데 독특하게 큰 잎을 가지고 있는 Pereskia속중 목기린(木麒麟; Pereskia aculeata)은 울타리와 목재용으로 쓰기 위해, 또한 식용 열매를 얻기 위해 널리 재배되고 있다. 또한 멕시코가 원산지인 페레스키아 피티타케(Pereskia pititache)는 키가 12m까지 자라 교목처럼 보인다. | |
■ Cactoideae[기둥(柱) 선인장아과] |
새끼 손가락만한 것에서부터 10m가 넘는 큰 기둥까지 있다. 일부 속에 잎의 흔적이 있지만 대부분 잎이 전혀 없다. 경절형은 원주형 또는 구형이며 능선이 발달되어 있다. 대체로 줄기의 중심에 관속계가 있고 여러 가지 형의 가시와 털이 있다. 꽃은 버들선인장(Rhipsalis)과 가까운 속을 제외하고는 포에서 화피로 되어가는 연속적인 과정이 나타난다. 떡잎은 작거나 없고 배축은 다육성이다. 이 아과에는 많은 종류가 있어 형태도 매우 다양하므로 꽃이 달리는 위치, 화통에 달린 가시와 털의 형태, 화좌(花座)의 유무, 화피의 규칙성 여부, 열매의 상태 및 경절의 형태등에 의하여 많은 속으로 구분한다. |
▶ Echinocereeae ; 북미 소형기둥모양종 |
속명 |
통합된 속 |
Acanthocereus(관목선인장)/Dendrocereus |
Echinocereus(고슴도치선인장) |
Wilcoxia, Morangaya |
Harrisia |
Eriocereus, Roseocreus |
Leptocere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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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ocereus |
Nyctocereus |
고슴도치선인장(hedgehog cactus)
멕시코 중부에서 미국 서부에 이르는 지역에 자생하고, 약 35종(種)으로 이루어진 에키노케레우스속(Echinocereus) 선인장을 총칭해서 고슴도치선인장이라 한다. 열매에 가시가 있기 때문에 영어로 "hedgehog"라 한 것 같다. 식물체는 원통형으로 각이 많이 져있고, 꽃가루가 떨어지는 초록색의 암술머리는 갈라졌으며, 몸체는 부드럽다. 돌기처럼 생긴 경절은 매우 단단하게 능선과 붙어 있다. 다육질의 열매는 맛이 좋다. 청화하(靑花蝦; Echinocereus viridiflorus) 무리는 향기가 나는 작은 꽃이 녹색에서 갈색을 띠는데, 가장 북쪽에서 자라는 무리로 멕시코에서 와이오밍과 사우스다코타에 이르는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감자하(勘刺蝦; Echinocereus triglochidiatus) 무리는 멕시코시의 북쪽에서 유타와 콜로라도 남부에 걸쳐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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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locereeae 북미 열대성 기둥모양종 - 삼각기둥[三角柱]류: 대부분이 착생형. 삼각기둥은 적고, 꽃은 크다. |
속명 |
통합된 속 |
Hylocereus |
Wilmattea |
Weberocereus |
Eccremocactus, Werckleocereus |
Selenicereus |
Cryptocereus, Deamia, Mediocactus, Strophocactus |
Epiphyllum(가재발 선인장) |
Marniera |
Disocactus, Heliocereus, Aporocactus |
Chiapasia, Loberia, Pseudonopalxochia, Wittia |
Pseudorhipsa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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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발선인장 (Leaf cactus, 일명 orchid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schlumbergera%2FSchlumbergera_truncata_f.jpg) |
약 15종(種)으로 이루어진 에피필룸속(Epiphyllum)의 선인장을 총칭해서 가재발 선인장이라 하는데, 잎선인장(leaf cactus)이란 편평하고 가시가 없는 줄기가 잎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붙은 것이며 색깔이 다양하고 큰 꽃이 피기 때문에 난초선인장(orchid cactus)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빨간색 또는 흰색, 노란색으로 꽃통은 길이가 38㎝ 정도 되는데 주로 밤에 피며 향기가 난다. 선인장과 식물중에서 가장 큰 꽃이 피며, 이들 종류에서 열리는 열매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가재발 선인장가운데 일반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빨간 꽃이 피는 공작(孔雀)선인장(Epiphyllum hybrid)과 하얀 꽃이 피는 월하미인(月下美人; Epiphyllum oxypetalum) 2종류는 재배하기도 쉬워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다. |
밤에피는 선인장 (night-blooming cereus, 일명 moon cactus)
20여 종(種)으로 이루어진 셀레니케레우스속(Selenicereus) 식물을 총칭해서 밤에 피는 선인장 혹은 달선인장이라 부르고 있다. 이 속은 보통 향기가 있으며 밤에 피는 큰 흰 꽃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데, 선인장과의 꽃 중에서 가장 크다. 어떤 종들은 땅을 기면서 자라며 공기뿌리[氣根]로 다른 나무나 물체에 달라붙기도 한다. 대륜주(大輪柱; Selenicereus grandiflorus)는 집안에서 기르기도 한다. 줄기는 골이 패이고 각이 지거나 납작하다. 건주(鍵柱; Selenicereus hamatus)는 뒤로 젖혀진 열편을 가지고 있어 달라붙기에 편리하다. | |
▶ Cereeae 남미 기둥모양 선인장류 - 화좌가 있으며, 유사한 종이 많아 분류가 매우 곤란하다. |
속명 |
통합된 속 |
Cereus(흰털선인장) |
Subpilocereus, Monvillea |
Pilosocereus(털선인장) |
Pilocereus, Subpilocereus |
Micranthocereus, Espostoopsis |
Austrocephalocereus |
Coleocephalocereus |
Buiningia |
Arrojadoa, Brasilicereus, Cipocereus, Stephanocereus |
Melocactus(멜론선인장 혹은 터기모자 선인장) |
멜론선인장 (melon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melocactus%2FMelocactus_matanzanus_07.jpg) |
서인도,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멜로칵투스속(Melocactus)의 선인장 약 36종(種)을 총칭해서 멜론 선인장이라 부른다. 이 선인장은 몸체 윗부분에 가는 솜털과 짧고 빳빳한 털이 나있는 즉, 화좌(花座)를 지니는 것이 특징인데, 이 화좌는 어린식물엔 나 있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을 해야만 만들어지는데 종에 따라 다양하며 이 때문에 터키모자('Turk's head' 또는 'Turk's cap')이라고 부른다.
이 속의 식물들은 크기와 모양 때문에 'melon-cacti' 또는 'melones'라고도 한다. 꽃은 진홍색에서 분홍색까지의 색을 띠고 화좌를 뚫고 나오는데, 윗부분만 볼 수 있으며 꽃이 피고 나면 보통 분홍색 열매가 열린다. 자메이카에서 자생하는 광운(光雲; Melocactus communis)은 높이 100㎝ 정도, 직경 30㎝ 정도까지 자란다. 한국에는 남아메리카산 층운(Melocactus amoenus)이 잘 알려져 있다. |
마운(魔雲, 朱雲) | | |
▶ Trichocereeae 남미 구형종[球形種], 모주[毛株]류 - 남미에 넓게 분포하고 다양한 종류가 있다. 모주로불리는 것으로부터, 성게선인장으로 여겨지는 것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
속명 |
통합된 속 |
Cleistocactus |
Cephalocleistocactus, Seticleistocactus, Akersia, Loxanthocereus, Clistanthocereus, Bolivicereus, Borzicactus, Winterocereus, Hildewintera |
Weberbauerocereus |
Rauhocereus |
Espostoa |
Pseudoespostoa, Thrixanthocereus, Vatricania |
Facheiroa |
Zehntnerella |
Echinopsis(성게선인장), Acanthocalycium, Setiechinopsis |
Pseudolobivia, Lobivia, Soehrensia, Chamaecereus, Trichocereus(토치선인장), Helianthocereus, Leucostele |
성게선인장 (Sea-urchin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echinocereus%2FIMG_3225.jpg) |
약 30종(種)의 에키놉시스속(Echinopsis)에 속하는 선인장.
남아메리카 사막의 관목지대나 초원지대의 고도가 중간 정도 되는 곳이 원산지이다. 몇몇 종 가운데 장성환(長盛丸; Echinopsis multiplex)은 기르기가 쉽고 길이가 25㎝에 이르는 큰 꽃이 피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대부분 내한성이 있어 지중해 기후지역에서는 집 밖에서도 자란다. 식물체는 구형에서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 큰 종은 높이가 1.5m에 달하고, 줄기는 깊게 골이 패여 있고, 짧은 가시가 달린다. 꽃에서는 종종 향기가 나고 대개 흰색이지만 때로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해가 지면 꽃이 피고 종에 따라서는 36시간 동안 계속 피어 있는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성환(花盛丸, Echinopsis tubiflora)을 비롯해 단모환(短毛丸; Echinopsis eryiesii)등 여러 품종들을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화분에 심고 있다. |
자성환(紫盛丸)[보라빛 성게] Acanthocalycium violaceum |
토치선인장 (torch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chycereus%2FIMG_8923.jpg) |
트리코케류스속에 속하는 선인장을 토치선인장이라 불리는데 현재는 성게성인장인 에키놉시스속에 포함되어 있다. 능선이 있는 원통형 선인장들로 남아메리카에 자생한다.
황대문자(黃大文字; Trichocereus spachianus)는 기부에서 분지하여 곧추서는 원통형의 줄기를 가지는데, 키가 약 1m이며 두께가 약 7.5㎝이다.
깔때기 모양의 흰색 꽃들은 향기가 좋고, 길이가 20㎝에 달하며 밤에 핀다. 뚱뚱한 교목인 황응(黃應; Trichocereus pasacana)는 키가 10.5m에 달하는데 흔히 토치선인장이라고 불린다.
케레우스속(Cereus) 중에서 사구아로(saguaro)라고 알려진 선인장만을 토치선인장으로 여기기도 하는데, 큰 깔때기 모양의 꽃을 피운다. |
변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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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tia(주름선인장) |
Sulcorebutia, Weingartia, Aylostera, Mediolobivia |
Oreocereus |
Arequipa, Morawetzia |
Matucana |
Submatucana, Eomatucana |
Gymnocalycium(턱선인장) |
Brachycalycium |
턱선인장 (chin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gymnocalycium%2FGymnocalycium_paraguayense_1.jpg) |
김노칼리키움속(Gymnocalycium)에 속하는 약 60종(種)의 선인장을 총칭해서 턱 선인장 부른다.
이것은 중앙맥[中肋] 위의 가시가 달린 작은 구멍 밑에 나 있는 턱처럼 생긴 돌기 때문에 '턱선인장'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많은 자연종과 재배변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 비모란(緋牡丹; Gymnocalycium mihanovichii)의 한 품종인 히보탄(Hibotan)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선인장은 불타는 듯 선명한 붉은색인데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양분을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삼각주등의 녹색 선인장에 접붙여 재배해야 한다. 식물체의 모양은 구형에서 원주형까지 있으며, 꽃은 대부분 흰색 또는 크림색이지만 몇몇 종과 변종의 경우 분홍색·노란색·붉은색 등이 나타난다. 일부 학자들은 김노칼리키움속에 웨잉가르티아속(Weingartia)과 네오웨르데르만니아속(Neowerdermannia)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
해왕환 | |
Samaipaticereus |
Yungasocereus |
Discocactus, Leocereus, Brachycereus, Denmoza, Haageocereus, Lasiocereus, Pygmaeocereus, Oroya, Arthrocereus | |
▶ Notocacteae 남미 고지의 소형선인장 - 높은 지역 특이성으로, 거의 모든 종이 멸종에 직면해 있다. |
속명 |
통합된 속 |
Parodia |
Notocactus(금관속), Malacocarpus, Wigginsia, Brasilicactus, Blasiliparodia, Eriocactus |
금관 (金冠 ; ball cactus) : 25종(種)으로 이루어진 금관속(金冠屬, Notocactus) 식물 금관속중 소정(小町, 일명 은황환; Notocactus scopa)과 금황환(金晃丸; Notocactus leninghausii)이 가장 흔하게 알려진 식물이며, 몸 전체를 털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털이 나 있는 다른 금관속 식물들은 노란색 또는 빨간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데, 꽃의 지름이 1㎝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털이 없는 종류들은 직경 6㎝ 정도인 꽃을 피운다. 이 속중 사자왕환(獅子王丸, 일명 금관; Notocactus schumannianus)과 금황환을 일반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rodia%2FNotocactus_scopa_v_daenikerianus.jpg)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rodia%2FParodia_magnifica.jpg)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rodia%2FEriocactus_schumannianus_00.jpg) |
소정, 미녀(小町, 美女) |
영관옥 |
금관(金冠) | |
Neoporteria |
Delaetia, Horridocactus, islaya, Neochilenia, Pyrrhocactus |
Corryocactus |
Erdisia |
Copiapoa |
Pilocopiapoa |
Eriosyce |
Rhodentiophila |
Austrocactus , Blossfeldia , Eulychnia , Frailea , Neowerdermannia, Uebelman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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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ipsalideae 버들(갈대) 선인장류 - 매우 작은 着生 선인장 *갈대 : Phragmites communis ; 노(蘆) or 위(葦) |
속명 : Lepismium, (=) Acanthorhipsalis과 Rhipsalis(버들선인장), Hatiora, Schlumbergera |
립살리스속 (Rhipsalis)
아메리카 대륙, 서인도 제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스리랑카 등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60여 종(種)의 선인장으로 이루어진 속을 총칭해서 립살리스속이라 부르고 있다. 작고 가지를 많이 치는 이 식물은 보통 키 큰 나무 위에서 착생하여 자라지만 몇몇 종들은 바위틈이나 흙 속에서 자라기도 한다. 이 속의 종들은 몸체는 작지만 아주 많은 꽃을 피우는 등 이상한 생김새 때문에 많이 재배하고 있다. 다육질의 작은 장과(漿果)가 달린다.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부활절선인장(일명, 낙하무(落下舞); Rhipsalis rosea, 이명 Rhipsalidopsis rosea)은 봄에 꽃이 피는데, 2.5㎝ 정도 되는 향기로운 장밋빛 꽃은 햇빛을 받아야만 핀다. 대위(大葦; Rhipsalis megalantha)는 지름이 4㎝ 정도인 노란색 꽃이 핀다. 레피스미움속(Lepismium)·프페이페라속(Pfeiffera)·에리트로립살리스속(Erythrorhipsalis)·아칸토립살리스(Acanthorhipsalis)·하티오라속(Hatiora) 등의 종들을 립살리스속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부활절선인장 (復活節仙人掌, Easter ca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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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이 피고 줄기가 편평한 선인장인 Rhipsalidopsis gaertneri를 말한다. 이와 유사한 립살리돕시스 로세아(Rhipsalidopsis rosea)는 작은 부활절선인장(dwarf Easter cactus)이라고도 하는 조그마한 식물로, 향기가 나는 엷은 장미색의 꽃이 매우 많이 핀다. 겨울 기온이 10℃ 정도로 계속되어야만 가장 좋은 꽃눈이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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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클룸베르게라속 (Schlumbergera)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다란 꽃이 피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3종(種)의 속(屬)을 총칭해서 스클룸베르게라속이라 부르고 있다. 기다란 꽃이 피는 특징 때문에 벌새에 의해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며, 3종 모두 교목 또는 관목 위에서 착생하여 자라지만 때로는 바위 가운데 그늘진 곳에서 자라기도 한다. 스클룸베르게라 루셀리아나(Schlumbergera russelliana)와 스클룸베르게라 트룽카타(Schlumbergera truncata)는 오랫동안 지고칵투스속(Zygococtus)으로 알려졌으며, 줄기가 짧고 편평한 조각으로 되어 있다. 북반구에서 크리스마스에 피는 크리스마스 선인장(Schlumbergera bridgesii)은 위 두 종을 교배하여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나머지 2종인 스클룸베르게라 오푼티오이데스(Schlumbergera opuntioides)와 스클룸베르게라 오브투상굴라(Schlumbergera obtusangula)는 줄기가 둥근 조각으로 되어 있으나 꽃은 다 비슷하다. 봄에 꽃이 피는 부활절선인장은 전에는 스클룸베르게라 가이르트네라이(Schlumbergera gaertnerai)라 불렸으나 지금은 립살리돕시스속(Rhipsalidopsis)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재발선인장(Schlumbergera trunc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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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인장(Christmas cactus)
편평한 줄기를 가진 착생 선인장으로 Schlumbergera ×buckleyi를 말한다. 현재 크리스마스 선인장류는 게발선인장(Schlumbergera truncata)과 스클룸베르게라 루셀리아나(Schlumbergera russelliana)의 잡종으로 여겨진다. 스클룸베르게라속(Schlumbergera)의 다른 종(種)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우림에서 교목이나 관목 위에 자라거나, 바위 사이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기도 한다. 스클룸베르게라속의 또다른 속명인 자이고칵투스속(Zygocactus) 역시 쉽게 접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인장은 게발선인장과 혼동하기가 쉽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선인장은 줄기와 연결되는 부위의 가장자리가 둥글거나 무딘 톱날 모양인 반면 게발선인장은 날카로운 톱니 모양이다. 게발선인장은 꽃이 가을에 피기 시작해서 겨울 내내 피어 있다. 오랫동안 꽃을 피우고 다양한 꽃색을 가지는 잡종이 많기 때문에 꽃시장에서 매우 활발하게 거래된다. 꽃봉오리는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일조시간이 감소할 때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 기간에 온도가 낮아져 서늘해지고 습도가 낮아질수록 많은 꽃을 피운다. 예전에 스클룸베르게라 가이르트네리(Schlumbergera gaertneri)로 분류되었던 부활절선인장은 현재 립살리돕시스 가이르트네리(Rhipsalidopsis gaertneri)로 명명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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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wningieae 남미 특이한 기둥모양종 - 경절은 성장하면서 마디가 나타나지 않는다. |
속명 : Calymmanthium, Armatocereus, Jasminocereus, Neoraimondia, Browningia, Stetso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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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chycereeae 북미 큰기둥모양종 - 북미에서 남미 북부에 걸쳐 분포하는, 큰기둥 모양의 선인장으로, 경절은 분기한다. |
속명 |
통합된 속 |
Pachycereus |
Mitrocereus, Pseudomitrocreus, Backebergia, Pterocactus, Lophocereus |
Neobuxbaumia |
Rooksbya |
Cephalocereus(노인선인장) |
Haseltonia, Neodawsonia |
노인선인장 (翁丸, old-man cactus : Cephalocereus senilis)
원통형의 선인장. 멕시코 중부가 원산지이다. 줄기를 따라 하얀 털이 머리털처럼 나 있는데, 이를 보기 위해 지중해성기후 지역에서는 흔히 화분에 기르고 있으며 집 밖에서도 잘 자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ilosocereus%2FOreocereus_trollii_9.jpg) |
꽃이 피기 전에 대개 키가 6m에 이르지만 그 2배까지도 자란다. 또다른 매력적인 선인장으로 춘의(春衣; Cephalocereus palmeri)가 있는데, 60㎝ 정도에서 꽃이 핀다. 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편평한 꽃은 부드럽고 거센 길다란 털뭉치에서 나오며 머리털 같은 털은 줄기를 감싸거나 줄기의 한쪽으로 달린다. 옹환은 밤에 꽃이 피는데, 바깥쪽이 분홍색, 안쪽이 흰색이다.
이 식물과 같이 털투성이인 다른 재배 선인장으로 금봉룡(金鳳龍; Cephalocereus chrysacanthus), 옥옹(玉翁; Mammillaria hahniana), 네오포르테리아 세닐리스(Neoporteria senilis), 백운금(白雲錦; Borzicactus trollii)등이 있다. |
백운금(白雲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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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ocereus, Rathbunia |
Isolatocereus, Hertrichocereus, Marshallocereus, Marginatocereus, Lemaireocereus, Ritterocereus, Machaerocereus |
오르간파이프 선인장 (organ-pipe cactus)
Lemairocereus thurberi(이명 ; Cereus thurberi) 미국 애리조나 주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다. 이와 유사한 종들이 멕시코부터 베네수엘라·페루·서인도제도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자란다. 오르간파이프선인장이라는 이름은 케레우스속(Cereus)의 몇몇 다른 종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식물체의 아래쪽이나 그 근처에서 나뭇가지 모양의 촛대처럼 생긴 큰 줄기가 여러개 나온다. 오르간파이프선인장은 애리조나 주, 멕시코의 바하칼리포르니아 소노라 주에 걸쳐 있는 소노라 사막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특징적인 식물이다. 이 식물과 대부분의 유사종들은 매우 맛있는 열매를 맺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진다. 울타리나 담장을 만들기 위해 빽빽하게 줄지어 꺾꽂이하기도 한다. 레마이로케레우스속(Lemairocereus) 종들을 원산지에서는 목재·연료·건축자재로 쓴다. 레마이로케레우스속 종들은 키가 12m 이상의 교목처럼 자라는 것부터 2~3m 정도의 관목상 덤불을 이루는 것까지 다양하다 |
Polaskia |
Heliabravoa |
Escontria |
Anisocereus |
Bergerocactus, Carnegiea, Myrtillocactus | | |
사구아로 선인장(saguaro or sahuaro: Cereus giganteus) : 큰 선인장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pachycereus%2FPachycereus_pringlei.jpg) |
사구아로 선인장은 멕시코, 미국의 애리조나·캘리포니아가 원산지이다.
케레우스속(Cereus)을 몇 개의 속으로 재분류하여 이 종의 학명(Carnegiea gigantea)으로 쓰기도 한다.
어릴 때는 골이 팬 원추형이나 보통 키가 5m 정도 되면 5~6개의 가지가 나온다. 처음 10년간은 생장속도가 느려 키가 매년 2㎝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2~3m로 자란 뒤에는 매년 10㎝ 정도 자란다.
50~75년 정도가 되면 처음으로 꽃이 피며 다 자라면 키가 15m에 달하기도 한다. 150~200년 정도 사는데 보통 바람이나 빗물 등에 뿌리째 뽑혀서 죽게 된다. 깊이는 얕지만 넓게 퍼진 뿌리는 넓은 지역에 걸쳐서 수분을 모으는 데 알맞으며 9,000㎏까지 나가는 식물의 무게를 지탱한다. 밤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핀 흰 꽃이 그 다음날까지 피어 있다. 붉은 열매는 인디언들에게 중요한 식량이며, 인디언들은 이 선인장의 단단한 목질성 줄기도 이용한다. |
변경주(弁慶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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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cteae ; 북미 둥근모양의 선인장류[球形] | |
속명 |
통합된 속 |
Echinocactus |
Homalocephala |
Sclerocactus |
Ancistrocactus, Echinomastus, Coloradoa, Toumeya |
Pediocactus |
Navajoa, Utahia, Pilocanthus |
Coryphantha |
Lepidocoryphantha |
핀쿠션선인장 (Pincushion cactus)
코리판타속(Coryphantha)에 속하는 약 60종(種)의 식물을 핀쿠션 선인장이라 총칭해서 부르기도 하지만, 맘밀라리아속(Mammillaria)의 곧추서는 가시가 달린 종들을 말하기도 한다. 코리판타속 종은 쿠바에서 자라는 1종을 제외하고는 북아메리카 서부와 멕시코 중부가 원산지이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coryphantha%2FIMG_0357.jpg) |
식물체는 공 모양에서 원주형까지 다양한데 능선과 골이 파인 부분이 서로 떨어져 있다. 크기도 키가 5㎝ 정도인 텍사스산 소화구(小火球; Coryphantha minima)에서 키 60㎝, 지름 8㎝ 정도인 코리판타 칼리펜시스(Coryphantha calipensis)까지 다양하다. 결절(tubercle)의 윗부분에 가시와 꽃이 피는 부위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속의 특징으로 맘밀라리아속과 구별되는 점이기도 하다. 북극환(北極丸,光線丸; Coryphantha vivipara)와 그 변종은 내한성이 있어 추위에 잘 견디는데 캐나다의 앨버타·매니토바에서 미국의 오클라호마와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자란다. 코리판타 미소우리엔시스(Coryphantha mis-souriensis)도 추위에 잘 견딘다. 코리판타속의 식물은 연보라색, 장밋빛이 도는 자주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의 식물체 크기만한 커다란 꽃을 피운다. 이 속의 열매는 노란색, 녹색 또는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데 먹을 수 있다. 네오베세이아속(Neobesseya)과 에스코바리아속(Escobaria)은 보통 코리판타속의 아속(亞屬)으로 분류된다 |
상아환(象牙丸) | |
Escobaria |
Neobesseya |
Mammillaria (돌기선인장) |
Bartschella, Mammilloydia, Neomammillaria, Oehmea, Krainzia, Pseudomammillaria, Leptocladodia, Phellosperma, Dolichothele, Mamillopsis, Cochemiea, Solisia |
맘밀라리아속 (Mammillaria)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mammillaria%2FMammillaria_hahniana_f.jpg) |
200여 종(種)의 키가 작은 선인장으로 이루어진 큰 속.
서반구가 원산지이지만 멕시코에 집중되어 서식한다.
이 속에는 핀쿠션· 갈고리가시선인장·눈공선인장·새둥지선인장·금병선인장·엉겅퀴선인장·귀부인선인장(Mammillaria hahniana)·산호선인장·왕십자가선인장·깃선인장(Mammillaria plumosa)·레몬선인장 등이 속하는데, 모두 추운 지방 에서도 화분에 키우기 알맞은 작은 식물이고 따뜻한 기후 지역에서는 집 밖에 심고 있다.
이 속 종들은 원주 또는 공처럼 생긴 줄기를 지니며, 줄기 위에는 가시가 달린 자좌(刺座)들이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대부분의 종들이 곧거나 굽은 가시를 가진다. 이들 중 귀부인선인장과 깃선인장과 같은 많은 종들은 부드러운 털에 덮여 있거나 털이 많이 나 있다. |
옹옥(翁玉) | |
Turbinicarpus (팽이선인장) |
Gymnocactus, Normanbokea |
Pelecyphora |
Encephalocarpus |
Astrophytum(별선인장), Geohintonia, Stenocactus, Leuchtenbergia, Ferocactus, Thelocactus, Ortegocactus, Neolloydia, Epithelantha, Lophophola(구슬선인장), Obregonia, Aztekium, Ariocarpus(바위선인장), Strombocactus | |
난봉옥속 (鸞鳳玉, bishop's cap cactus, 일명 별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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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옥속(Astrophytum)에 속하는 4종(種) 모두를 금호속(Echinocactus)의 한 아속(亞屬)으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화분에 심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름에 노란색 꽃이 핀다. 이들 중 몇몇 종류의 꽃은 대단히 크며 향기롭다. 난봉옥의 변종인 난봉각· 백란봉옥·반야(Astrophytum omnatum)· 두환(兜丸, 일명 투구, 유리두금 ; Astrophytum asterias)·서봉옥(瑞鳳玉; Astrophytum capricome) 등을 온실에서 기른다.
난봉옥(鸞鳳玉) : Astrophytum myriostigma(이명 Echinocactus myriostigma)
모양이 주교 모자를 닮았고 멕시코 중부가 원산지이다. 뚜렷하게 나 있는 능선은 처음에는 4~5개이나 자라면서 8개 이상이 되고 식물체의 모양도 가시가 없는 공 모양에서 기둥 모양으로 되며, 비늘잎에서 만들어진 하얀 반점들이 식물체를 덮는다. |
난봉옥(鸞鳳玉) Astrophytum myriostigma |
페요테선인장 (Peyote, 일명 mescal-button) : 로포포라속(Lophophora)에 속하는 2종(種)의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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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칼린(mescaline) : 멕시코나 미국 남서부에 서식하는 오우옥(烏羽玉), 일명 페요테선인장(Lophophora williamsii)의 꽃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의 천연 알카로이드. 환각제로 이용되고 있다. 메스칼린 분자는 부신(副腎)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며, 신경충격 전달에 관여하는 카테콜 화합물인 아드레날린 및 노르아드레날린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1896년 페요테의 생리활성물질로 분리되었으며, 1919년 그 구조가 아드레날린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메스칼린은 복용 2~3시간 후에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때로는 12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환각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동일인에서조차 투약할 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는 투약대상자의 기분, 성격, 투약하는 장소의 분위기 등의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환각으로는 환청보다는 환시가 주로 나타난다. 부작용으로 오심(惡心)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메스칼린은 페요테선인장을 추출·정제하여 만들기도 하지만 합성할 수도 있다. |
오우옥(烏羽玉) Lophophora williams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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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선인장 (Living-rock ca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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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카르푸스속(Ariocarpus)에 속하는 선인장들로, 특히 구갑목단(龜甲牧丹; Ariocarpus fissuratus)를 말한다. 식물 전체에 가시가 거의 없으며 대신 부드러운 털로 덮인 6종(種)이 있는데, 이들은 텍사스와 멕시코가 원산지로 석회암이 풍부한 흙에서 자란다. 식물체가 작고 모두 로제트로 된 돌기를 갖는데 구갑목단과 흑목단(黑牡丹; Ariocarpus kotschoubeyanus)는 돌기가 납작하다. 나머지 4종은 뾰족한 돌기가 위아래로 돌출되어 있다.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해 두꺼운 원뿌리·점액도관·저장기관 등에 물을 저장한다. 여름철에 비가 내리면 지름이 2~5㎝ 정도 되는 자홍색이나 흰색·노란색· 크림색 등의 꽃이 핀다. 열매는 다음해 여름 비가 내리기 바로 전에 익는다. 아리오카르푸스속의 식물들은 알칼로이드가 풍부한데, 이들의 알칼로이드는 주로 호데닌(hordenine)으로서 약한 환각제를 만든다. |
삼각목단(三角牡丹) Ariocarpus trigo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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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가시선인장 (Fishhook cactus)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가 달린 식물로 애기고추선인장속(Mammillaria, 150여 종)의 작은 선인장과 현무옥속(Ancistrocactus)·스클레로칵투스속(Sclerocactus)·페로칵투스속(Ferocactus)이 여기에 속한다. 북아메리카 남서부에서 카리브 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 걸쳐 자라는 애기고추선인장속은 150여 종(種)으로 이루어진 크고 복잡한 속이다. 이 속에 속하는 식물들은 화분에 심기에 좋으며 흔히 온대지역의 집 밖에서 기르고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mammillaria%2FMammillaria_bombycina_2.jpg) |
식물은 작은 공 또는 원통처럼 생겼으며 돌기가 나선으로 일정하게 줄을 지어 있고 능선이 서로 떨어져 있다. 돌기 끝에 있는 특수화된 눈을 자좌(刺座)라고 하는데 여기에 가시가 모여 달린다.
꽃은 매우 작고 여러 색깔을 띠며, 식물의 꼭대기 아래쪽을 둥글게 둘러싸면서 돌기 사이에 고리처럼 달린다. 맘밀라리아 사보아이(Mammillaria saboae)와 같은 일부 식물은 더 크고 화려한 꽃이 핀다. 옥옹(玉翁; Mammillaria hahniana)을 포함한 몇몇 식물은 겉이 흰 솜털로 덮여 있어 귀중하게 여긴다. 둥그런 기둥처럼 생긴 이구환(利久丸; Mammillaria guerreronis)은 길이70㎝, 너비 6㎝에 이른다. 다른 속에 속하는 식물과 같이 아주 작은 선인장들은 건기(乾期)에 땅에 달라붙어 자라 몇 개의 가지밖에 보이지 않는다. |
풍명환(豊明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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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인장(barrel cactus)
맥주통처럼 생긴 선인장 즉, 공선인장을 크게 분류하면 25종의 북아메리카산 왕관용속(Ferocactus)과 16종의 금호속(Echinocactus) 식물인데 우리나라에는 금호속의 금호(金號; Echinocactus grusonii), 광자금호(Echinocactus grusonii cv. curvispinum), 무자금호(無刺金號; Echinocactus grusonii subinermis hort), 금호철화(Echinocactus grusonii for. cristata), 백자금호(Echinocactus grusonii cv. albispinus)가 있고, 용설옥속의 용설옥(龍舌玉; Echinofossulocactus lamellosus), 왕관용속의 왕관룡(王冠龍; Ferocactus glaucescens), 황채옥(黃彩玉; Ferocactus schwarzii)등이 있다.
작은 공선인장(dwarf barrel cactus)
용설옥속(Echinofossulocactus), 스클레로칵투스속(Sclerocactus 8~9종), 네올로이디아속(Neolloydia 약 20종) 및 텔로칵투스속(Thelocactus)이 작은 공선인장으로 분류된다.
스클레로칵투스속(Sclerocactus)
약 8종으로 이루어진 스클레로칵투스속은 갈고리처럼 굽은 가시 1개가 줄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꽃색은 분홍색, 노란색, 우유색을 띤다. 모하비 사막에서 자생하는 백홍산(白虹山; Sclerocactus polyancistrus)은 둥그런 기둥처럼 생긴 아주 큰 선인장으로 높이 40㎝ 정도, 직경 13㎝ 정도이고 매혹적인 붉은색과 하얀색 가시가 있으며 큰 꽃을 피운다. 이 선인장과 크기가 거의 같은 채홍산(彩虹山; Sclerocactus parviflorus) 무리는 콜로라도 고원에서 가장 흔하게 자생하고 있으며 분화가 덜 일어났다. 나머지 6종은 조그만 선인장으로 넓게 퍼져 무리를 지어 자란다.
금호속(Echinocactus)과 왕관용속(Ferocactus )
금호속 식물들은 보통 직경 30㎝, 높이 60㎝ 까지 성장하지만, 왕관용속 식물들은 직경 60㎝, 높이
약 3m까지 자란다. 아주 큰 종류들은 무게만도 수백 파운드에 이른다. 줄기에는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들이 뚜렷하게 나 있으며, 능선 또한 뚜렷하게 나 있다. 이 속들은 상당히 건조한 환경 에서도 견디며 자란다. 꽃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자주색을 띠며, 때때로 꽃에서 향기가 나기도 하는데, 꽃의 직경이 8㎝에 이른다. 금호속 식물들의 열매는 길고 폭은 좁아 왕관용속 식물들과 구분된다. 많은 학자들은 난봉옥속( 두환속; Astrophytum)과 호말로케팔라속(Homalocephala)을 금호속에, 하마토칵투스속(Hamatocactus)을 왕관용속에 포함시켜 구분하고 있다. 스클레로칵투스속은 8~9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갈고리처럼 굽은 가시 1개가 줄기의 가운데에 있다. 꽃은 주로 분홍색, 노란색, 우유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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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金號) Echinocactus grusonii |
태평환(太平丸) Echinocactus horizonthalonius |
춘뢰(春雷,白巖丸) Echinocactus palmeri |
네올로이디아속(Neolloydia)
약 20종으로 이루어진 네올로이디아속은 미 남서부지방에서 남 멕시코까지 퍼져 자생하고 있다. 이 속의 식물들엔 가시가 달려 있으며, 공 모양에서 둥그런 기둥처럼 생겼으며, 높이는 40㎝, 직경 12㎝ 까지 자란다. 이 속은 스클레로칵투스속, 텔로칵투스속, 김노칵투스속(Gymnocactus) 등과 유연관계가 있다.
용설옥속(Echinofossulocactus, 일명 뇌선인장(brain 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echinofossulocactus%2FEchinofossulocactus_lloydii.jpg) |
한때 스테노칵투스속(Stenocactus)에 포함된 용설옥속은 멕시코가 원산인 3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용설옥속 식물들은 공처럼 생겼으며, 드물게 직경이 12㎝에 달하기도 한다.
이 선인장은 상당히 많은 능선을 보고 다른 선인장들과 구분할 수 있는데, 어떤 식물은 능의 수가 100개가 넘어 사람의 뇌처럼 쭈글쭈글하게 보인다 하여 뇌선인장(brain cactus)이라고도 부른다.
반면에 용검환(龍劍丸; Echinofossulocactus coptonogonus)만은 다른 특징이 모두 용설옥속과 비슷하나 이러한 특징은 없다. |
진무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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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칵투스속(Thelocact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schoi.com.ne.kr%2Fcactus%2Fcactus_etc%2FThelocactus_hexaedrophorus_99.jpg) |
약 30여 종으로 이루어진 텔로칵투스속은 크기가 조그맣거나 중간 정도이며, 가시가 난 줄기에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들은 능선과 떨어져 있거나 붙어 있다. 상당히 큰 파란색 돌기를 지니는 천황(天晃; Thelocactus hexaedrophorus)는 화분에 심는 이상하게 생긴 식물이다. 어떤 식물들은 화려한 하얀색, 분홍색 또는 보라색 꽃을 피우며 가시에는 색깔이 나 있다.
천황(天晃) | |
[참고정보]
다음은 선인장이 속하는 식물의 분류 단위를 나열 .......
식물의 분류단위 |
세분화된 단위 (-ae) |
學名어미 |
비고 |
문(門, Division) |
아문(亞門) |
-phyta |
木蘭植物門(=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Angiospermae) |
강(綱, Class) |
아강(亞綱, Subclass) 石竹亞綱 Caryophyllide |
-psida |
木蘭綱(=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Dicotyledones) |
목(目, Order) |
아목(亞目)-ineae |
-ales |
石竹目 Caryophyllales |
과(科, Family) |
아과(亞科)-oideae 木葉仙人掌亞科 Pereskioideae 團扇仙人掌亞科 Opuntioideae 柱狀仙人掌亞科 Cactoideae |
-aceae |
仙人掌科 Cactaceae |
족(族, Tribe) |
아족(亞族)-inae Subtribe |
-eae |
仙人掌族 Cacteae |
속(屬, Genus) Generic name |
아속(亞屬) Subgenus |
- |
仙人掌屬 |
종(種, Species) specific name |
아종(亞種 Subspecies) 변종(Varietal name) 품종(Form name) 재배종(Cultivar) 개체(Clone) |
- |
종축약 : sp. 아종축약 : ssp. 변종축약: var. or v. 아변: subvar. 품종축약: fa. or f. 재배종 : cv. 개체(個體): c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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