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월8일)서울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자칭,서울) 요금현실화협회(인천)
대구대리기사협회,3개단체가 주관하여 전국에 산재해있는 대리기사모임및단체
들의 모임이있었습니다. 주관하신 3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안토론주제는 1. 대리기사 단결 및 협력에 대한 방안 , 2. 대리운전관련 법안에 대한 건 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로 하였습니다.
참석단체 및 인원은
1. 대구대리운전노조 5명,
2. 대구대리운전기사협회 5명,
3. 전국대리기사협(서울) 5명,
4. 요금협실화협회(인천) 5명,
5. 대리기사투쟁협회(수원,안양등) 5명.
6. 청주대리운전노조 5명,
7. 그외 천안, 아산, 광주, 전주 희망21, 경기동부권 등에서 대표자 한두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약 40여명이 모여 토론을 시작하였는데, 전국대리기사협회(자칭)회장의 사회로 진행,
식순에 의거 토론진행은 대구대리기사협회 회장(서비스맨)이 맞게되었습니다.
진행자의 기본덕목인 중립성 객관성을 외면한체 친사업자성발언을 서슴치 않고
대표자 2인 발언권 및 투표권이라는 이상한 방식의 회의진행과 독단적인 진행
그리고 중도성향 및 아직 업체의 기만술수에 휘둘려 프리랜스인지 사장인지 노동자인지
상황파악이 안된 소수 군소단체 참석자들의 마음을 헤집어 대리기사 전국연대라는
미명하에 친사업자 성향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를 간파하여 경기남부(수원,안양등)에서
외롭게 투쟁해온 대리기사 투쟁협의회(대투협) 동지들과 뜻을 같이하여 서둘러 이상한 표결을
하려는 회의장을 빠져나와 대구노조, 청주노조. 대투협동지들과 저녘식사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렵고 외로운 투쟁을 해온 대투협동지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현실의 어려운 사정을 들으면서 뜨거운 동지에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앞으로 경기남부의 노조를 설립하여
대구노조, 청주노조, 경기남부노조로 연대하여 악덕업체의 횡포와 참노동자성을 인정할수 있는
법안수정 투쟁에 적극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서로가 어려운 처지이나 지방에서 올라간 청주노조, 대구노조 동지들을 따뜻하게 환대해준
대투협 위원장님 이하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심으로 대리운전기사 전국연대를 바라는 요금현실화 모임에 몇몇 회원들님께도 감사의 듯을 전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하시어 여러동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신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연맹 위원장님과 조직국장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여러분,
인간답게 살수있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합시다. 투쟁!!
첫댓글 아이구 머리야 ~~ ㅎㅎㅎ 대구노조, 청주노조 동지들 가는길 피곤하셨지요? 멋진 노동자 한마음 확인하는 자리 뜻 깊었습니다. 아 ! 그리구여 ~~ 경기남부 뿐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곳이 대투협 입니다여 ~~ 나름대로 간담회 후기 준비 합니다... 투쟁!
대구노동조합 동지여러분 정말 반가왔읍니다. 여러분들과 같이한 시간 뜻 깊었고 가슴 뜨거웠읍니다.
오고가시느냐 고생많이 하셧습니다 참석인원은 저회가 올릴 후기에 정확히 기술하겟습니다 당일 꼬진 녹음기를 준비한덕에 전과정을 다시듣는게 시간이 엄청걸리는군요 대구,청주,광주,전주등 먼곳에서 오셔서 좋은예기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박수도 제일 많이 받았지요 ㅎㅎㅎㅎ 앞으로도 귀감이 되는 대구지역노동조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녹음기? 잘하셨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외곡된 말을 못할겁니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인원5명은 제한인원땜에 그랬고 수도권 전체를 아우른다면 금상첨화지요 자주뵙시다
대구노조, 청주노조 동지여러분을 뵙게되어 정말 보람된 자리 였으며, 뜻을 함께 할수있어 기뻣습니다...이미, 우리는 동지였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지요...무욕의 진정성으로...천천히 또박또박 악날하게...
연대의뜻은 각단체간의 이해관계로 성립되지 못한점 유감이며 안타까울 뿐입니다 참석하신 각단체 대표님 고생하셧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