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원을 새로 시작하였는데-
큰형님이랑 저를 생각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저의 병원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Naver블로그, "참다나의원"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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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참다나"의원은 요양병원이 아닙니다.
대학병원에서 암치료를 받는동안에, 암환자에게 생기는 여러가지 통증 건강쇠약 영양이상 수술상처 같은 증세들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후 생기는 후유증세들을 치료하고,
불안 우울같은 정신증세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서,
대학병원치료를 원만히 받고 귀향(가)하시게 도와 드리는 입원실이 딸린 조그만 "일반의원"입니다.
잘 아다시피 암이란 병에는 완치라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많은 암연구 치료경험들을 통하여,
암이란 병이 수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하여, 나았다가도.. 모르는 사이에 재발 또는 이미 전이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암은 절대 단기간 몇차례 치료로 나아버릴수 있는 "병"이 아니며, 큰 병원에서 좋은 최신치료를 받고 좋아젔어도, 꾸준한 정기적인 재 검진과 관리 및 절제가 꼭 필요한 병 입니다.
보통 현제 대학병원에서 암치료는 대부분 수술이나 항암주사를 위히여 일주미만을 입원하고,
수일~2주내외 통원하며 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지방이나 먼곳에서 오셔서 대학병원 근처 영업숙소나 친척 집에 머물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이런 치료를 정기적으로 수년이상 반복하게 됩니다.
암 치료는 좋은 병원, 맘에 맞는 의사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암은 병원에 입원하여 한동안 음식을 바꿔 먹었다고 바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암치료는 오랜기간이 걸리며, 수술 항암치료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꾸준히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학병원 암치료를 통원하며 받으시는 때, "참다나 의원"에 입원하셔서
암 치료로 오는 후유증 고통를 줄이고,
환자의 습관이나 음식등에 대한 암치료정보와 환자들의 치료경험들을 배워가면서,
향후 본인의 치료방향을 생각하고 토론하고 배우며 실행 해 나갈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요즘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면역요법이나 고농도 비타민씨주사 항암음식 통합의학 치료방식도 적극 이용합니다.
당기 치료를 마치고 집에 가셨다가도, 재 검사나 다음 치료가 필요 할 시에는 내 집같은 느낌으로 "참다나의원"에 오셔서, 고통을 줄이고, 대학병원 통원치료를 받을수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암은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나 암에는 최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치료를 -좋은 병원에서 마음이 맞는 의사만나서- 끈기있게 받으면서,
희망과 여유있는 신앙이나 명상하는 마음으로 음식요법 운동요법 면역증진요법 등을 통하여 이겨낼수도 있습니다.
암환자가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수있도록 참다나의원에서 도와드리렵니다.
첫댓글 몇일동안 어영부영 세월 보내다 보니 카페에 들리지 못 했읍니다. 명원 소개를 잘 듣고 보니 암 치료에 많은 협초가 될 것 같습니다 , 아무로록 암으로 고통 받으시는 환자 분 들에게 큰도움이 되셧으면 좋게 습니다 취운 겨을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 화이딩 심우 코리아
형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계속 며칠 더 춥다네요!!
이런 추운날씨에 운동하러 나가셔요?
저는 오늘아침에 늦잠 잤어요. 되게 일어나기가 싫었어요.
억지로 일어나 나왔습니다.
나이 먹으니까, 인생을 보는 눈이 좀 달라젔을거예요.
착한 마음으로 비우는 마음으로 일을 하려합니다.
다만 남들이 그걸 알아주기나 할련지...??
하도 내가 제일이라고 선전들을 많이 하는 세상이라서...
탕수육+짜장면 잡수시려 오세요... 전화하려도 우물쭈물 날이 가버렸어요!!
여기 우리 막내 처 이모가 작년 말에 췌장암 이란걸 알았습니다.
수술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않좋습니다.
요즘 항암 치료 중인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머리도 많이 빠지고..
텍사스에 딸도 왔다 가고
일본에 있는 막내 아들도 왔다가고
엘에이 큰 아들은 두번 왔다가고
지금은 간병인과 우리 가족들이 교대로 돌봅니다.
여기도 원장님네 병원 같은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환자는 모든걸 내려놓고 마음은 평안한 상태 입니다.
저런~ 가족들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암도 이제는~
갈수록 치료방법이 발전되어서... 점점 낫는 환자가 많아지더군요.
항암치료받으시며, 어셔 좋아지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