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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6. 30일(금) 오전 11시 경찰서 금강마루에서 김영식 경위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경찰관 및 퇴임자의 가족 지인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식 경위는 그간의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영식 경위는 82년 10월 고성경찰서 죽왕파출소를 시작으로, 고성경찰서 수사과, 간성파출소, 대대리검문소, 112상황실 등을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치안을 위해 헌신한 경찰역사의 산 증인이다.
김영식 경위는 퇴임사에서 “동료들과 함께한 34년간의 추억을 잊지 않고, 퇴직 후에도 영원한 경찰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하면서, 후배 경찰관들에게 직원들과의 화합, 긍정적인 사고방식, 생각하는 경찰관들이 되어 달라는 말을 남겼다.
첫댓글 검색해보니까 이분이네요 진짜 대단하신분이에요 자칫했으면 죽을뻔 했는대
필사적으로 달려들어서 총을 뺏았아 인명피해를 막았으니
고생하셨습니다.선배님. 앞으로 가시는길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34년, 정년퇴임, 계급 경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