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식 / 삼월이 오면 . 如三月来临 『중문번역 동시 1편』... 경남아동문학 2021년 13.14호... 2021.10.9. 발행
■ 안재식 『중문번역 동시 1편 』 조병화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호
- 삼월이 오면 . 如三月来临
。 경남아동문학 2021년13.14호
。 2021년 10월 9일 발행
。 정가 11,000원
삼월이 오면
안재식(1942~)
하늘에 층층이 접어둔
햇볕을 꺼낸다
겨울내 묵은 먼지
탈
탈
털어
얼음장 밑 흐르는 냇물에
흔들어 씻은
그 햇볕, 그리운 너에게
퀵으로 보내면
조그만 별들이
낮은 땅에 새록새록
뜨겠지, 아이들처럼
삼월이 오면.. 중문번역 동시
如三月来临
安在植
拿出天上层层折叠的
阳光。
整个冬季的尘土
啪嗒
啪嗒
抖搂抖搂
在冰层底流淌的小溪
摇洗的
那阳光,对思念的你
用快递发送
小小的星星们
在低矮的土地上会呼呼地
升起来吧,像孩子们一样
| ▶안재식(安在植) 약력 1942년 서울 신설동 출생.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소정문학」 동인, 중랑문학대학 출강. 수상 : 환경부장관 표창(1997. 문학부문),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외 시가곡 : 「그리운 사람에게」 등 20여곡 저서 : 『야누스의 두 얼굴』 등 20여권 |
翻译 金红爱
■경상대학교대학원 중국어교육과, 합천군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자, 어린이중국어한자지도사,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경남지회 및 한국동심문학회 번역분과(중국어 번역)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