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오의 매탄법(風水奧義 埋炭法) 두번째 이야기 ~ 풍수 주택까지의 여정(기장 개량공사)

[예경]

풍수오의 매탄법(風水奧義 埋炭法) 두번째 이야기 ~ 풍수 주택까지의 여정(기장 개량공사)

2016년에 카페를 통해 인공용혈을 만드는 매탄법을 소개한 후, 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UvCz/300

Daum 카페

오늘은 고 나라사키 사츠키 선생님(1899~1974)의 매탄법에 지진제와 기문둔갑을 함께 운용한 글을 소개합니다...

이 매탄법은 제가 카페를 통해 공개한 이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비법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것은...

지자기장을 안정시키는 현대물리학의 매탄법과 영적능력이 필요한 제례의식(지진제)

그리고 고대학문인 역학의 기문둔갑과 풍수 총 3가지의 기술을 복합적으로 운용합니다.

참고로, 매탄법은 나라사키 사츠키 선생님의 정전삼법(静電三法)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구입하여 읽어보시면 내용과 실천은 어렵겠지만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 설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풍수적인 건축 부분까지 보아야 완벽합니다.

아래의 글에서 공개하지 않은 부분들중 일부는 5년 전에 제가 쓴 글에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전에 공개하지 않은 것중 하나는 지자기 측정 기계인데

최하 100만원부터 200만원대까지 있는데 국산은 없고 모두 해외산입니다...

전문적으로 운용하려면 200만원대에 해당하는 측정기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을 하여 유골함을 묘비에 모시려는 경우에도,

이 매탄법으로 미리 지자기를 안정시키는 작업을 한 후에 묘비를 음택풍수에 맞게 배치하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풍수 주택까지의 여정(기장 개량공사)

1. 풍수 주택까지의 여정

풍수 건축 컨설팅을 받고 풍수 주택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만, 무사히 지진 제와 기장개량 공사를 마칠 수 있었으므로 소개합니다. 풍수 주택을 생각하시는 분은 도움이되는 기사이므로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클라이언트는 토지를 찾고, 디자인 기획, 신축 공사, 입주까지 일체의 업무를 끝까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조금 전에 길지구입이 끝나고 그 풍수 기획 설계 참여, 건축 확인까지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착공 단계가 될 것입니다만, 그 전에 중요한 지진제와 기장 개량공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구입이나 주택 취득이라면 시주가 지진제를 지내지는 않지만, 주문 주택이라면 시주가 직접 집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기장 개량공사에 의한 길지화(吉地化)는 풍수의 최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풍수 주택으로의 여정에서도 중요한 시책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진제나 기장 개량공사를 여러 번 해본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가 조언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2. 길일시에 중요 항목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

주문 주택에서 지진제를 실시하는 사람은 꽤 있습니다만, 풍수의 최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기장 개량공사까지를 실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시공주는 기장 개량공사도 희망이었기 때문에, 길한 시간에 맞춰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진제, 기장 개량공사 모두 길일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시주와 토지에 있어서 길한 날짜를 계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길일을 찾아 단번에 진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일시 일정

위와 같은 계획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장소는 도쿄이기 때문에 표준 시간인 아카시보다 시간이 빨리 찾아오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진태양시와 균시차를 고려하면 이 날은 약 23분 빨라집니다. 계약은 새벽 8시 40분부터 하고, 이후 10:00에 현지에서 지진제를 합니다.

지진제

지역 신사의 신주가 찾아와 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기장 개량 공사란? 길지화시키는 것.

드디어 풍수에 중요한 기장 개량공사를 진행하게 되지만, 길시가 되는 12:37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분, 기장 개량공사가 뭐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거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기장을 개량함으로써 토지 정화가 실현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설명을 해드리죠.

이야시로치라는 말 아시나요? 이야시로치(길지)란 정화된 토지라고 하는데요, '자기장이 안정된 토지는 지구의 생물이나 식물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물리학자 나라사키 고즈키 박사가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각지를 조사한 나라자키 박사는 토지의 자기장과 작물이나 사람의 건강 상태의 관련성을 발견했습니다. 자기장이 안정된 땅은 작물의 성장도 좋고, 살고 있는 사람도 건강하고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반대로 자기장이 불안정한 토지(케가레치)는, 작물은 자라지 않고, 또 살고 있는 사람의 건강 상태도 나빠서 환자가 나오기 쉬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시로치(길지)에 살 수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만, 특히 도쿄 등 자연의 환경 파괴와 철근 콘크리트 빌딩이 늘어서 열화하고 있는 장소는 이야시로치(길지)가 적어지고, 불안정한 토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불안정한 토지(케가레치)를 이야시로치화(길지화)하는 방법을 나라사키 박사는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고온에 구워진 숯이 매우 유효하다고 발견한 것입니다. 땅을 파서 손상 전위를 만들고, 거기에 음전기를 띠기 쉬운 숯을 묻음으로써 자기장이 안정됩니다.

풍수에 있어서도 자기장이 안정되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자기장이 불안정한 토지는 다양한 사건이나 문제가 일어난다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 많은 양의 숯을 넣고 결계를 치고, 길지화 되는 기장 개량공사를 하는 것은 풍수오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나이 종합 연구소의 고 후나이 유키오 씨도 이 이야시로치(길지화)에는 매우 흥미를 가지고, 만년에는 연구된 것을 공표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용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자신이 사는 집을 길지화 하는 것이 궁극의 기술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공사 전밖에 그럴 기회가 없어요. 이미 지어져 버린 주택에 매탄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바닥을 망가뜨리게 되기 때문에 막대한 금액이 됩니다.


4. 공개! 기장 개량공사

그럼 기장 개량공사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사실 미공개 작업 때문에 그다지하고 공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기장 개량공사라는 것은 무엇인지? 의문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기장 개량공사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공개합니다.

기장개량 공사자재

매탄은 건물의 태극(중앙) 부분과 네 모서리의 총 5곳입니다. 흙의 굴착은 손으로 파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굴착기를 가지고 와서 파내도록 하겠습니다. 인력과 달리 굴착기의 위력이 엄청나 자꾸만 파내는데요.

굴착작업

태극부에는 직경 1m, 깊이 1m, 네 귀퉁이는 50cm, 깊이 50cm이지만 위치에 따라 건물 기초 콘크리트와 관련된 곳도 있으므로 1m 깊이로 합니다. 이 깊이까지 파면 건축 공사를 할 때 기초 공사로 땅을 파도 숯의 깊이까지 파내는 일은 없기 때문에 결계가 깨지는 일은 없게 됩니다. 굴착기 기사에게 각각의 위치와 크기를 세세하게 지시하고 있습니다. 태극부가 파여 있으면 네 귀퉁이는 길목 위부터 파내려 갑니다. 파는 순서는 삼원기문둔갑(三元奇門遁甲)으로 분석하여 길방위 자리부터 파갑니다. 굴착이 끝난 후 숯을 각 장소에 묻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업은 시주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주와 가족이 스스로 함으로써 집과 가족이 일체가 되어 가족을 지켜주는 집으로 태어납니다.

매탄작업

물을 살수하면서 밟아 고르기

조금씩 숯을 넣으면서 살수를 하고 숯을 밟아 고르게 됩니다. 매탄이 끝나면 태극을 다시 술이나 소금으로 정화하고 수정이나 풍수보인「십보(十寶)」나 팔백옥(八白玉)을 집의 방위에 맞게 배치합니다.

사케로 정화

소금으로 정화

수정, 풍수 보물은 반드시 가족이 기원하며 거행합니다. 수정이나 풍수보는 사전에 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정화된 묻힌 물건은 가족 이외에는 만지면 안 되므로 반드시 시주와 가족이 묻습니다.

정화된 수정들을 가족의 손으로

풍수보

일련의 의식이 끝난 곳에서 되메우겠습니다.

매립

여기까지 끝나면 굴착기로 흙을 돌려 원상태로 합니다.

이 작업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지만 인력으로 파고 있으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익숙하지 않은 수굴(手掘)이라면 도중에 몸이 비명을 지르며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이겠지요.


5. 길일시의 중요성

무사, 길일에 있어서의 계약, 지진제, 기장 개량공사를 마칠 수 있어 안심했습니다. 이번에는 길시가 잘 합쳐져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었지만, 잘 맞지 않는 경우는 여러 날을 걸쳐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날이라고 해도 시간까지 좋은 날이 되도록 판단해 나가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만큼 풍수는 시간의 영향을 무겁게 보고 있기 때문에, 길 효과는 뛰어난 높이를 자랑하게 됩니다. 같은 작업을 한다고 해도, 길일시와 흉일시에는 큰 차이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길일시를 선택할 것을 권장됩니다.

다음부터는 시공관리와 풍수 인테리어 코디로 중심업무가 옮겨가는데, 입주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겠습니다. 그 장면은 매번 소개해 드릴테니 풍수주택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진제 봉헌

[역비사랑]

우리나라도 거대기업들이 건축물 지을때 일반인 모르게 터파기를 하고 숫이나 00등을 수백톤씩 넣는 다는 말이 있었는데 사실일수 있군요.
자기장을 안정시키면 양택도 음택의 명당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일본의 술수학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그 글을 올려주시는 예경님께도 감탄합니다. ^^

[예경]

가능성이 있는 얘기죠. 고려시대에 팔만대장경을 모셔놓는 곳 터닦기할 때 숯 등을 많이 묻어두었다라는 얘기도 있죠. ^^
https://han.gl/YoWWx

서양에서는 지자기장을 측정하여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을 풍수법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형기가 갖춰진 명당보다야 못하겠지만, 자기 집 밑의 지자기가 안정되면 그 위에 사는 사람도 거기에 해당하는 만큼 안정감을 갖을 수 있어, 최소한 지자기가 불안정해서 손해보는 일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