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도 진짜 똑같음 나 ㄹㅇ욜로욜로거리면서 돈 한푼안모으고 살다가 28살에 차사고부터 딱 저감정느끼고 돈모으는재미에 빠져서미친듯이 돈모으면서 사는중..차유지비용이 좀 크긴하지만 그만큼 다른소비가줄게되더라 화장품안사고 옷도 걍 편한옷입고운전하면끝이니까 옷도안사게되고 명품백 돈없던시절에 할부 12개월끊으면서 두개나사놓고는 지금은 에코백덜렁들고 차옆좌석에 던져놓고ㅋㅋㅋㅋㅋㅋ진짜공감가는글이다
20대에 시간 많을때 장기 여행 많이 다녔는데 그건 후회 1도 안함..코로나라 귀해진건 둘째치고 호스텔에서 별일 다 있었는데 나이 들어서는 눈만 높아져서 호스텔 같은데에선 못자겠고 오래 잘만큼 장기 여행갈 시간도 안남… 그나이대에 고생 하면서 할수 있는 여행이라 추팔 오래 하게 되더라
울 엄마는 정년까지 일했는데 오히려 20-30대 초반 이때는 너무 아끼지 말고 돈 쓰라고 그러던데.. 근데 명품 사치 낭비 이런 건 당연 아니고.. 자기 자신(커리어 등등)을 위해 투자하라고.. 젊어서 가난한 건 괜찮지만 나이 먹어서 돈 없으면 서럽다고... 결국은 본문이랑 같은 말같기도 하고..
첫댓글 아 이거진짜야ㅠㅠ 돈왜그렇게많이썼지 유흥에 1억은 쓴듯ㅠㅠ
ㄹㅇ임 화장품 왜그렇게 샀냐 ㅅㅂ 그때는 뭐 세일한다 한정판이다 하면 무조건 사는게 유행이었어^^^
에휴 구구절절 공감인데 그게 잘 안돼ㅠㅠ
스타벅스 엠디에 미쳐서 다샀다 그렇게 나한테 보상을 해주고싶었는데....집이 재산이 보상이었음을 눚게 알았다ㅠㅠ
아리따움 섀도우 색깔별로 사고 베네피트 블러셔 모으고 네일 모으고.. 그 돈을 모아서 비트코인을 샀으면 지금 내가 야근을 안하고 있겠지....
나도 해외여행에 다 날리고 개거지되서 30대 되니까 개비참하고 후회되는데 그만큼 어릴때라 경제관념 없었음 ㅠ
근데 지나면 다 후회하는거지~~ 그렇게생각해.
써봤으니 후회도 하는거라고 ㅎㅎㅎㅎㅎ..
ㅁㅈㅁㅈ ㅋㅋㅋ 겪어봤으니 후회도 하는거지….
나도 이렇게 생각함 ㅋㅋ 써봐야 비로소 깨닫는 거...
ㅣ20대에 그경험을해보ㅑㅅ으니까 30대에 더열심히 모을수있는거지 후회없이....
저런것도 경험이라 생각함...저런거 경험하고 더 열심히 모으는거지....
난 코덕이라 명품화장품에 미쳐서 나스 팔레트 사고 그랬어....ㅎ 그것도 모셔두느라 아직 새삥임
근가 아직 집사는건 남이야기 같긴함..,
가방도 원래 없이 주머니에 넣어다니다가 한두개 있으니까 좋긴함 ㅠ
투자를 진짜 해야하나 ㅠ... 월급쟁이는 힘들다
근데 저렇게 써봐야 헛짓거리인거 알아 ㅋㅋㅋ
근데 난또 너무안쓰고 모으기만했었어서 후회됨..지금은 아까워서 뭘사질못하겠어ㅜ짠순이됨
써봤으니 후회하징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지금부터 하면됨
빚만없으면돼 지금부터모으자
근데 나는 진짜 안쓰고 모으기만 했는데도 현타와
내주위 다 (겉에서 보기에) 펑펑쓰고 해도 부모가 대출받아서 전세 해주고 이런거 너무 봐서...
난 명품도 없고 짜잘하게 돈 썼는데 어따가 다썼지ㅠ 뭐 남은것도 없는데
나도 과거에 새벽에 나가서 스벅 텀블러 산다고 줄까지 서서 사고 모은거 후회ㅋㅋㅋㅠㅠ 디피용으로 산거 이제서야 써봄ㅋㅋㅋㅋ 왜그랬냐…
써봤으니 후회도하는거지..ㅠ
근데 또 써봐야지 악착같이 모을수 있는 독기가 생기는 것 같애.
와...나도 진짜 똑같음 나 ㄹㅇ욜로욜로거리면서 돈 한푼안모으고 살다가 28살에 차사고부터 딱 저감정느끼고 돈모으는재미에 빠져서미친듯이 돈모으면서 사는중..차유지비용이 좀 크긴하지만 그만큼 다른소비가줄게되더라 화장품안사고 옷도 걍 편한옷입고운전하면끝이니까 옷도안사게되고 명품백 돈없던시절에 할부 12개월끊으면서 두개나사놓고는 지금은 에코백덜렁들고 차옆좌석에 던져놓고ㅋㅋㅋㅋㅋㅋ진짜공감가는글이다
써봤으니까 후회도 하고 악착같이 모으는거... 아무 생각 없이 쓸 수 있을 때 써보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함
짜잘하게쓰는게 더많은듯ㅜㅜㅜ
나도 그런데 크게 후회하진 않음 이십대부터도 아껴살았음 계속 그렇게 살아야할텐데 걍 이때 써보지 언제 써봐겠나 싶음 이젠 아끼려고 노력하는중이여 ㅋㅋㅋ
20대에 시간 많을때 장기 여행 많이 다녔는데 그건 후회 1도 안함..코로나라 귀해진건 둘째치고 호스텔에서 별일 다 있었는데 나이 들어서는 눈만 높아져서 호스텔 같은데에선 못자겠고 오래 잘만큼 장기 여행갈 시간도 안남… 그나이대에 고생 하면서 할수 있는 여행이라 추팔 오래 하게 되더라
근데 저나이에 저렇게 써봐야 후회도하고 돈도 모으게됨 오히려 20대때 쉴틈없이 모으다가 막상 가장 중요한 30대때 고삐풀리고 돈 막쓰는 사람도 많아 ㅠㅠ 차라리 쓸거먄 20대때 써보고 후회하는게 나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ㅜㅜ 뒤늦게 여행 다니면서 씀씀이 커졌는데 소득도 높아지니까 씀씀이를 못 줄이겠어 적당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풍선처럼 어딜 막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있어
울 엄마는 정년까지 일했는데 오히려 20-30대 초반 이때는 너무 아끼지 말고 돈 쓰라고 그러던데.. 근데 명품 사치 낭비 이런 건 당연 아니고.. 자기 자신(커리어 등등)을 위해 투자하라고.. 젊어서 가난한 건 괜찮지만 나이 먹어서 돈 없으면 서럽다고... 결국은 본문이랑 같은 말같기도 하고..
살면서 한번쯤은 젊은날의 치기도 부려보는거지뭐 미친듯이 놀고 즐기고 행복해하고...젊음과 청춘을 마구 낭비하고... 살면서 그땐 그랬지~할수있는 그런 순간은 있으면 좋으니까! 난 오히려 그때 더 놀고 마음껏 후회할껄 생각해ㅋㅋㅋㄱㅋㅋ
근데 또 너무 안쓰면 나중에 늦바람 들어서 더 무서워….
나도 사회 초년생때 펑펑쓰고 이제 명품 옷 이런거 비싼거 일절안사 ㅋㅋ 내가 월급 수천만원이면 모르겠는데 너무 아깝다는거 느껴서 그돈으로 투자나 자기계발함
나도 29되니깐 쫌 쟁신채려짐
돈도 써봐야 쓸 줄 안다고 ~ 쓸땐 쓰고 아낄땐 아끼면 돼~~!
아니야 적당히 즐기는게 좋음 써봐야 저렇게 후회도 하고 더 모으는거야 시간이 금이야
번만큼 많이써보는것도 경험이지 씀씀이는 얼마든지 줄여나갈수있어~~
난 20대때 쓴 돈은 하나도 후회안해............ 그리고 다시 돌아가면 더 열심히 쓸거야
지금 30대인데.... 똑같은 돈을 써도 절대 그때같이 느껴지진 않거든...
그리고 돈은 더 절약해서 모으는게 아니더라... 더 많이 벌어서 모으는거더라고
나도 20대때 막 옷사고 쓸데없는서 쓰고 여행다니고 한거 후회안해...대신 이젠 현실적으로 모아야겠다고 생각이 듬 ㅋㅋㅋㅋㅋㅋ약간 정신차려짐
아냐 티끌은 진짜 티끌이라고..모았어도 차나 집 못샀어....내 정신건강을 위해 돈 쓴거 후회안함
난 덕질 차라리 가방 사고 여행 갔으면 남는거라도 있지 하… 그래도 해봤으니까 후회하고 다시 안하는거 같아서 다행?인듯
어휴 개 공감 … 덕질 좋은 추억이깅 했지만 돈 너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