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브이로그도 재밌게 잘 봤읍니다 대장 이제 제법 화각이나 손떨림 등등이 브이로거스러워 진 것 같더라구요 브이로그 레슨은 안 하시나요? 유튜브 진출을 소망하는 애기 브이로거로써 레슨 좀 받고 싶습니다만... ㅎㅎ
오늘은 뽀글이만 입고 나가도 목 끝까지 지퍼 올리면 생각보다 버틸만 하더라구요 하늘이 파랗고 예쁘길래 동네 산책하고 왔는데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많이 보이고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아 점심으로 배달 어플에서 배달료가 무려 0원이길래 할랄음식을 시켜먹어봤는데 아주 든든하고 맛있더라구요! 할랄음식 좋아하시나요 현상씨? 저는 미국에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센트럴 파크에 앉아서 먹던 그 날의 분위기가 인상깊었어서 그런지 괜히 할랄음식 먹을 때마다 그 때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왕추 강추 치킨부터 시작하는 게 좋답니다 고기는 호불호가 갈리니까
오랜만에 아이패드로 어바웃 타임을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보게 되는 영화 같아요 대장도 우셨겠죠? 아니라면... 제가 눈물이 헤픈 걸로 암튼 보면 볼수록 가슴에 뭔가 징 하고 울림이 퍼지는 그런 영화라 오에스티만 들어도 몽글몽글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오늘의 제 자장가는 어바웃 타임 앨범 전곡입니답 대장도 따뜻한 노래 들으면서 푹 주무시길요!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