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7 ? 8 ? ,.둘중하나 / 상체비만
일주일 총 정리 평가
내일이 -2kg 목표날 (이번달 목표-4kg)
현재 -1.6kg . 내일 지나고 내일모레 아침 몸무게 재보면 목표 달성 할 듯
시작하기 며칠 전에 쟀을 때 49.8 .. 거의 50 이었음
근데 49키로였다 치고 시작. 현재 47.4kg
이번달까지 45가 되고 다음달에 44가 되어서 유지하는 게 총 목표
매일매일 저녁먹기 전 헬스장에서 약 2시간 정도 있었다.
도착해서 뭐 빠릿빠릿 옷 갈아입고
스트레칭 10분 , 런닝머신 40분(항상250kcal맞춰서소모), 스트레칭 5분, 근력운동 20분, 스트레칭 5분, 줄넘기 10분, 스트레칭 5분
또 옷갈아입고 나가기
+어제부턴 아침운동 추가
데일리운동 프로그램 + 줄넘기 10분~20분 (1000개~2000개)
둔해진 몸이 너무 무리하게 갑자기 운동하면 안될거 같아서 처음 이틀은 유산소운동만 했다
그리고 삼일째부터 차차 근력운동 섞었고 이제 몸이 좀 운동하는 느낌이 나서 어제부터는 아침엔 6시 30분쯤 일어나서 아침먹기 전에 또 데일리 운동 프로그램을 모두 다 완료. 근데 아침엔 좀 몸이 힘이 안들어가서 줄넘기 횟수는 차차 늘리기로 했다..일분에 백개씩, 오늘은 천개햇움. 일주일안에 이천개씩 아침저녁 다 하기가 목표! 그리고 저녁먹기 전에 또 헬스장 가서 위 순서대로 쭉쭉. 그리고 집에와서 상콤하게 샤워하고 쿨쿨 ㅋㅋ
일단 맛집과 술자리 좋아하는 나는 그 어떤 약속도 잡지 않고 있다!
다 끊었다 다. ㅠㅠ 맛집도 술집도 ㅠ ㅠ 번돈 다 살찌는데 쓰던거 멈추니까,
돈이 모아진다~라고 할줄 알았다면 오산..
친구 생일들이 ...왤케 많니 ... 배도 안 차있는데 지갑보면 기분까지 홀~쭉해진다 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밥은
먼저,
아침밥은 엄마 밥상 먹고 있는데 우리 엄마 밥상은 항상
아침점심저녁 다 똑같이 이게 끝입니다 고발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내가 다이어트를 안해도 항상 ㅋㅋㅋ 그래서 내가 집에서 밥을 안먹고 밖에서 사먹어 버릇했더니 살이 뛰룩뛰룩~)어쨌든 평소엔 너무 싫지만 다이어트 할땐 엄마 밥상만큼 최고 식단이 읍다 ..양은 아침에도 운동하고 나면 밥이 퍽퍽한느낌이라 잘 안 넘어가요 근데 ㅋㅋ 더 먹고 싶어도 진짜 못먹겟우..아침엔 저 정도 양만 먹는 듯
점심밥은 과일 필수로 하나 먹어주고 (사과, 바나나, 귤 정도로 돌아가면서 먹는 패턴) +
저지방 우유에 스페셜 K 를 말아서 실컷 먹던가 or 저지방우유에 고구마 반개 or 베이글에커피or참치셀러드와고구마or김밥한줄or밥을 먹을 경우엔 비빔밥 같은 걸로 반식 / 그런데 양은 전부 적당히 배 찰때까지 먹어요 보통 반정도 먹음 살짝 아쉬운 정도에서 수저를 놓게 됩니당 ..
저녁밥은 삼일에 한번씩은 안 먹었고, 앞으로도 사흘에 한번 정도는 안 먹을거에요 .
한달정도 있음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ㅋㅋ 지금은 단기다이어트니까 가끔 굶는거고 ㅠㅠ
굶는거 진짜 절대 못해서 막 배고프면 손떨리고 정신못차리는데, 이런 나를 알기에 굶으려는 날은 미리 정해놓고 점심때 쫌 포화감이 높은 음식을 먹어요 고구마가 특히 좋던데 ㅋㅋ 고구마 반개에 우유 한컵에 과일 한쪽만 먹어도 저녁에도 배가 잘 안고프더라고요.. 그리고 일!찍!자요!!ㅋㅋ아님 방울토마토 싸가서 밖에서도 좀 집어 먹고 / 허나 저녁을 먹는 날이면 ? 두부 반모에 야채 건더기 엄청 넣은 카레를 왕창 비벼 먹거나 (완전 맛있어요) or 그날 안 먹은 저 위의 점심메뉴 중에 하나 골라서 섭취 ㅋㅋ
나는 다이어트를 할 때 지겹고 지치지 않으려고 수많은 경우의 수를 나에게 허락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고칼로리 막 피자 , 치킨 , 까르보나라 , 탕수육, 라면 , 등 이런 것들은 아예 손 안대고 일단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만약 칼로리가 조금 높더라도 (나에게 높은 기준 200~250이상) 영양소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면 그냥 먹어요 ~ 다이어트 끝나도 풀뜯어먹고 살거 아니니깐... ; 밀가루도 워낙 좋아해서 그냥 점심때 저렇게 샌드위치나 베이글류로 자주 먹고 ..ㅋㅋ
하여간에 그날 하루 영양을 생각을 하고 먹는 편이에요 아침에 단백질 많은 반찬을 먹었으면 점심엔 그냥 탄수화물이랑 섬유질 먹고 저녁은 대충 야채로 먹으려고 해요. 순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바꾸고요 그날그날 먹고싶은대로 먹어요 ㅋㅋ
간식은 일체 금지, 물이랑 아메리카노는 자주 마시고,
방울토마토나 귤같은거는 그냥 가끔 보이면 자주 집어 먹고.
비타민 알약 매일 무조건 챙겨 먹고 !
내가 생각할때 아~주 바른 습관이었음!
제가 성격이 ..
워낙에 인내심이 없고 좀 이리저리 이것저것 막 다 해보고 벌리고 이런 편이어가지구요
하나만 집중해서 똑부러지게 파지를 못해요... 꽃치면 왠종일 그거만 하는데 ,
진짜 엄청 금방 질려서 ㅋㅋㅋ ㅠㅠ 좋아하는 거만 하고 싫어하는 거 절대, 절대 안하고..
뭐든 적당히 할줄 알아지면 바로 안하고 그런 수준이랄까..그럼 뭐 제대로 잘하는거 없냐고 물어보면 음습... 몸매조차 대충임... 대충 대충 낙관적이게 닥친일만 처리하고 천하태평 ..ㅋㅋ
몸매도 어케 보면 보통인데 어케 보면 통통하고 (잘 가리고 다니니깤ㅋ)
전공도 어케 보면 잘하는데 또 어떨때보면 완전 떨어지고, (재밌는것만열심히하니까)
취미도 어케 보면 오 잘하는데 또 어떨때 보면 에이 역시 아마(취미라고 귀찮음 걍 안하니까)
그동안 그냥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 사기식, 겉핡기식에 오히려 만족하고
이게 내 스탈임 ㅋ 하고 살았는데 .......ㅋㅋㅋㅋ 이젠 욕심을 좀 부려야 될 때인거 같아요
이게 잡기엔 능할진 몰라도 하나에 프로패셔널한 모습이 없어가지구 이젠 좀
인내심 좀 길러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낍니다아....
이 소리 왜 하냐면요
운동도 식이요법도 다 저는 제가 안 질릴려고 재밌게 하려고 먹는것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라고 저렇게 막 되는대로 , 중요한것만 안 놓치게 짰어요 @@ 식단표랑 운동표 딱 맞춰놓고 하는 건 제가 오래 할 자신이 없지만 이렇게 저한테 맞춤형으로 하니까 더 잘 할 수 있는 거 같아용
그리고 원래 근력운동 진짜 싫어했는데 , (이게 집중해서 오래 한 자세로 힘든거 참고 해야되는데 이게 미치겟더라고요 ㅋㅋ ㅠ 막 그냥 헐레벌떡 뛰는게 편하지..ㅋㅋㅋ) 인내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서 저는 운동도 운동인데 정신력도 좀 기를려고 참고 근력운동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케 하다 보면 정석과 제 스타일의 그 중간지점을 언젠간 맞춰서 오래 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겠지요 ~
어쨌든 이번 다이어트는 느낌이 좋아서 , 짧게 3주 정도 하려고 했는데 점점 천천히 감량 기간을 늘리기로 바꿨어요 1달 바짝 하고 2개월째엔 유지하고 3개월째엔 습관되게 하려고요 :)
크.. 1달까진 자신 있는데 2개월째 부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의 인내심 제발 버텨다오
너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 아니자나~~~ :D!
몸매도 일도 다 프로가 되자 !!!!!!!!!!!!!!!!
+일기는 1키로 감량 했을 때마다 적겠음
지금은 일주일에 일키로씩 빼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 |
첫댓글 목표 달성이 눈앞이에요 화이팅! 부럽습니다
한달에 4키로. 대단해요! 전 세달 빡세게 해야 4키로 빠지는듯 ㅋㅋㅋ 하도 설렁설렁이라
우아 ..멋져요 ..저도 목표가 한달에 4kg뺄려고하는데 ..아 ....용기를주세요../
와우+_+지금 체중도 훌륭하십니다!!제친구랑 스팩이 똑같으세요!!날씬하신뎅^^
그래도 목표체중까지 !!예쁜 몸!! 홧팅이에요!!!
헐.... 일기 글의 압박.. 글 내용이 넘 많아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ㅋㅋ
목표 달성 축하드려요~ㅎ
일기내용을 조금 요약해서 쓰신다면..더 보기 좋을 것 같네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