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위주로 구성을 했으며 종목 별 매수시 고려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수 시점은 최근
차이나 쇼크 직후 지갑 탈탈 털어 집중 매수했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3개월 이상 가져갈 생각입니다
1 하이트맥주
장점
1) 주가가 전 고점 대비 40%가량 떨어졌다
2) 맥스가 괜찮아 보인다. (Quality는 높이면서 가격은 기존과 동일)
3) 하이트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 같다
4) 진로의 점유율이 소폭이나마 만회되었다
5) 참이슬의 해외 수출이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6) 진로 재팬 매각과 진로 재상장이 매력적이다.
단점
1) 두산의 처음처럼과의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2) 주가는 많이 떨어졌지만 PER가 그리 낮은 것 같지는 않다
2. POSCO
장점
1) 버핏이 보유하고 있다 (물론 그 할아버지의 매수시점은 훨씬 옛날에 저렴한
가격일테지만 여하간 그 할아버지가 보유하고 있다.)
2) 이번에 신일본제철이 5% 매입했다. (비싼 가격이라 판단되면 매입했겠냐..)
3) 포스코 부사장은 주가가 50만원이 되어야 M&A에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50은
모르겠지만 회사가 주가 부양을 위해 애쓰긴 할 것같다
4) 자사 직원들의 매입 활동이 아직 진행중이다.
5) 실적 및 전망은 버핏이 대신 평가해준 것으로 보고 패스
6) 아직 코스피 전체 평균에 비하면 PER가 낮다 (물론 현대제철 등 동종업계에서는 높겠지만)
7) 외국 철강업체에 비해서도 PER가 낮다
단점
1) 여하간 많이 올라 부담된다
3. 삼성전자
장점
1) 작년 북핵 폭락 시점의 주가 수준이다.
2) 대충 56만원대를 지지해내고 있다. (연초 모증권사 애널이 삼전 리포트에서 예상한
최저점이 56만원이었는데 맞는 거 같다)
3) 올해 국내 통신3사간 3G 경쟁으로 휴대폰 많이 팔릴 거 같다.
4) 전반적으로 반도체 및 LCD 업황 및 영업이익률이 안좋은 것이 오히려 중소형
경쟁사를 제거할 기회가 될 수 있고 추후 개선폭 또한 더 크지 않을까?
5) 자사주 매입 직후 오를 가능성이 높다.
단점
1) 열라 무겁다
2) 복합기업이라 전체적인 그림을 판단하기 어렵다 복잡하다.
4. GS건설
장점
1) 성장성이 좋다
2) PER가 업종내에서 낮은 편이다
3) 브랜드 가치 좋다.
4) 중장기적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에 아파트 좀 더 지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5) 분양가 규제가 많이 약해졌고 이미 반영된 것 같다.
6) 해외 수주 및 협력사 발주 물량이 꾸준하다
7) 수주잔고도 6년치 있고 추가 수주계약도 꾸준히 되지 않을까..
단점
1) 변동폭이 큰 편이다.
2) 정부 부동산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3) 작년 동기간 대비 주가가 2.5배 가량 오른 것은 좀 부담된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ㅋ재미있다.단점들이 참 짧고 강력하네요.ㅋ
맥스 저두 좋아해서리...매장에서도 잘 팔린데요
업종 1등주들만 사셧네 ㅎㅎ근데 흠..
GS건설은 조만간 업계 1위가 가능한 업체입니다. 꼭 잡고가세요...ㅋㅋㅋ요즘들어 성장세가 장난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