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서울/경기지역 정기모임 와인리스트

[킬러]

1.BISOL Crede Valdobbiadene Prosecco Superiore D.O.C.G-비솔 크레데 프로세코 슈페리오레 2010
지  역 : 이태리-베네토
생산자 : BISOL
품  종 : Glera 85%, Pinot Bianco 10%, Verdiso 5%
알코올 : 11.5%
와인이야기
비솔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북동부에 언덕 프로세코 생산지역에서 최고의 생산자로 손꼽히며, 이 지역 와이너리들의 전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프로세코는 저렴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과일 향을 지닌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평가되어 왔으나, 1990년대에 들어 양조과정의 개선, 적합한 등급의 포도밭에 대한 엄격한 구획정리, 특히 비솔과 같이 품질 관점에서 접근하는 와인생산자 들의 노력에 힘입어 그 입지가 강화되었다.
테이스팅노트
반짝임이 있는 밝은 볏짚색으로, 연두빛이 감돌며, 잔잔한 버블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와인이다.
은은한 야생 꽃과 다채로움이 있는 과일 향이 매력적이며, 특히나 사과, 배의 풍부한 과즙의 느낌이 잘 표현되는 와인으로 은은하고 정교한 버블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로움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2.Vernus Sauvignon Blanc-베르누스 쇼비뇽블랑 2012
지  역 : 칠레-콜차쿠아 밸리
생산자 : 산타헬레나
품  종 : Sauvignon Blanc 100%
와인이야기
라틴어로 ‘봄과 관련된’이라는 의미다. 베르누스는 탄생의 마법을 부리는 봄에 대한 중요성과 봄이 존재할 수 있는 지구의 주기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이것이 바로 과실향이 주도하는 모던 와인, 베르누스다.
레이블의 일러스트는 태양의 신이 지구를 지탱하면서 새벽과 황혼 사이에서 빛과 따스함으로 지구를 밝게 비추는 모습을 그렸다. 자연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체 영원이 지속되는 사이클 속에서 변화를 거듭해가고 와인은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으로부터 생명을 얻고 성숙되어 간다.
콜차구아 밸리에서 수확되고 숙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떼루아와 와인메이킹의 기술의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어 냈다.
테이스팅노트
연두빛이 감도는 밝은 노란빛을 띄는 와인으로 감귤류와 구즈베리의 강렬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생동감을 부여하는 적절한 산도에 신선하며, 진한 미네랄 느낌을 느낄수 있다.
집중적이고 신선한 아로마를 띄고 있으며, 과일과 나무의 향미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3.Domaine Grosset, Brotte Cotes du Rhone Villages "Cairanne"-도메인 그로쎄, 브로떼 꼬뜨 뒤 론 빌라쥐 "케란느" 2009
지  역 : 프랑스-론밸리
생산자 : Brotte
품  종 : Grenache 50%, Syrah 25%, Mourvedre 25%
알코올 : 14%
와인이야기
메종 브로테는 론(Rhone) 밸리 병입 와인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찰스 브로떼가 샤또네프 뒤 빠쁘(Chateauneuf du Pape)에 1931년에 설립한 와인회사로 3세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설립 이후 독자적인 양조 기술을 개발해 론 지역 자체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론 지역 와인 메이커들에게 지표가 되고 있다. 브로테의 성공과 성장은 1952년에 디자인된 독창적이고 독점적인 병 모양에 샤또 네프 뒤 파프를 상징하는 "라 피올레 두 파쁘(La Fiole du Pape)"의 브랜드를 가진 "Pere Anselme“의 성장과 함께한다. 이는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샤또 네프 뒤 파프 와인 중 하나로 전 세계에 연간 40만병을 판매하고 있다. 
테이스팅노트
진한 붉은빛이 감도는 보라색을 띄는 와인으로 검붉은 과일의 복합적인 향과 은은한 가죽향, 후추향이 느껴진다.
풍부하게 느껴지는 탄닌과 함께 매끄럽고 향긋한 향은 입안에서 오랫동안 느껴지며, 마지막까지 빵 구운듯한 향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와인이다.  
 

4.Chateau Pey La Tour Reserve Bordeaux Superieur-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슈페리외르 2008
지  역 : 프랑스-보르도

생산자 : Dourthe
품  종 : 메를로 86%, 까베르네쇼비뇽 9%, 까베르네프랑 3%, 쁘띠베르도 2%

알코올 : 14%
와인이야기
두르뜨는 디캔터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론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보르도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며 보르도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는 TOP1 네고시앙이다.
샤또 뻬이 라뚜르는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좋은 토양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도원 중의 하나이다.
두르뜨는 포도 재배하기에 완벽한 토양을 개발하고, 최상의 품질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러한 취지에서 1990년 샤또 뻬이라뚜르를 개발, 매입하였다.
그 후 샤또 뻬이라뚜르는 신중한 포도재배 기술과 훌륭한 양조기술의 숙련을 통해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다른 샤또들의 귀감이 되었다. 
테이스팅노트
강렬한 짙은 보랏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를 띄는 와인으로 갓 구운 신선한 빵내음과 붉은 장미향, 잘익은 붉은 과일향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신선하면서도 농축된 과일 맛과 부드럽고 정교한 탄닌이 매력적이며, 높은 메를로 함유량으로 인해 와인의 결이 풍성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며, 긴 여운은 쉽게 와인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장점으로 느껴진다.

5.Flechas de Los Andes Gran Malbec-플레쳐스 데 로스 안데스 그랑 말벡 2008
지  역 : 아르헨티나-멘도자
생산자 : Flechas de Los Andes
품  종 : Malbec 100%
와인이야기
플레차스 데 로스 안데스는 세계적인 명문 금융가문이자 세계최고의 포도원으로 꼽히는 샤또 라피트롯췰드를 공동소유하고 있는 바롱 에드먼드 롯췰드 그룹의 2세인 바롱 벤자민 롯췰드와 로렌 다쏘(Laurent Dassault; 쌩떼밀리옹 그랑크뤼 샤또 다쏘 소유) 가문의 파트너쉽에 의해서 탄생된 와이너리로,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의 안데스 산맥 기슭의 뛰어난 떼루아의 연구 결과로 탄생하였다. “플레차스 데스 로스 안데스” 의 플레차스는 스페인어로 화살표를 의미하며, 이는 롯췰드 가문의 심벌 마크인 5개의 화살을 상징한다. 롯췰드와 다쏘 두 가문은 프랑스 보르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와인 생산을 목표로 2003년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2004년 첫 수확을 이루었다. 현재 플레차스의 빈야드는 끌로드 로스 씨에떼로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데 큰 성공을 거둔 미셸 롤랑의 컨설팅으로 현재의 위치에 조성됐다.
테이스팅노트
보라빛이 감도는 짙은 가넷 빛을 띄는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향과 모렐로 체리향, 자두향, 카시스향, 오크향이 화려하고 신선하게 느껴진다.
정교하게 잘 다듬어진 탄닌이 벨벳처럼 부드럽게 느껴지며, 아르헨티나 말벡의 거침이 느껴지기 보다 와인의 결은 부드럽고 섬세하며, 느껴지는 각각의 요소들이 균형감이 좋으며, 응집력있는 농축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6.Mayu Don Amerigo-마유 돈 아메리고 2009
지  역 : 칠레-엘퀴벨리
생산자 : 마유
품  종 : Cabernet Sauvignon 50%, Syrah 25%, Carmenere 25%
알코올 : 14.5%
와인이야기
돈아메리고라는 뜻은 마유 와이너리를  설립한 올리비에 가문이 1950년대 이태리 제노아에서 출발해 신대륙인 칠레 엘퀴벨리에 정착할 때 타고 왔던 선박의 이름으로 뉴월드의 새로운 떼루아와 전통적인 와인메이킹
으로 만든 완벽한 마유위 아이콘 와인인 돈아메리고 와인의 철학과 의미를 담기 위해 따 온 이름이다.
100% 손수확을 하며  섬세한 분쇄작업을  거쳐 각각의 품종의 포도를 따로 스테인레스 스틸통에서 발효 과정을 거친다.
그 후 까베르네 쇼비뇽과 쉬라는 프렌치 오크통에서 까르미네르는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2개월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치며, 각각의 품종의 밸런스를 조절해 병입한다.
테이스팅노트
선명한 루비색의 컬러을 띄는 와인으로 레드베리와 은은한 향신료의 향이 오크숙성을 거치면서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알코올 도수가 있지만 목넘김이 실크처럼 부드럽게 느껴진다. 세가지 품종의 절묘한 조화가 이 와인의 탄닌감과 함께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와인이다.

[대들보]

앞에 화이트와인이 끌리다가, 아래 레드들도 무척 우아하게 느껴지네요.^^ 시간 맞추어보아야지, 생각합니다.

[재규어xj]

아하하하..비오니까..더..마시고싶다..와인(비싸보여.ㅋ)병이이쁜니까..후루루마시고싶ㄷ..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