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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게시판 스크랩 2기구이 산골마을로 유학가는 아이들 (정기석/오마이뉴스)
한덕연 추천 0 조회 300 09.02.22 10: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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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2 17:25

    첫댓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것이라 믿었던 산촌유학도 우리의 현실에선 사업으로 읽혀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 09.02.22 20:30

    일이 커지고 복잡해지며, 거기에 이권이 개입되어 본래 운동의 정체성을 흐릴까 조심스럽습니다.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이 필요함을 생각합니다.

  • 09.02.23 17:03

    '고산산촌유학센터 강령의 취지문은 '아이들은 자연이다'로 시작한다'/이 부분 읽으면서 예전 읽었던 책이 떠올라 추천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고민하며 읽었던 책인데, 그 책 제목이 '아이들은 자연이다(장영란,김광화)'입니다. 한권 더 보태면 '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편해문)'.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사업가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 09.02.23 18:22

    고맙습니다, 선생님. 읽어볼게요.

  • 09.02.23 17:07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명령하듯 말하는 게 보통이었다. '물 좀 가져와라, 빨리 일어나라' 등등. 또 비슷한 잔소리를 반복해서 하곤 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가면서 이런 말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시키자면 '정중하게' 부탁을 해야 한다. '물 좀 갖다주겠니?'라고 잔소리 대신 아이 상태를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 '어제는 왜 늦게 잤니?' 이런 식으로 바뀌고 있다.' - 아이들은 자연이다, 102쪽

  • 09.02.23 17:10

    '어른들의 일터는 아이들의 놀이터 ; 아이들은 철저하게 아날로그로 자라야 한다. 아날로그의 품을 팔지 않는 디지털은 휘황한 껍데기이고 거짓말이고 환영일 뿐이다...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놀이를 꼽으라면 나는 어른들이 제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 옆에서 아이들이 보거나 따라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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