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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쌍선봉 낙조대 선녀탕 직소폭포 관음봉 세봉 내소사
▣ 2022. 08. 21. 일. 구름많음. 25~30℃. 통합대기 좋음
대구드림산악회 동참, 추가연장 산행. 회비 ₩45,000 (조식 제공)
▣ 총거리 : 13.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18km
▣ 총시간 : 5시간48분 ( 10:23~16:11)
- 중식 및 조망과 관람 등 비이동 48분 (순산행 5시간)
○ 남여치 (736번도로 내변산로/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산95-6)
- 들머리(주차장 화장실左)-통목계단-올라선 첫봉-쉼터(벤치/구급함)
- ☸전망대(312m)-쌍선봉삼거리(이정목)(출입금지줄)左上-
○▲쌍선봉(461m/헬기장/삼각점,부안497/폐초소)
- 右꺾내-▲쌍선1봉(455m/헬기장)-합류삼거리(다마3898/월명암0.3)-
- 갈림삼거리(左월명암/右출입금지줄)右上등-
○ 낙조대(442m)(전망암봉/조망good)-左샛길내려-
○ 월명암(四聖선원/대웅전/관음전/범종각/熱井閣열정각/면선각)
- 스님방(발효차 한잔과 법담)-의상봉과 쇠뿔바위봉 조망-
○▲379m봉(다마3845)(직소보조망)-삼거리(자연보호헌장탑/직소보다리)
- ☸직소보전망대(83m/전망데크/관음봉조망)-쉼터-돌계단-
○ 선녀탕-☸전망대(99m데크)(직소폭포 조망)-삼거리-등로 아래로-
○ 직소폭포(하단)-너덜 直上登-직소천변(세면발)-재백이다리(다마3626)
○ 재백이고개(쉼터/벤치점심)(변산지맥 접속/사거리 左행)-
- 마당바위쉼터(구급함/벤치)-너럭바위(내소사 조망)-관음봉삼거리(左上)
○ 지형도 ☸전망대바위(355m)-右꺾올(계단)-등로右上
○▲관음봉(433m/정상석/전망데크)-내소사갈림삼거리(直左)-
○ 지형도상 ☸전망대(382m)-(다마3706)-☸전망대(395m)-
○▲세봉(403m/정상이정목/전망암봉)-오름계단전 右출금줄(변산지맥 이탈)
- 청련암 포장길右
○ 내소사(봉래선원/본연당/요요당/화방당/삼성각/진화사/무설당)
(설선당/요사채/봉래루/범종각/보종각/화래원/사천왕)
- 일주문(매표소)-左지장암생략-식당가-탐방지원센터-주차장(산행종료)
▣ 후기
○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산이좋아산악회의 8월 정기산행이 8.18일
예정되어 있어서 참여댓글을 달았으나, 연일 7~8km 맨발걷기로
피로가 누적되니 막장봉은 몇 번이나 가 본 곳이라는 구실을 댄다.
- 물형석 기암이 많아 다시 볼거리를 찾고 사진도 찍으면서 은폭을
위시한 시묘살이골에서의 알탕도 하자며 갈 수도 있었지만,
솔직히 가기 싫으니 마음의 핑계를 스스로 만들어 가지 않았다.
○ 8월15일 산행한 후 일주일이나 가까워지니 괜히 조바심이 났다.
8.23, 24일에는 서울 셋째아들 내외가 옮긴 아파트 집들이로 꼭
상경하라하니 그전에 꼭 산행을 다녀와야 하기에 오늘 21일로.
- 오늘도 군성산악회(동창동문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이라 참여해야
하지만, 영덕 옥계~동대산 구간은 동대산을 중심으로 바데산으로
또는 하옥에서 뒷골 계곡치기 개척 등으로 수차 기행코스라며
구실로 삼아, 더 오래된 기행지 변산으로 가고픈 내심대로 한다.
○ 30여년전 내자와 변산반도 주변 외변산을 관광하면서 일부 코스
이나 이젠 대부분 등로가 계단과 데크다리 등으로 개선되었고,
- 국립공원으로 너무나 유명한 내소사 주변코스인지라 등산로가
관광지 산책로처럼 명확하고 안전하여 쉽고 편할 수 있었지만
- 쉽게 올수 없는 장거리고 가성비를 높이고자 산악회 정규코스에
비탐(출금)지인 쌍선봉과 낙조대 그리고 세봉을 추가하여 등행함.
- 부여시간 맞추기 위해 속보로 그리고 전날 설친잠으로 무척 피로
하지만 내변산 주변과 내소사 등 보고 싶은 곳들을 완주한 보람.
○ ①비탐(출금넘어) 쌍선봉은 암벽 옆으로 급비탈 암릉을 올라가야 함
으로 주의를 요하고 ②비탐 낙조대는 조망일품이고 지도상 내림길은
월명암 옆으로 지나치지만 현지의 샛길 찾아 월명암 탐사 관람함.
- ③세봉을 지나 지도상엔 세봉삼거리까지 가서 우측 능선을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도록 되어있어 이 경우 내소사를 누락하게 된다.
- 하지만 세봉에서 5분 진행한 둔덕을 올랐다 내리면 바로 우측으로
출금줄과 “탐방로 아님”표지 뒤로 희미한 샛길을 찾아낼 수 있고
청련암 입구 포장길을 따르면 내소사 상부 뒤로 진입한다.
▣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시간&거리는 짧게 보이지만 고도차 350여m를 올랐다 360여m 내려와 다시 300여m를 오르는 2라운드산행.
▲새벽6시에 반려식물들과 눈인사를 하고 집을 나와 집합지에서 버스타고 입산초입 736번도로 남여치에서 산행 출발▼.
주차장의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니 아무도 없이 최후미로 화장실 좌측 들머리에서 입산
▲데크와 벤치 그리고 구급함이 있는 쉼터를 지나 ▼지형도상 전망대(312m)로 표기된 곳이지만 나무에 가려 조망미흡.
▲진행로는 우측으로 나있고 좌측엔 출금줄이 있으나 쌍선봉을 가려면 금줄을 타넘고 상등. ▼암릉길을 올라
상선봉은 헬기장으로 삼각점과 폐초소가 있고 조망이 좋지만 구름많은 날씨라 미흡.
폐초소와 삼각점. 내림길은 올라온 길 바로 우측으로 꺾인다.
▲돌아나오면서 쌍선1봉이라는 폐헬기장을 내려오면 ▼쌍선봉삼거리에서 우회로 오는 길과 만나고 여기도 출금줄.
▲쌍선봉에서 내려와 조금만 더 내려오면 다시 출금표지와 목책, 하지만 낙조대로 가려면 또다시 월담해야.
▲가슴 높이의 산죽을 헤치고 오르면 기암거석. 낙조대 상부다. 바위위로 올라갔다가 한바퀴 돈다.▼
바위 뒷편의 전망대
▲낙조대에서 길따라 내려가면 월명암을 지나치지만 도중 좌측으로 샛길을 발견하고 방향잡아 내려가니 월명앞 상부▼.
월명암 상부에서 건너편 멀리 보이는 좌측 의상봉▲과 우측 쇠뿔바위봉▼. 카메라렌즈에 끼인 먼지가 방해된다.
서옹 큰스님의 글씨가 두드려진 사성선원 현판
월명암 옆으로 들어오니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선방에서 아래 절앞으로 거꾸로 관람.
차 한잔하고 가라는 스님께 등산화 때문에 못 들어간다고 하니 선채로 마시라고 절에서 만든 발효차를 주신다.
▲낙조대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출금줄)과 만나고 조금 오르면 산불조심 표지가 있는 곳은 국지원지형도상 379m봉▼
여기서 보니 가마득하다. 산하 직소보로 내려가 다시 뒷산 관음봉으로 올라가야 하니.
직소보전망대.
직소보. 뒷편의 뾰쪽한 암봉인 가야할 관음봉이 더 멀고 더 높아보인다.
▲▼선녀탕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들어갔다가 도로 나와야 한다.
지형도상 전망대(99m)엔 직소폭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가 직소폭포를 가까이서 보고, 되돌아가야 하지만 폭포 바로옆 너덜암괴류를 치고 오르면 상부등로와 만난다.
직소천계곡에서 세면발하고 나오니 뜨거운 커피라면서 주시는 가족분께 감사.
2부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우와 완전 비경이네요
변산반도 산행지는 찔끔찔끔 다녀 본지라 의산님의 종단 산행기를 보니 그저 부러운 생각만 듭니다
늘 건산하세요~~~
드림이나 kj 등 안내산악회도 한번씩 가볼만하네요.
시간에 맞게 갈 만한 곳이 없고, 여불때기(주변)나
추가연장 진행할 여건이 맞으면.
감사합니다.
고문님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변산쪽 산행기 잘봅니다.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