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가 존경하던 생태학자 한분이 국토해양부의 낙동강살리기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 분이 주장하는 바를 읽어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도 뭔가가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자들의 찬반 이야기는 항상 팽팽합니다.
하지만 논리로서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항상 존재합니다.
그것이 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성이 빠진 논리는 그야말로 논리입니다.
영성도 돋우고 노래도 듣고 이야기도 들어보는 미사를 하려고 합니다.
일시 - 5월 31일(월) 저녁 7시
장소 - 중구 삼덕성당
내용 - 낙동강의 뭇생명들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및 낙동강 문화제, 박창근 & 박창근
1부 문화제 순서로 "박창근 & 박창근 콘서트"
2부에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