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부고 동문 국회의원 두분이 한자리에 같이 있었습니다. 저도 잠깐 다녀왔습니다.
정호준 국회의원과 김한길 국회의원입니다. IMG_3344.jpg IMG_3346.jpg IMG_3347.jpg IMG_3348.jpg IMG_3351.jpg IMG_3352.jpg
이대부고 동문 3명이 국헌정회관에서 한자리에 잠시 있었습니다.
많은 동문들중에 이분들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이대부고 동문회장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정호준 후배의 "길위에 서다'라는 출판기념회에..
앞으로 이대부고의 앞날을 짊어질 젊은 후배들이 선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를 바라며 그자리에 같이 있었습니다.
이대부고 동문회의 차기 회장을 아직 선임하지 못하고 부족한 제가 아직 그저 그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잘나고 멋있고 능력있는 후배들과 선배들이 있습니다.
또한 모자라고 조금은 부족하고 능력이 모자란 동문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대부고 동문이 아닙니까?
어찌 잘난사람만이 동문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 할 때 모두가 이세상에서 존경받는 동문이 될 것 입니다.
수시로 연락하며 수십년을 살았던 후배가 저에게 전화 한통 하지 않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동문회를 얼마나 더 잘 나가는 사람이 해야 이같은 일이 없어질까요..
전임 회장단 모임을 추진하기도 너무 힘이듭니다.
이같은 내용을 이렇게 올리게 됨을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앞에 두분 국회의원도 동문회에 한차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부터는 나오시겠지요..
동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라도 꼭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가 누구라 할지라도 동문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하여 줄것으로 또한 믿습니다.
이대부고 동문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오늘의 이대부고 동문회의 단상을 적어봅니다.
이대부고 17회 동문 장석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