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대전서 초등교사 숨져…“아동학대 민원 시달려”

[아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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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40대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자택에서 다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7일) 오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교사 노조는 “A 씨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로 오랜 기간 힘들어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며 “최근 서이초 사건 이후 과거 일이 떠올라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

20년간 교직 생활을 해온 A 씨는 2019년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략

[무민]

선생님들.. 진짜 안타깝다..

[지은이이]

아우 ㅅㅂ 교사들 좀 냅둬!!!!

[주찬양]

어우 시발 승질나

[들숨에 재 날숨에 명]

하

[Kavka]

아니 이렇게 단기간에 특정 직업 집단에서 자살 많이 한 케이스가 있었나 ..?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라는 말이 맞는듯 … 자살하신 선생님들 모두 사회적으로 타살당한 것 같아

[Ciao,amore mio.]

아니 같은 직업군이 이렇게 연달아 자살하는데 뭐하나 달라지는게 없네....

[멜로망스]

선생님 좀 지켜줘

[형설지공]

진짜 너무 빡친다

[지너스]

아휴ㅠ

[달력]

어쩌냐 진짜…하

[박 수영]

하.. 진짜 교육부는 보고 느끼는 게 없나? 하도 익숙해서 별일같지도 않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