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학교다닐때 범생이,불량학생중 어느것에 가깝나요? 어중간한데~~
2_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국어
3_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수학
4_수업 땡땡이 쳐본 경험은? 수도 없음
5_고등학교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백정이라고 몽둥이만 12개를 준비하시는 분
6_점심은 급식이었나 도시락이었나? 불행이도 우린 도시락을 3개 들구 다녔다우~
7_점심시간에 제일 설치던 친구는? 앵~ 이라는 별명있는 친구인데 알고 보니 나랑 8촌이더군.ㄷㄷㄷ
8_수업시간에 벌 선경험담? 남고 라서 수도 없음~
9_제일 잠왔던 수업시간은? 중국어 시간. 중국를 광동어로 배워서 지금도 써먹지도 못함
10_야간 자율학습은 어땠나요? 무지 지겨웠음~
11_교실에서 제일 자기 좋은자리는? 교탁 앞자리~ 사실 여선생들에게 못할짓 많이 했지~ㅋㅋㅋ
12_어느 학교 다녔나요? 대 수원 유신고등학교
13_고등학교 최고의 등수는? 5등 그이상은 못하겠음
14_그럼 최악의 등수는? 56명에 27등
15_제일 잘했던 과목은? 국어 국사 초중고 거의 90점 이상 받았음~
16_OMR카드 미뤄 썼던적 있나요? 한번도 없음!
17_시험공부는 시험 몇일 남기고 했나요? 보름~
18_고등학교에서 받아본 상은? 선행상(이건 어쩌다 할머니 도와 준건데 상주데요) 우수상, 경기도교육청 상 등등
19_수업시간에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었나요? 가끔씩 엽기적인 질문했죠. 가령 여자의 인체 같은~
20_교무실은 얼마나 자주갔나요? 왜갔을까? 고딩때는 3년 내내 반장 완장 차서 끌려다녔음~
21_교복은 어땠나요? 바지는 회색 자켓은 곤색 셔츠에 넥타이.보기에도 수원에서 제일 좋아 보임. 근데 하복은
영농후계자 스타일~ 진짜 지금 후배들 봐도 불쌍함.
22_제일 재수 없었던 선생님!! 백정~ 오래전 난타 당한적 있음. 야구방망이로 10대 3일동안 화장실 제대로 못감
23_축제같은거 해본적 있나요? 3년 내내. 그래도 수원에서 제일 규모 컸음~
24_반팅,대면식 같은거 해본적은? 수원여고, 영생고, 효원고, 영신 여고 , 계원예고, 안양예고, 근명여상, 해봤는데~
25_청소시간에 제일 하기싫었던 청소는? 당근 화장실이지~
26_물건 압수 당한 경험이 있나요? 고딩때 일본 갔다가 사온 잡지들!~ 팔아먹다 걸렸음~
27_체벌 받은 경험중 제일 열받는 것은? 학교 뒤 창현고 애들 앞에서 삭발식 당했을때~
28_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에버랜드 난투극~ 우리학년 단체로 기소 당할뻔 했음~
29_학교에서 처벌 받은 적이 있나요? 예
30_학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온적은? 제기억으로는 반장 엄마라고 집에서 곱게 봉투 주신거 같음
31_학교는 잘나갔나요? 아니라면 이유는? 잘나갔는데 어쩌다 나가기 싫으면 아픈척해서 결석 했음~
32_학창시절때 별명은? 시험문제출제관. 문제꺼리를 만든다고~~ㅋㅋㅋ
33_쉬는 시간엔 무얼 했나요? 주로 잠~
34_수업시간에 몰래 했던 게임이 있다면? 섯다, 다트~, 말타기, 술래잡기 등등
35_학창시절때 제일 잼있었던 놀이는? 역시 돈이 걸린 섯다??
36_학창시절때 제일 기억하기 싫은 사건은?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뀐다고 뉴스 들었을때~
37_교복이 아직도 있나요? 졸업한지 13년 지났음~
38_선생님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나요? 딱 한명 그분은 지금 여고에 있다오~~ㅋㅋㅋ
39_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나요? 다시 가고 싶어요~
40_자신의 학창시절을 한마디로 하자면? 주중에는 착하게 주말은 악하게~ 그리고 그당시 만난 친구 여인네들
다 보고 싶당
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를 돌아보고 여자는 치마길이가 길어진다는데 학창시절 즐거운 기억은 잊혀지지 않내요.
다시 돌아 갈수 있다면 그때의 후회를 다시는 않남기고 싶습니다.
보고 싶당~ 주라미 .,.
첫댓글 까페 안들어온 사이에 문답이 많이 늘었네요?? ㅎㅎ
나이 먹으니 옛추억이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ㅋㅎㅎ~~~
.,.
형님 수원에서 지명도 있으시겠는데여..ㅋ
ㅋㅋㅋ 그정도보다 많이 친했지.여러 사람이랑~~~
재미 있습니다... 문답에 재미 들리셨네... 더구나 기억력 좋으시네....전 별로 기억이 없는데... 절대 모범생은 아니었는데... 그리고 전 부반장을 했었는데... 반장님이 계셨네~~~.... 아무튼 즐겁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이시대의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라우...... 갑자기 체력장 20점이 생각나네... 난 특급이였는데...ㅎㅎㅎㅎㅎ
흑~ 선배님이군요... 앞머리 2센티의 추억이 생각나네여,,,
흠.. 멋진 후배님이 시네요... 그렇죠... 그 때는 머리가 짧았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