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동호회 정기산행 취소로 나만의 호수공원 걷기.
대전둘레산길 걷기를 호우 주의보로 인한 다음주로 연기를 하고보니 이곳은 많은비가 아니라 집에서 그냥 보내기로는 시간이 아까워 호수공원이라도 한바퀴 걷기로 했다.
오전 내내 많은 비가 내리다 오후 주춤한 기회를 틈타 가까운 호수공원을 걷기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이다.
이슬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청평지.
안개비가 내리고있는 일산호수.
날씨탓으로 걷는 사람이 없다.
일부 편도는 평화누리길이기도,
노래하는 분수대.
나리꽃.
맑은날엔 수면에 꽃천지인데 비가오니 꽃이 한송이도 보이질 않는다.
운동하는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복분자가 익으려고 붉은색을 띠고있다.
월파정.
월파정에서.
장미원.
정발산 방향.
메타세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