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하 2022.12.31 04:43
"창조 사업은 결코 과학에 의하여 설명될 수 없다. 어떠한 과학이 생명의 신비를 설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새로운 물질을 만들지 않으셨다는 이론은 근거가 없다.
우리의 세계를 형성하실 때 하나님은 기존의 물질에 의존하지 아니하셨다." 증언보감3권257
김청주 2022.12.31 17:52
창1:1-5절을 잘 설명하셔습니다.
박금하 2022.12.31 18:43
김교수님 감사합니다.
이경노 2022.12.31 18:42
박금하 장로님께서 쓰신 본문에서 따온 글은 따옴표를 했고 나머지는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의 창조사건은 7째 날 안식일을 강조하기 위해서
6일 천지창조 사건을 나열한 것이다.”
>>> 박장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글들을 다시 읽어보시면 동의하는 이유를 아실겁니다: 성경의 창조이야기와 과학, 함께 가는 안식일과 과학, 그리고 함께 가는 안식일과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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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6000년 역사를 부정하고 과학이란 퇴폐적인 몰지각한 잣대로 수 십 억년이니 뭐니 주장하거나 설명하는 것은 만상이 하나님의 입 기운으로 창조된 사실을 스스로 부인하는 불신적인 언행이다.”
>>> “천지창조 6000년 역사”를 성경 신앙으로 저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지 자연과학 교과서는 아닙니다.
과학은 “퇴폐적인 몰지각한 잣대”는 아니고 물질세계에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학문이고 현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리 (박장로님 포함)는 세금으로 과학연구를 돕고 있습니다.
“창세기 1:1~5절은 첫째 날에 사건들이다.”
>>> 우리 교회의 6일창조론에는 창1:1 부터 6일창조가 일어났다는 견해 (Original creation account)와 창1:3 부터 6일창조가 시작되었다는 견해 (Adventist gap theory)가 있습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SDA) 대총회 성경 연구소의 Gerhard Pfandl이 “A historical review of the creation debate among Seventh-day Adventists”란 제목으로 “Ministry”에 쓴 글을 제가 요약한 글, 성경과 과학의 조화를 위한 SDA의 노력을 박장로님께서 다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박금하 2022.12.31 18:45
이교수님 감사합니다.
창1:1~5절의 사건의 전말을 혼동하면 엉뚱한 이분법적 해석이 나옵니다.
거기에 근거해서 각가지 이설들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창1:1~5절은 첫째날에 관련한 창조사역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창조 계획 속에 구속의 경륜을 미리 설정해 놓으신 것처럼
7일 주기를 미리 세워 놓으시고 그 설계에 따라 창조를 시작하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후, 우주 세계 막대둥이로 지구를 창조하시면서
지구 탄생 시점부터의 사건을 자세히 창세기서에 담아 기록하신 것입니다.
이미 지구 땅덩어리를 수 십억년 전에 만들어 놓으시고 나머지 인류를 창조하셨다면
"태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며 창조라는 단어 역시 쓰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오래 전에 이미 만들어 놓은 땅이라는 행성에 만물을 수놓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다면
그냥 "하나님이 이미 창조한 땅 위에 만물을 창조하시니라" 로 창1:1절을 수정해야 합니다.
박금하 2022.12.31 18:54
이교수님
저는 대총회에서 발간했던, 어느 재림신학자가 주장했던지간에
제가 기도와 연구로 캐치한 성경의 영감을 가지고 재림신학이나 교리와 비교하여 일치했을 경우만 받아들입니다.
저는 무조건 받아들이거나 인용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하여 인용가치로만 활용합니다.
성경은 사사로이 풀것이 아니지요.
자연과학도 성경과 일치할 때만 그 학문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성령의 필채를 재한된 인간자연과학 학문이 다 풀수도 없고 이해 또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글자 그대로, 함축된 영감성 그대로를 이해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신학도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니고, 무식한 일개 평신도로서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서만 간파하기 위해 성령의 감화감동에만 의존합니다.
과학이 무엇입니까? 답이 없는게 과학입니다.
항상 과학의 말미에는 ??? 물음 표가 붙습니다.
불완전한 과학을 저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김청주 2022.12.31 19:06
창1:1-2과 창1:3-5을 분리해서 해석하는 신학교수, 목사, 재림 과학자들이 많이있슴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부터 많은 이론들이 나옴니다. 과학의 학문을 하는 저로써 성경을 성경으로 창1:1-5를 첫째날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박금하 2022.12.31 19:38
김교수님의 결론에 저도 100% 동의하며 뜻을 같이합니다.
창1:1~5절의 문맥을 분리 생각하면 그야말로 혼돈과 흑암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3절에 "빛이 있으라" 명하신 것이지요.
수면에 운행하시는 거룩한 영감의 빛이 천지창조 역사를 밝히시어 눈을 번쩍 뜨게 해주십니다.
박금하 2023.01.01 02:34
이교수님 죄송하지만 45억 년 방사선 연대기는 이미 학계에서 믿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