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남은 이야기 Re:청취력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no 에 관하여.....여러분은 어떠세요...
프랭클린 추천 0 조회 181 09.03.24 16: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9.03.24 17:19

    첫댓글 와 프랭클린님,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하시면..... No 가 거기 있었는지 없는지 그 존재의 가치를 잘 모를는 저 같은 사람은 상대방 눈만 죽어라고 쳐다 봅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행동과 말에 경청할 준비가 된자에게 만 기꺼이 말을 해줍니다. 그것도 웅변적이고 연극 대사 처럼 감정을 실어서 말입니다.하하. 물론 현지에 초장에 엵심히 공부를 하셨거나 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또 들리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 사람들은 왜 그리 말이 빠른지 몰라요. 종자가 원래 그런가봐요?

  • 09.03.24 20:20

    하하하...형....그게 아니라.... 그 언어를 잘 모르면 다 빨리 말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나...?.......아니면 말구......

  • 작성자 09.03.24 23:50

    누님~~!!! 어쨌든 표를 내셨으니 책임 좀 지셔야 할 듯한데요?? ^^* ....기대할께여~~!!아니면 말구여..ㅋㅋ

  • 작성자 09.03.24 23:51

    단풍님의 글 한 줄 한줄에는 동질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절절 묻어 납니다...울고 싶어요...엉엉...감동 찐하게 먹었네여..엉엉..증말 존경해여..

  • 09.03.25 06:18

    아니 그렇타고.. 프랭클린님 울면 어쩝니까? 거기다 존경까지 해버리면 정말로갈 곳 없는 사람들 많아져요.ㅎㅎ...... 이 제2외국어는 3-4살 되기전에 해야 받아드릴 뇌세포가 생기는게 맞나바요. 그나이 이후에 받아드린건 머리속에 그림 저장해 놓아다가 하나씩 꺼내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하여간 우리가 객지에서 고생 많이하고 있습니다.

  • 09.03.25 06:17

    그래도 해야한다면 방법이나 지름길 상관없이 해야지요. 저는 프랭클린 님 방식의 불도자형 밀어 붙이기... 아주 좋타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단어의 사용이 많건 좋건, 적합하건 안하건 무조건 머리속에 들어 있어야 이상한(?) 단어로 상대방을 혼란시키고 그틈을 타 내 주장을 관철하지요. 너무 속보이나요? 그래도 벙어리 플라톤 보담은 낳겠지요.

  • 09.03.25 06:48

    그라고 랑고야.... 이 아재는 말이다 형도 좋지만 이자는 족보가 그렇타는 말이다 어험험 ! 이건 내 혼자 생각인데 말의 속도는 남쪽 부터 극지방으로 갈 수록 속도가 줄어 드는 것 같아..... 중국 남방에서 식당에서 밥 먹다 너무 시끄러워 젓가락 던저 버리고 나온적이 여러번이고... 만주에서ㅣ 그렇케 근사하고 큰 식당도 조용히 웅웅거리기만 하다가 로시아로 가면 가끔식 자 부딧치는 소리만 적막을 깨고 더 북구로 가면 술잔 앞에 놓고 눈만 째리고 하루 왠종일 말 한마디 없더라. 알라스카에선 아예 등대고 서로 처다 보질 않터구먼.

  • 09.03.25 13:58

    하하하...그것은 말의 속도가 아니라....말을 많이 하고 안하고 차이겠지...... 그것은 맞아..열대로 내려올 수록 사람들의 마음도.... 더 시끌벅적하고 열려있는 것.....그리고 정비슷한 것으로 간섭하기도 좋아하고 남 흉보기도 좋아하고...... 위로 갈수록..남에게 관심이 없고..... 개인적이고 말수도 적고......... 그것은 그래...... 하하하....형 표현 죽였어..... 술잔 째리다가....하하하...

  • 09.03.25 16:34

    정말로 북구 애들은 혼자서 술마시는 사람이 많아서...... 알콜 중독자가 많고... 자살률도 높고..... 더운 지방에는 다 같이 우르르 섞여서 춤도 추면서 즐겁게 마시는 것 같다..... 그러니 시끄럽지...... 만일 혼자 그런 델 들어가도..북구애들은 절대 말 안걸지....... 근데..따뜻한 쪽은 호기심이 많이 말걸고 친해지려고들 하지...... 뭐가 형은 더 좋아...? 난 ...........북구....하하하....귀찮고 관심둬주는 것 질색이거든....

  • 09.03.26 05:02

    글타해도 관심 받아보려 카페라도 나가서 폼잡는거 아닌가??? 맨날 혼자 커피 타 먹으면 심심하니깐.

  • 09.03.26 09:15

    그러고보니...북쪽은 혼자사는 사람도 워낙 많다....남쪽은 그래도 가족적이고..... 그냥 느낌상...내딸하고는 사람 냄새나는 남쪽..나 혼자 살려면 혼자라도 전혀 안어색한 북쪽....

  • 09.03.26 13:07

    요즘 중국집에 반은 자장면, 반은 짬뽕 이런 메뉴가 있더만... 남쪽에서 반 살고 북쪽에서 반 살면 되겠네... 그래야 사람 사는 것도 같고, 재미와 고독 같이 고마울 테니...

  • 작성자 09.03.27 11:09

    추운데서는 혼자살다 죽어도 시신이 덜 부패할거고...남쪽은 그랬단 큰일나죠...ㅎ 글고...견고한 형태의 북쪽 가옥형태는 사생활이 덜 노출 될거고...남쪽은 그 반대일거고요...이래저래 단풍 어르신의 분석이 정확한 듯 싶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