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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과 귀농이 있는 엔돌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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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돌핀 산행공지 [산행후기] 인왕산 ..그 기억속의 아픔....
인왕 추천 0 조회 471 09.02.13 08:2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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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3 08:57

    첫댓글 네,, 그런사연이 ~~~마음고생 했겠네요 우린 그것도모르고 히히 낙낙 했네요 ,맴 가라앉히시구요 ,,,,근데 글솜씨는 작가 하샤야겠어요 ,우리 방송국에 갑시다 !!!!!!!!!!!!!!!!

  • 09.02.13 09:03

    산행에 알바는 있을수 있지만 고향땅을 밟고 오신 추억보다는 인생사에 저도 마음이 짠~~~하네요 어떻게 살아 왔는냐가 아니고 어떻게 사는냐가 더 중요 하답니다. 인왕님 화~~이팅

  • 09.02.13 10:17

    열렬한 사랑고백을 듣는 느낌이랄까...ㅎ 늘 사려깊고, 따뜻한 미소뒤에는 인왕님을 이만큼 키워준 그 무엇인가가 있을거란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보다 훨씬더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뭐냐고 선뜻 물어보진 못했지만... 우리 속없이 웃고 있는동안 인왕님 보이지 않게 눈물 흘렸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힘든 과거는 그만큼 나를 키우는 양분같은거라는 생각이 살면서 많이 들어요... 그렇게 다져진 인왕님 우리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자구요~~^^*

  • 09.02.13 10:13

    지난시절에 대부분은 그렇게 힘겹게 살아 왔지만 어머니와 언니의 그런모습이 마음에 큰 아픔이었겠다는 생각에 글을 읽는 제마음이 찡해지네요 그런 아픔이 인왕님가슴속에 있다는것이 싫지만 조금씩 지워버려야지 어쩌겠습니까 그런아픔 한두가지 갖지않고 사는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그런아픔을 묻어두고 열심히 사시니 모든분들의 사랑을 받나 봅니다 인왕님 건강 하세요.

  • 09.02.13 17:39

    뭔가 이바구를 해야하는데 인왕님의 글은 인생의 굴절을 겪은 슬픔보다는 아름다움이 묻혀있네요!항상 웃는 그미소뒤에는 정립되어 자신감이넘치는 삶이 있었구만요! 인왕씨 후기는 우리맴을 정화합니다.슬프고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 09.02.13 11:04

    지난날의 추억을 그린 한편의 수필같습니다..

  • 09.02.13 11:05

    가슴이 아련해지는 건...어두운 아침에 내리는 빗방울 만큼이나 촉촉한 후기네요....울 인왕님 항상 아름다우십니다..아름다운 여인이여..힘내세요!

  • 09.02.13 12:02

    인왕님..... 여러 생각에 마음이 아팠을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도는게 내 마음도 아프다요.. 이젠 그 아픔도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하기를...

  • 09.02.13 12:06

    그런...아픔 아련한 추억이 있는곳....다녀오시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겠네요..그러나 늘 웃는 모습의 인왕님 보기엔 참 좋답니다~~그 미소 잃지마시고 늘 행복감 주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09.02.13 13:53

    아픈 기억과 추억이 있는 인왕산인지 몰랐어요...후기를 읽어 내려가면서 인왕님을 생각하니 눈시울이.....ㅠㅠ 과거의 연단으루 인해 밝고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가 봅니다.. 인왕님~~~ 밝은미소 앞으로도 쭈~욱 부탁~해~요! 함께 산행하며 건강하구 행복하게 살자구용~~~~~ㅎㅎ^&^

  • 09.02.13 14:17

    콧등이 찡~~~!! 그래도 늘 맑은 그대 미소는 천사입니다^^*

  • 09.02.13 14:37

    짧은 단막극 한편보고 다음스토리가 있을것같은. 조금은 슬프지만 인왕님의 옛이야기 가슴이 저려오네요

  • 09.02.13 15:15

    생글이님 안녕한가여~ 언제봐야할건데...

  • 09.02.13 15:13

    작은가슴에 큰아픔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마음이 쨘~해집니다 그분들 몫까지 행복하세요~

  • 09.02.13 15:14

    그 아픔 이겨내고 감사할 수 있는 인왕님.. 팟팅여요~ ^&^

  • 09.02.13 16:54

    모야욧!! 즐거운 산행기로 어찌 사람을 울려욧~~~ 감동어린 소설 한편을 읽은 듯 가슴이 저려 오네요. 주옥같은 글 솜씨를 어찌 그동안 꼭꼭 숨겨 놓으셨는지요. 그리고 잠수라뇨? 저 잠수 아니고요 생활전선에서 눈코뜰새없이 전쟁중이랍니다.

  • 09.02.13 17:58

    큰 아픔을 가슴에 안고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않은 인왕님~~ 이젠 가슴속에서도 옛날 아품은 지워 버리시고 우리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자구요~~~~^0^ 화이팅~~~~

  • 09.02.13 18:30

    가슴이 찡 하네요...그런 슬픈 사연이 있는줄도 모르고 농담이나 했으니....인왕님 화이링~~~~

  • 09.02.13 19:03

    아, 그런 추억이 잇었군여.

  • 09.02.13 22:31

    어린시절 인왕산 정기받은 인왕님 화이팅 입니다...^^

  • 09.02.13 22:50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은 인왕님~~~ 가슴아픈 얘기지만 인왕님 글솜씨에 반했답니다... 밝은 미소처럼 행복한 일들만 생길거예요... 산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잖아요~~~

  • 09.02.14 00:37

    산행수기 최우수작품당첨!!^^ 증말 반갑네...나하구 가튼 동향인 종로구라.. 그래도 지나고 나면 다시찾고싶은좋은 추억으로 바뀌는법아닐까?? 그런 생각 함. ..

  • 09.02.14 01:11

    가슴 한구석에 있는슬픈기역 이산저산에 모두모두묻고다녀쓰니 이제는 웃을수 있는일만 만들어봐요 인왕님..코끝이찡하네요.

  • 09.02.14 01:13

    아름다운 후기입니다. 아픈 기억은 멀리하시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09.02.14 06:03

    산행하실때보면 항상웃는모습이 넘 예쁜연인이 큰아픈이 있네요 인왕님. 인생에 한드라마같아요 .인왕님 화이팅 ...^ㅇ^

  • 09.02.14 14:34

    지속적으로 산행 잘 하시는 인왕님이 을매나 부러웠는지~~~~그런 아픔 있었군요~~~사랑하는 언니 인생까지 두배로 더 힘내세요~아~자^*^

  • 09.02.14 22:10

    인왕님 소설을 읽고 있는듯 하네요 ..지도 인왕산 자락옆 홍제동에서 젊은 시절은 보냈는데 물지개를 지고 우물에서 물길어 먹던 기억이 아련 하네,,,,,,,,요즘 도가니가 좀 부실에서 공사중에 있는데 낳아지면 함 봅세요...

  • 작성자 09.02.15 20:22

    한분한분 소중한 댓글들... 답글을 어떻게 달아 드려야할지.모르겠어요...읽어주시고...응원해주시고..격려해주신 님들....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해요.. 못다 살고간 두분몫까지 열심히 산행 다닐꺼얘요...^&^

  • 09.02.15 07:38

    살다가 어느순간에는...............마음을 비우고 싶을때가 생기던데...올만에 접 하는 인왕산에서 감회가 새로웠네요...인내와 긍정적인 삶의 굴레는 많은 희노애락의 밑받침 이라 고 봐요....착한인왕님~! 오늘도 좋은하루로 시작하세요.....^^*

  • 09.02.15 12:48

    인왕님~가슴 뭉클~저도 모르게 눈가에 이슬이~인왕산 저번주 토욜 다녀왔어요~엄마 품속처럼 ~ 인왕님 마음 따뜻한분~잘 읽고갑니다~^^

  • 09.02.15 14:20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그리고 언제 까지나 감추고 싶었던 가슴 아파던 아련한 추억들이 있었군요 오늘 여기에 인왕님에 땀과 눈물이 섞여진 인왕산에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것 갔아요요 한편에 드라마속에 주인공은 단연 인왕님이지요 지나온 아품을 웃음으로 만들어가시는 그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언제 까지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09.02.16 00:09

    그런 아픈사연이 묻혀 있는곳이였군요~~예쁜 들꽃같은 인왕님 행복한날만 있기를 바래요~ ^^

  • 09.02.16 00:10

    사실이 더 드라마틱 할때가 있죠...그건 진심이 녹아 있기 때문이죠...누구든지 아픈일은 꽁꽁 숨겨 놓고 싶을텐데..이렇게 산우들과 나누어 주신 사연...편안히 듣기는 미안하군요^^...변치 않겠다는 말이 이세상을 살기엔 쉬운 약속은 아닐테고..노력하며 살아야 할...이젠 걱정 없습니다 웬만한 일로 흔들리지 않을...심지 굳은 여인...늘 행복 하시길^^*

  • 09.02.16 01:09

    저도 빨강님 글에 한표 더합니다 숨기고 싶은 그런일들 그래도 이렇게 터놓고 조용하게울님들에게 말할수있음이 인왕님 행복하세요 ..^^*

  • 09.02.16 09:47

    인왕님의 시리고도 아름다운 글에 앤방식구 모두들 위로와 격려,중년줄로 접어든 동료애로써 이심전심 ,인왕님이 용감하게 펼쳐놓은 사연에 그리고 꾿굳한 자신감에 한줄 진솔하게 댓글 올리고 있네요,앤방이 감동의 물결입니다.

  • 09.02.16 09:48

    그란데 월요일 인데 아직 목요산행계획이?

  • 09.02.16 12:35

    인왕님께~~왜 인왕이라 하셨어요 물어보니 네~~~제 고향산예요 하고 대답하던 생각이난다 ...식사 하셨나요 인왕님 ^^..

  • 09.02.16 14:17

    산을좋아하셔서 인왕이라하신줄알았는데...눈물이.....가슴아픈추억이있는곳엔 안가시는게 도움이될겁니다.세월이 한30년쯤흘러도 아픔이연해질뿐 아리는건여전하더군요. 목요산행에 관심많이가져보지만 워낙초보이고 관절이않좋은 저로써는 인왕님이부럽기만 하답니다^*^

  • 작성자 09.02.16 19:13

    이많은 격려의 댓글들.......큰절 올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읽을때마다 눈물 나니 님들도 이제 고만 눈물 흘리세요....뚝~~

  • 09.02.18 14:13

    에쿠''''어쩌나'''지굼두 눈믈이 흐르니'''' ㅎㅎ''' 나머지 몫은 인왕님꺼''''ㅎㅎ''그치요?

  • 작성자 09.03.03 21:40

    맞어요.......나머지는 제몫이여요.......ㅎ

  • 09.03.02 12:36

    산행...그 깊은 골짜기마다의 사연이 흐르고 봄이 되면 다시 새싹은 푸르게 딱딱한 나무을 뚫고 나오고 녹음으로 변색되어져 가는 먼 길에서 바라보는 듬직한 산...계절마다 옷을 바꿔입는 너의 모습에 난 흠뻑 빠지고도 남아 더 이상의 말이 나오지 않더라...언제나 아버지같은 맘으로 어머니같은 가슴이 되는 산...갑자기 산행이 하고 픈 날이 되어지네요 님의 글을 읽고서...

  • 작성자 09.03.03 21:41

    멋진 시와 같은 님의 댓글....고맙습니다.....시간 되시면 함 나서보시지요...산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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