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단신 호빗족인 제겐 미니백은 필수랍니다.
매일 애들 픽업할때와 가까운 곳 다녀올땐 지피 장지갑이 딱인것을..
이상하게 제 손에 쥐어진 장지갑은 무조건 잃어버린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네요.
무릎위에 올려뒀다 그냥 일어서서 나와버리는.. 영화관, 지하철... 셀수없이 많답니다ㅠㅠ
하여.. 루이 에바를 유용하다 못해 질리게 들었고(다미에였으니 망정이지--;;),
미우미우 미니백 1년 넘게 드니 밝은 색이라 가죽이 넘 추례해져서 애한테도 휴식을 줘야 할것 같은 시점에서..
제눈에 페라가모 미니백(woc 스탈)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카드슬롯 따로 있고, 내부에 핸드폰이랑 차키 등등 수납하면 딱 좋을 듯 하더라구요.
샤넬 woc가 있지만 그래도 샤넬~인데 막가방 에브리용으로 들기엔 좀 미안해서 고건 좀 삼가하고 있네요.
서론이 넘 길었네요--;;
암튼, 제 눈에 들어온 페라가모 미니백 앞면에 페라가모 특유의 골지리본이 있는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고..
제가 페라가모를 신발이며 지갑조차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블랙이 아니고서야 리본이 언젠가는 때탈텐데..
지갑겸 미니백이라 매일 들고다니니 제손에서터 온갖 더러움들이 다 묻어날텐데.. 그럴경우 어찌 해결해야 하나요?
지저분해도 그냥 든다 or 백화점이나 명동사등에서 리본 교체가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같은 색상(청록색?)의 피아노 재질과 에마멜 재질이 있다면 뭐가 더 나을까요?
언뜻 보기엔 에나멜이 깔끔해보이고 예쁜데 손 지문들 장난 아닐까요???
루매님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첫댓글 저번에 어떤 루매회원분께서 플뤼에 가죽 크리너로 프라다 지갑 때탄 부분을 사용 전.후 샷을 올렸었는데~
정말 깨끗히 지워졌더라구요!! ㅎㅎㅎ 요런걸로 닦으면 깨끗해질거같애요~저도 밝은 가방이 몇 개 있는데 가죽크리너는 필수인거 같네요!^^ㅎㅎ
가죽부분은 가죽크리너로 닦으면 깨끗해지겠네요.^^
근데 리본은 패브릭이라 이부분 때탐이 더 걱정이라서요--;;
백화점엔 리본 패브릭은 as가 안되요ㅠ.저도 때탐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구두는 아니고 페라가모베이지색 리본에 때타서 그냥 쳐박아 놨다가 버렸던기억이..ㅠㅠ 부분때탐이 있으니 손이 안가지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