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오늘새벽에..4시에....그넘의
주온 다운로드 몇번의 실패...-_- 포기할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다운시켜놓고..그냥 디비잤다... 일어나보니 낮12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체..본능적으로 모니터를 켰다....
그런데..이게 어찌된일...사람들이 전부 내꺼에서 업로드만 해가고
있네.. incoming폴더 확인... 주온이라고 쓰여진 파일2개...
[adrenalin]_주온(비디오)1.avi (641MB)
[adrenalin]_주온(비디오)2.avi (651MB)
비됴판...-_- 이제야..받았구나.. 나는 눈에 불을 켜고 자막을 찾기 시
작해따. -0- 무쟈게 쉽게 찾아버린 자막파일 . -_-;;;
옆에서 컴터 고쳐달라는 후배놈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아따.
그리고 침을 꿀꺽 삼키고 보는데...일본영화니까..아무래도 '링'하고
'소용돌이' 하고 분위기가 비슷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비슷했다.
다만..소재가 좀 독특할뿐... 그리고 아무래도 내가 소문에 휩쓸린듯
사람들이 무섭다느니...진짜 재수없다느니...보다가 말았다..이런얘기
들... 긴장감을 가지고 보는데..-_-;;; 섬뜩한 장면..약간나왔었다..
하지만...피흘리는 장면이나..그런건 나에게 무서움따위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내가 무서웠던건...분위기다...귀신이 나와서 사람을 어찌하는
건 거의 안나왔지만. 그 장면을 나름대로 상상을 해보니..음..-_-
그리고 보고있는데 옆에서 후배놈이 으쓱한얼굴로 행님~~~ 이러는데
내 눈이 살짝 커졌던걸로 .... -_- 무슨 생각했을까..내가...
종니 꼴때리는 자막땜시 고생했지만...그래도 잼있게봤네...
이번에는 드림캐쳐....장화홍련..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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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창작유머
[잡담]
주온 감상후 ..-_-
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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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7
03.06.24 17:1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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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도공간 매트릭스 있어요 -..-바꿔봐여 ㅋㅋ
악!악! 나도 보고싶다니깐! 나도 보내줘-0- 하도 말듣던 영화라 꼭 보고싶네 그려~ 부탁하우~^ㅡ^*
엄청 무섭다던데........
나도 보고 싶은데...난 아무것도 없다우...ㅋㅋ 그냥...좀...보여...주...면....고...맙...겠...는..데...-_;;
나도 주온봤는데.. 장화홍련보고잡다~~~~ 보여줘보여줘보여줘~~~~
저 시사회 봤거든요,,, 와,,,,진짜 내가 본것중에 젤 무서운 공포영화인듯;;
장화홍련은 아직 안올라 왔더군요 -_ -; 나는 그냥 cd로 구워서 보관하는데.. 아는 언니나.. 보내주기도 하죠 -_ -;
장화홍련은 아직 상영중이니깐.. 쫌더 지난뒤 올라오게쬬..
내 친구는 주온보면서 너무나도 웃었다고 하드라고요 -_-
머여 나두 보고싶어 급하게 반납바뢈~ ㅡㅡ^ 함만 반납해줘요 한번만 해주시면 감사 ㅠ.ㅠ
난 장화홍련 봣는데 -_-......;
ㅋ주온같은건 극장가서 봐야돼요 ㅎㅎ 저두 장화홍련봤는데................................ 무슨내용인지...그냥 문근영 언니 혼자 쑈한거바께 ㅋㅋㅋ
주온은 극장에서 봐야해요.. -ㅁ-;; 시사회로 봤는데.. 뒤에서 소리지르고.. 그 큰 화면으로 귀신 기어나오는것 같아서.. ㅠ_- 재미있어요.. ㅋㅋㅋ
저두 주온 보구싶은데요,,>ㅁ<우리지역엔 극장에 없어요ㅜ.ㅜ 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