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개관이내년 초로 연기됩니다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 개관이 전시공사 완성을 위해 내년 초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ㅇ 임정기념관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공원 인근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ㅇ 지난 2020년 4월 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에 맞춰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11월 23일(화)에 맞춰 개관될 예정이었다.
ㅇ 임정기년관의 건축공사는 11월에 완료되었지만, 전시공사 등의 완성을 위해 내년 초까지 추가 공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전시물 제작·설치와 시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국가보훈처는 ”정식 개관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으로, 남은 기간 철저한 공정 관리와 사전 준비를 통해 임정기념관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독립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붙임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요
□ 기념관 조감도
□ 건립공사 개요
ㅇ (위 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산 5-5 * 기존 서대문구의회 부지
ㅇ (규 모)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703㎡(부지면적 3,656㎡)
ㅇ (사업기간) '17.10월 ~ '22.2월
- `18. 1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출범
- `19. 8월 기본설계 완료
- `20. 2월 기존건물 철거 및 공사 착공
- `20. 4. 11. 제101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과 함께 기공식 개최
- `21. 11월 건축공사 완료
- `22. 2월 전시물 제작·설치 및 시운전 완료
ㅇ (소요예산) 47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