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승용차 특소세를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무이자 할부와 가격 할인을 비롯, 올들어 내수부진 타개를 위해 국산 및 수입차업계가 전면에 내세웠던 출혈적인 판촉전이 이달로 ‘막차’를 타게 됐다.
6일 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마케팅 계획은 이미 정해진 것이니 만큼 그대로 진행하되 특소세 인하로 내수에 숨통이 트이게 되면 다음달부터는 판촉 이벤트들을 하나둘씩 접을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내맘대로 무이자할부’를 실시, 97년 이후 처음으로 차업계에 무이자 할부 바람을 몰고온 대우자동차판매는 정부 방침 결정 직후 긴급회의를열고 5개월동안 실시해오던 무이자할부를 이달까지만 계속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특소세 인하 혜택에 더해 이달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각종 할인 및 지원 혜택을 덤으로 얻기 위해서는 각 업체별 마케팅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다.
◆사실상 ‘할인’ = 현대차[05380]는 이달 한달간 ‘쿨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차종별로 무더기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뉴EF쏘나타 고객의 경우 선루프(52만원)를 무상 장착해주는 것을 비롯, ▲아반떼 이하 취득세 50%지원(차량 가격 1% 할인) ▲테라칸 150만원 할인 ▲갤로퍼 자동변속기 (175만-203만원) 무상장착 등이 마련돼 있다.
첫댓글 두마리용님이 생각나네요...ㅡ.ㅡ;;
두마리용님이 누구져..?
여기서 영업 잘못하시면 다구리(?) 당하십니다..^^ 밑에 함 검색해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