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아라비언쥬얼
-솔직히 전문인의 자존심으로 세번째 밀어주는 마필임
데뷔전 인기를 한몸으로 받으며 출전하였다가 마필안장이 풀리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며 기수를 낙마시킨 불운을 경험하며 지난경주
전격적으로 전덕용이로 교체하며 데뷔전 망신살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하였지만 역시 하이패션부츠의 빠른걸음을 못 따라가고 망신만 당함
한달전 윈덤워리어의 1400 실패는 개별구매마라고 죄다 장거리까지
승승장구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고 역시 한달전 미스준의 실패를
보면 현지전적이란 단지 하나의 장식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기에
아라비언쥬얼의 현지전적을 신경쓰지는 않지만 이 마필은 웬지 체격과 때깔이
[차돌]에게 무모하리만치 믿음을 가져다 주는 마필임
이번경주 박태종이로 기수 교체하고 1200으로 거리까지 늘리며
장두천 조교사가 필살의 카드를 꺼낸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이번에도 못온다면
앞으로 이 말이 나오는 경주에는 무조건 쉬여야 함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조교 및 채식상태는 이상이 없어보이나 지난경주에도 마필의 상태는 최상이였음
하지만 삼세번이라고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믿어봄
문세영이와 데낄 원틀이 불보듯 하기에 때리려면 단식이 메리트가 있음!!
3번마 더비쉬
-데뷔후 2전을 치루면서 메도우이헌터와 와치댓멍키런이란 초강자들을
만나면서 말 그대로 힘안번 못써보고 봄눈녹듯 사라져 간말
개별구매한 다른 동기들은 쭉쭉 뻗아나가고 있는 데 반해
이대로 가다간 바닥만 다지는 마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두번의 실전걸음으로 봐서는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마필임
이번경주 거리까지 내려 1000미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데 경주 휘어잡을
절대 강자가 없는 틈을 타서 빠른 스타트로 일찍 붙여서 최기홍기수가 즐겨하는
내측의 팬스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마필임
8조의 마방 승부특성상 따악 이럴 때 기습으로 한칼씩 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성공할수 있을 듯
[차돌문자] 현장에서 자신있게 질러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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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경주] 국5군 12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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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빨리 밀수 있는..."
주목할 마필 단평...
1번 은하계
-지난 경주 주행불량으로 출주정지 2개월을 먹음
특별히 마체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2개월간 원정일이가 칼을 갈은
마필임 뒷심은 하잘 것 없으나 초반 빠른 스타트 능력을 데뷔전에서
보여준 말인데 어찌된 일인지 경주를 거듭할수록 초반 스타트 능력도
점차 상실되어 가는 모습임
이번경주 원게이트 잇점이야 당연하지만 영예기수 기승한 5번마 전통강호와
당대 최고의 빨래질 기승한 11번마 컨셉트리버의 벽만 스타트 후 400미터
안짝에서 넘어서 선행을 낚어낸다면 의외로 손쉬운 입상권도 가능해 보이는
마필임
전개의 잇점이란 편성에 의해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라 기수의 의지에 의해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항시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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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경주] 국5군 12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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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두번밀 때 네번미는 작전의…”
주목할 마필단평...
1번 아라오라
-마필 자체의 능력이나 전개의 잇점이나 기승기수가 맘에 들어서 이 마필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다른 상대마들중에 딱히 축으로 삼을 만한 놈들이
없어서 이 말을 축으로 선택한다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임
3번마 신의딸과 4번마 명승정도가 팔릴 마권인데 눈을 씻고 봐도 1번마 아라오라의
단독 선행을 방해할 만한 마필은 보이지 않아 지난 7월7일 보여준 선입형 걸음이면
이번경주 입상권을 넘어 머리도 충분해 보임
1200 허접한 기록에 과연 천하의 배휴준이라도 저말을 뺑 돌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드래곤을 지구력같이 타는 기수인데..’ 하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님
현재 마필상태 지극히 양호하고 조교또한 잘 갈린 칼과 같은 상태인데 인기마인 신의딸이나
명승이 초반이 그리 빠른 말들이 아니기에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못먹는 감 찔러나보자’
식의 깜짝 뎅마만 아니면 게이트 열림과 동시에 잽싸게 뛰쳐나가서 결승선 통과할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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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경주] 국4군 14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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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주에 배당을 노리지 않으면 언제…”
주목할 마필단평...
6번 키메라
-지난 경주 국4군으로 승군하고 삼매경에 바라밀이라는 4군 초강자들을
만나서 신고만 하고 들어간 마필
강공승부 걸릴시 엄청난 3훨롱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경주 선행마라고 해봐야
대행운 정도가 경주 이끌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정도 선행빨은 충분히 거리 주지
않고 따라갈수 있는 마필
지난경주 기록이야 호기록이지만 야간경주에 비까지 겹쳐 기록이 엄청 잘 나온 날이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음
머리로 팔릴 불비지혜가 4kg의 헨디증가에 외각게이트라는 단점을 안고 싸워야 하기에
베팅의 축마로는 훨씬 메리트가 있는 말임
32조의 강공승부 속에서 입상한다면 아마도 경주 편성과 특성상 대형사고로 연결될 가능성
아주 높은 경주로 보임
[차돌문자] 현장에서 배당으로 질러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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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경주] 국4군 14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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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축은 어려워도 후착으로는 봐주고 싶은..”
주목할 마필단평...
6번 일망타진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능력으로 얼마 뛰지도 않고 휴양까지 한 마필
지난 8월경주 3개월 만에 나와서 경주마 맨 뒤에 따라오는 엠블런스와 같이
들어오며 뛰였는지 안뛰였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마필
하지만 직전경주는 99% 탐색의 의미가 강했으며 여름내내 수영장에서 살다시피하며
힘을 길러 이번 추석전 일전을 불사함을 오래전부터 시사한 마필임
객관적인 전력은 아래임이 분명하고 외각에 스피드헌터란 발빠른 마필이 포진돼 있어
경주를 쫒아가기도 만만치 않음에 분명하지만 선두권 약해지는 모습만 보이면
헛점을 파고들 정도는 되는 마필로 보임
배당을 노리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적당한 마필이나 아무리 그래도 축으로 놓고 때리기는
무리가 따르기에 후착의 한 축으로나 인정해줌
@ 레이스 추리
외각에 위치한 두마리 자주와 스피드헌터의 초반 경주 전개가 궁굼한 레이스입니다
자주는 예상과는 달리 끈끈한 모습을 보이면 1400에서 버티기를 성공시키고 있는 말이고
스피드헌터는 지난경주 인기를 한몸에 받고 사그라져 팬들에게 봉주 기수가 엄청 욕을
먹은 마필입니다
스타트 후 두마리중에서 한마리가 머리 터지는 선행싸움을 하며 내측으로 파고들어 경주를
이끌 가능성 높은 가운데 내측의 지너시스 까지 가세하여 치열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흥미 있는 초반 400미터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스피드헌터가 경주를 이끌고 짱구기수의 스타일상 자주는 2선에서 올라오는 지난
6월경주의 전법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일단 자주는 입상권과는 멀다고
보고 싶습니다
자주가 1400 성공할 시 너무 편안한 레이스 전개로 마필의 전력을 최대화 시켰는데
이번에는 당치도 않은 이야기이며 그렇다고 1200에서 보여준 외각의 좁히기 작전역시
발빠른 스피드헌터가 레이스를 이끈다고 가정하면 어려워지는 전법입니다
차돌이 이번레이스 눈여겨 보는 휴양후 2전째를 맞는 일망타진도 일찍 붙히는 마필입니다
별다른 능력을 딱 한번 1200에서 보여주고는 여지껏 이렇다할 마필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휴양후 지난경주 한번의 탐색을 하고 이번에 2전째를 맞은 마필입니다
바깥게이트에 스피드헌터란 스프린터가 버티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망타진도 먹을때는
일찍 붙이는 마필로 초반 자리만 잘잡으면 의외의 일격이 충분히 가능한 마필이며
여름내내 수영조교와 아침마다 거르지 않고 강한 훈련으로 무장한 마필로 이번경주를
위해 한칼을 준비할대로 준비한 마필로 보입니다 인기가 없을 때 노려야 합니다
스피드헌터 지너시스 자주 일망타진의 순으로 레이스가 전개될 때 만일 그뒤의 3선에
바로 콤팩트가 붙는다면 입상권은 따논 당상으로 보입니다
복귀후 과천에 신바람을 몰고오는 김효섭기수는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초반
스타트능력에 관한한 현역 최고의 기수라고 평가하는 기수입니다
콤팩트같이 초반이 없고 뒤가 막강한 마필에게는 승부보기 딱 어울리는 기수로서
일찍 끌고나와 힘안배 들어간후에 직선에서 승부를 펼친다면 이번 경주 축으로 놓고
때려야 되는 마필과 기수입니다
지난 스피드헌터가 무너질때처럼 내측의 김효섭이와 외각의 최봉주가 선행싸움을 벌이는
모습은 이번 경주 마필의 각질상 벌어질 것 같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베팅 전략
자기집 말이지만 너무나도 어울리는 마필과 기수로 보이는 콤팩트를 머리로 놓고
스프린터 스피드헌터와 준비된말로 보이는 일망타진 두방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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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경주] 국4군 14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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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승수 올릴때가…”
주목할 마필단평...
7번 바라밀
-선행마 즐비한 편성에서 가장 폭발적인 추입력을 자랑하는 마필임
복승식 연대율로 보면 50%가 넘는 마필인데 9전을 뛰면서 단 한번의
우승도 못하고 계속 후착만 다섯번 차지한 마필임
고스톱에서도 열고가 있듯이 첫승을 올리기 전까진 매경주 강공이 불보듯한
마필이며 능력으로 보아 지극히 재수없지 않으면 조만간에 1승을 올릴 마필임
추입형의 각질이라기 보다는 선입형의 각질이라고 보는 것이 맞아서 최근의
경기를 보면 힘안배를 초반에 가져와 일찍 붙여서 승부를 보는 작전을 구사하는데
이번경주는 워낙 스타트 좋은 말이 많아서 맞불 작전으로 나갔다가는 낭패를 당할수도
있어서 장세한 기수의 슬기로운 말몰이가 필요하다 하겠음
희망특급이나 백년전통 지상최대 같은 마필들이 배당판 형성할 가운데 바라밀 역시
압도적인 인기를 모으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서 때리고 받치는 두방의
견적은 충분할 듯…
[차돌문자] 축놓고 때리고 받쳐서 승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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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경주] 국3군 17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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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최고의 난타전일…”
주목할 마필단평...
3번 삼매경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이 늘고 있다는 표현에 가장 어울리는 마필
450을 왔다갔다 거리는 날씬한 체격에 1400까지 오면서 6번을 뛰어 5번의
입상 경험이 있음
안병기 회장과의 궁합은 아주 좋은 마필이고 아직 마필의 걸음이 다 나오지 않고
자라나며 계속 걸음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경주 데뷔후 처음 만나는
강자들 가득한 편성이고 처음 도전하는 1700 거리이지만 가능성 충분한 마필로 보임
선행마 잔뜩 있는 편성에서 게이트 잇점으로 초반에 살짝 붙혀놓고 직선에서 괴력을
발휘하여 입상권 손아귀에 넣을 것으로 보임
[차돌문자] 현장에서 자신있게 질러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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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경주] 1군 19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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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가 틀려 보이는…”
주목할 마필단평...
13번 차지유어글래스
-아마 현혁 암말중 최고의 마필이 아닌가 보여짐
지난 7월 경주이후 양전구절염을 앓으며 약 2주간 병원을 들락날라 했는데
지금은 완치가 되어 경주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좌전구절염/우전구절염/양전구절염이야 크게 도지지만 않으면 경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그리 마음에 두지 않아도 된다고 보지만
9번 게이트에 샤이닝타임이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일 것임
샤이닝타임의 전력상 이번경주 입상권과는 동떨어져 보이는데 이성환 기수가
부담없이 기승을 하기에 아마도 차지유어글래스보다 먼저 나갈수 있고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최근에 압도적인 선행력으로 경주를 제압하던 차지유어의
모습에서 변모한 레이스 전개가 요구되기에 최봉주 기수의 임기응변이 필요한 레이스임
기록/마필능력/기수궁합/전적/부담중량.. 어는것으로 보나 대가리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는
마필로 배당판 확 휘어잡을 마필이기에 세방 때리기는 힘들것이며 잘해야 때리고 받치고
하는 정도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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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경주] 1군 19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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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급수가 틀려보이는..”
주목할 마필단평...
3 찰리스카즈
-53조 김문갑 마방의 특징은 쓸만한 파필자원이 풍부하다는 것
그중에 하나인 찰리스카즈는 지난경주 거리와 등급을 점프한 체 출전하여
1700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제압하고 연이어 1900도 성공한 마필임
이번경주 2000으로 거리 늘리지 않고 동일 거리 1900을 출전 시킨 김문갑조교사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안 읽어 줄수 없는 마필임
늘씬한 몸매에 스타트 능력과 버티기 능력을 겸비한 말로서 게이트 잇점
안고 초반 냅다 도망가면 지난경주와 마찬가지로 널널하게 우승권 진입
가능해 보이고 2군경주라고는 하나 현재 절정기를 맞고 있는 마필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의외로 배당이 짭잘할 수도 있는 경주임
이번에는 월반과 점핑 출전을 하지않은 이유를 김조교사의 속내 외에는
아무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으며 모든 것은 결과만이 말해줄 뿐
개별구매마로 1900연패 하기를 기대해봄
[차돌문자] 단통으로 내 질러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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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문자]!! 단칼에 승부를 갈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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