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7.(금), 비엔티안 소재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에서 솜디 두앙디 부총리겸 재무무장관과 라오스 국제상업은행(BCEL)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을 통과하는 여행객 및 차량 대상 원활한 수속절차와 세금 누수방지를 위해 스마트 부가가치세 카드 시스템(Smart VAT Card System)을 공식적으로 개시함.
○ 동 시스템은 세금누수 방지를 위한 재정수입확대 조치의 일환으로 2016년에 비엔티안의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 국경을 시범사업지로 선정, 시행함. 2018.12.19.~2020.1.14.기간 동안 차량 45,962대, 라오스인 국경통과자 103,772명이 등록하여 차량은 187억Kip, 국경통과자로부터는 69억Kip을 징수함.
향후, 중국 국경지역인 루앙남타주의 보텐 국경과 태국 국경지역인 보께오주 국경으로 확대 실시 예정임.
○ 국경통과시 Smart VAT를 이용하여 세금을 지불하면 바로 국고로 들어가게 되는 시스템으로, BCEL One apps를 이용하거나, 기존의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작성하여 납부하는 방법도 가능함. (Vientiane Times, 20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