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도교사인 피에르 라벨르(Pierre Lavelle)가 1952년 쿠바를 방문했을 때, 종종 룸바가 여분의 박자를 가지고 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국에 돌아와서, 그는 이 스텝을 별개의 춤으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이 명칭은 스페인어로 "보모(保姆)"라는 말의 "Chacha", "코카잎을 씹는" 뜻의 "Chachar"(Smith, 1971, 161), 또는 "차(茶)"라는 말의 "char"에서 파생되었을 수도 있는데, 가장 그럴 듯 한 것은 빠르고 경쾌한 쿠바춤인 구아라차(the Guaracha)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차차라는 명칭은, 많은 스텝에 포함되어 있는 샷세시 두 발의 구르는 소리가 의성화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춤을 아래 리듬을 따라 "차차차(Cha Cha Cha)"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아래의 리듬을 따라 "차차(Cha Cha)"라고 부른다.
이것은 춤을 출 때 한 마디의 어느 박자에 강세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처음 경우에는 네 번째 박자에 강세를 두고, 두 번째 경우에는 첫 번째 박자에 강세를 두는 것이다.
1954년에는 이 춤을 "가이로 리듬(guiro rhythm)을 가미한 맘보"로 설명하기도 했다. 맘보는 원래 하이티 춤으로서 1948년 파르도(Prado)에 의해 서방에 소개되었다. "맘보Mambo"라는 말은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노예들의 종교인 부두교 여사제의 명칭이다. 그래서 차차차는 서아프리카의 종교 의식 춤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맘보에는 싱글, 더블, 트리플 이 세가지의 형태가 있다. 트리플은 한 마디당 5박자로 구성되는데, 이것이 차차차로 발전하게된 버전이다.
"차차차"는 현재 분당 약 120박자에 맞춰 추고 있다. 한 박자당 한 스텝을 추며, 이 때 중간의 1/2박자에 무릎을 펴면서 힙을 강하게 움직인다. 체중은 앞쪽에 두며, 전진은 토toe로 하고, 상체는 곧게 유지한다. 첫 번째 박자의 스텝을 강조하기 위해 4 & 1에 샷세를 하는데, 이 때 첫박자의 스텝은 다른 스텝들보다 길게 하여 이 박자에 놓여진 강세와 어울리도록 한다.
< 차차차의 음악 >
차차차 음악의 타임은 2/4. 4/4박자이며 시험이나 또는 무도경기대회에서의 표준템포는 1분간에 32-34소절의 속도로 연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식의 음악에서는 각각의 소절 사이에 매우 분명한 리듬의 연속음을 들을 수가 있다. 따라서 전체를 통해서 1, 2, 3, 4, 8, 1, 2, 3, 4, 8, 1 이라는 리듬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차차차를 출때에는 2, 3, 4, &, 1(박자가치는 1, 1, ½. 1/2, 1박자)의 리듬에 발의 동작을 맞추어서 연출하여야 한다.
차차차(Cha Cha Cha)
'차차차'란 어원의 발생은 서인도 제도(카리브 해역)에서 자생하는 차차(Tcha Tcha)또는 콰콰(Kwa Kwa)라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가지고 만든 악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따라서 '차차차'보다는 그냥 '차차'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쿠바 혁명전 룸바는 식민지 시대의 어두움과 슬픈 분위기가 주요 테마로 되어 있어 이것을 룸바 음악이라고 하고, 혁명 이후 독립된 남미사람 특유의 밝고 가벼운 분위기와 개방감으로 넘쳐 흐르는 것이 차차차의 특징이라고 전해진다. 차차차는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가 추어서 대단한 붐이 되었던 룸바와 마찬가지로 쿠바에서 생겨났으며, 지금은 대중적인 댄스로 자리잡아 전세계 각지에서 추어지고 있다.
차차차는 1943년 쿠바의 최대 밴드인 오케스트라 '가시노 테 브랴야'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약한 팔레스 프라도(Palace Prado)가 종래의 룸바 음악에 관악기들의 강한 리듬을 곁들여 새로운 음악을 창작한 빠른 템포의 맘보(Mambo)이다. 1953년경 쿠바의 오케스트라인 '아메리카'가 새로운 중약 박자에 따라 종래의 빠른 맘보와 같이 들려 쿠바의 댄스들은 이 느린부분의 'S'(2박자임)에서 샤세(Chasse : 1/2의 박자로서 발을 열고 닫고 여는 3보의 스텝)의 도법(蹈法)으로 춤을 춘 것이 차차차의 발생과정이다.
쿠바 혁명 이후 중남미에서 시작한 빠른 리듬의 춤곡으로서 차차차의 춤추는 법을 창시한 사람은 알바도 바도라 이다. 이것을 영국교사협회(I.S.T.D) 소속의 한 교사가 1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서 라틴댄스의 특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연구와 검토를 거쳐 1971년 6월에 '쿠바 룸바' 그리고 '차차차'는 같은 10월에 그 기본취지를 결정함으로써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그는 또한 심사위원이나 선수들에게는 공식지도자용 교본으로서 또는 교사자격 수험자나 일반댄스의 팬들에게는 즐거운 참고서로서 지침서를 발간하였다.
음악
차차차의 음악은 4/4박자이며, 음악의 액센트는 각소절의 첫박자에 있고, 시작하는 스텝은 음악의 각 소절의 그 첫째 박자에 맞추어 춘다. 그러나 휘겨는 제 2리듬부터 시작되므로 휘겨의 맨처음 스텝에 액센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음악은 각 소절의 4번째 박자를 2부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템포는 1분동안 30∼32소절(1분간 연주속도)이고, 차차차 샤세는 네 번째 박자를 1/2박자로 나누어 샤세 중에서 첫 스텝과 둘째 스텝에 맞추어 춤을 춘다.
차차차 샤세의 세 번째 스텝은 음악의 다음 소절의 첫박자에 맞춘다. 각각 반박자씩 싱코페이션이 되는 음이 바로 '차차'이나 제 1박까지 연속적으로 울리는 음이 마치 '차차차'로 들려서 우리는 흔히 이 춤을 '차차차'라고 한다. 또한 차차차는 3개의 4분 음표와 2개의 8분 음표에 해당하는 4박자 리듬을 가진 정박자이다.
< 자이브 >
이 춤은 미국 남동부 지역의 흑인들에게서 비롯되었는데, 이것은 플로리다에 있는 세미놀(Seminole) 인디안들의 전쟁 춤과도 유사하다. "자이브"라는 말은 또한 "혼동스러운 말, 과장(誇張)"을 의미하는 흑인들의 속어와도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 물론 이 말은 영어의 "지베(jibe)"가 변형된 것일 수도 있다. 이 말은 "촌스럽게 번지르르한 상인", "마리화나", "성교(性交)"와 같은 속어의 의미도 갖고 있다. 이 춤의 명칭이 사용되기 전부터 이 중 어떤 것이 사용되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래서 어떤 말이 이 춤의 비유로 사용되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 춤은 종종 커플들의 종교의식과 정열적인 공연 두 가지 형태로 번갈아 가며 추어졌는데, 가장 좋은 의상을 입고 추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 춤에 어울리는 음악은 래그타임(Ragtime)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참가자들이 그들의 가장 좋은 "래그"나 옷을 입었기 때문이기도하고, 음악이 분절음과 "래그"리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기도 했었을 것이다. 이 음악과 춤은 점차 시카고와 뉴욕에 사는 흑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이런 흑인들의 정열적인 춤과 음악은 알버트 왕자가 서거한 1861년 미국과 영국의 상류층의 절제되고 엄격한 춤과 대조되었다. 1901년 빅토리아 여왕이 서거하자, 사람들은 좀더 정열적인 춤을 추고 싶어했으며, 양키 탱글(the Yankee Tangle), 택사스 래그(the Texas Rag), 패니 범프(the Fanny Bump), 펑키 버트(the Funky Butt), 스퀘트(the Squat), 이치(the Itch), 그라인드(the Grind), 무취(the Mooche)와 같이, 흑인들의 춤을 기본으로 한 여러 가지의 간단한 춤들이 백인사회에서도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자이브에는 버니 허그와 같은 스텝이 있다. 이 춤들은 모두 두 번째 박자와 네 번째 박자에 강세를 두고 분절음을 가진 래그타임 음악에 맞춰 추어졌다.
1910년경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즉 이렇게 별개로 추어졌던 춤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댄서들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순서에 따라 이 춤들을 추도록 장려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남성들은 매 순간 안무가가 되었다. 이 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은 스텝에서 리듬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Irving Berlin의 "Alexander's Ragtime Band"가 1910년 발표되었던 것과도 일치한다.
1920년대 래그타임이 스윙Swing으로 발전하자, 새로운 춤들이 유행하게 되었다. 1913년 뉴욕에서는 Harry Fox가 쇼를 위해 폭스트롯을 만들어냈다. Cape Verde Islands에서 발생되었다고 전해지는 찰스톤은 Port of Charleston에서 일하는 흑인 노역자들에 의해 원무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1923년 Ziegfield Follies가 "Running Wild"쇼에서 선보인 후 백인사회에서도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폭스트롯과 찰스톤, 블랙 바텀 및 여러 동물 모양의 스텝들이 합쳐져서 1927년 린디 홉(the Lindy Hop)이 만들어졌다. 이 춤은 같은 해 처음으로 대서양을 한 번에 횡단한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의 이름을 따서 명칭이 만들어졌는데, 이는 댄서들이 하늘에서 소요하는 시간이 매우 길었기 때문이다. 1934년에는 할렘가의 사보이에서 추었던 춤을 Cab Calloway가 "마구 흔들어대는 곤충jitterind bugs이 광분한 것"같다고 묘사함으로써, 곧 지터벅(the Jitterbug)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자이브라 불리는 오늘날의 버전은 빠른 분절음의 왼쪽 샷세(옆으로, 모으고, 옆으로)후 오른쪽 샷세(여성은 오른쪽 샷세 후 왼쪽 샷세), 조금 느린 후진 브레이크와 전진 리플레이스로 이루어진 베이식 스텝을 가지고 있다. 이때 힙은 각 스텝을 따라 1/2박자 움직이며, 모든 스텝은 토로 이동하고 체중은 앞쪽에 둔다. 샷세에서는, 리드하는 발은 그 발의 볼 높이만큼 유지시키고, 끌리는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유지하여, "문워크moon walk"라 불리는 시각적 환영(幻影)을 만들어내었다. 이것으로 인해 댄서들은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매력적인 자세를 갖게 되었다.
젊은이와 이 춤의 결합은 스윙(Swing), 부기-우기(Boogie-Woogie), 락 앤 롤(Rock & Roll), 트위스트(Twist), 디스코(Disco), 허슬(Hustle), 케록(Ceroc)과 같은 변형 춤들을 통해 지속되었다. 젊은이들은 항상 부모들의 비판과 이해부족의 불안정함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역사를 통해 때때로 그들은 춤을 통해 동료집단과 동일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얻곤 했었다. 질병, 범죄, 반항, 사교(邪敎)와 같은 여러 이탈행위중에서 춤은 그중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차차차(Cha-cha-cha)
'차차차' 는 1943년 쿠바의 '뻬레스 쁘라도(Perez Prado) 가 종래의 룸바 음악에 관악기들의 강한 리듬을 곁들인 새로운 음악을 창작한 바른 템포의 맘보를 1953년경, 쿠바의 오케스트라인 아메리카가 새로운 중약 박자기법으로 시간을 중요시한 단손(Danzon)을 편곡하여 연주하기 시작함에 따라 종래의 빠른 맘보를 혹평하고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 느린 새로운 음악이 마치 느린 맘보와 같이 들려 쿠바의 댄서들이 이 느린 부분의 "S"(2박자임)에서 샤세의 도법으로 춤을 춘 것이 차차차의 발생과정이다.
차차차란 어원 발생은 서인도제도(카리브해역)에서 자생하는 타타, 또는 콰콰 라는 열매를 맺는 나무로 만든 악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므로 차차차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차"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 음악의 제4박자가 1/2, 1/2로서 각각 반박자 식 신코페이션이 되는 음이 바로 "차차" 이나 제1박의 1박자까지 연속적으로 울리는 음이 마치 "차차차"로 들려서 우리는 이 춤을 "차차차" 라고 한다.
쟈이브(Jive)
쟈이브란 재즈음악에 맞추어 추는 격렬한 춤을 말한다. 이 자이브는 1945년까지는 재즈 또는 스윙 혹은 지루바 등으로 호칭되었으나 그 뜻은 넌센스(Noncence: 허튼소리. 무의미함), 엉터리, 야유함 등의 뜻이라고 한다.
북미의 미시시피강 하구에 가까운 루이지아나주의 뉴 올리언즈에서 1910년대에 발생한 재즈음악이 1930년 무렵에는 부기우기(Boogie Woogie: 재즈피아노의 일종) 연주법이 사용되어 이러한 음악에 맞추어 추기 시작한 새로운 댄스가 린디 홉(Lindy Hop)이란 춤이엿으며, 이 린디 홉에다 북미의 흑인들이 도약적인 동작과 익살맞는 제스처를 곁들어 준 새로운 춤이 바로 지루바 일명 스윙댄스이다.
이 지루바는 처음 상당히 어크로배틱(Acrobatic: 재주넘기 같은 것) 하고 격렬한 춤으로서 세계2차대전까지 전미국에 대유행을 하였다. 이 지루바가 전세계적으로 파급되어 유행한 것은 세계제2차대전 중에 영국의 GI들이 주둔지에서 많이 추어 그 지역의 사람들이 따라 추었기 때문이다. 이 지루바를 영국의 댄스강사들이 지루바의 원 스탭(일명 싱글스탭)을 샤세(일명 투스텝, 트리플 스탭)로 개량발전시킨 것이며, 이 호칭에 관한 공식 명칭을 사용한 것은 1950년 영국의 8개 무도강사협회협의기구인 오피셜 보드 오브 볼룸 댄싱(약칭 U.B.B.D)에서 승인하고 부터이다.
차차차(Cha Cha Cha)의 유래
- 차차차(Cha Cha Cha)의 기원
차차차는 1943년 쿠바의 최대 밴드인 오케스타, 가시노, 데쁘랴야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약한 페레스 프레도(Palace Prado)가 종래의 룸바음악에 관악기들의 강한 리듬을 곁들인 새로운 음악을 창작한 빠른의 맘보를 1953년경 쿠바의 오케스트라 아메리카가 새로운 중약(中弱) 박자 기법으로 시간을 중시한 단존(DANZON)을 편곡하여 연주함에 따라 종래의 빠른 맘보를 혹평하고 좋아하지 않았든 사람들이 이 느린 새로운 음악이 마치 느린 맘보와 같이 들려 쿠바의 댄서들이 이 느린 부분의 "S"(2박자)에서 샤세(샤세: 1/2, 1/2, 1)의 박자로서 발을 열고 닫고 여는 3보의 스텝)의 도법으로 춤을 춘 것이 차차차의 발전 과정이다.
차차차란 어원의 발생은 서인도제도(카리브해역)에서 자생하는 타타(TaTa), 또는 콰콰(KwaKwa)라는 열매를 맺는 나무로 만든 악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므로 차차차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차"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말이다.
이 음악의 제4박자가 1/2, 1/2로서 각각 반박자씩 신코페이션이 되는 음이 "차차"이나 제1박의 1박자 까지 연속적으로 마치 "차차차"로 들려서 우리는 흔히 이 춤을 "차차차"라고 한다.
영국의 무도계에서 이 차차차의 발전을 위하여 표준 피겨의 전반적 문제를 여러각도에서 세밀히 연구하고 검토하기를 1960년 경에서 1970년 경까지 무려 10여년의 세월을 거쳐, 드디어 1972년 10월 영국 ISTD가 심사위원의 공식적인 지도서 및 무도강사자격시험용의 참고서로서 출간하였다. 차차차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것과 무도강사자격시험 및 무도경기대회에서나 또는 메달 테스트에 사용하는 인터내셔날 스타일이 있다.
- 차차차란?
♣ 템포(Tempo)
--> 1분간에 30~32소절이다
♣ 타이밍과 박자가치(Timing and Beat Values)
--> 음악은 각 소절의 4번째 박자를 2부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차차차 샤세는 네 번째 박자를 ½박자로 나누어 샤세 중에서 첫 스탭과 둘째 스탭에 마추어 춤을 춘다. 차차차 샤세의 세 번째 스탭은 음악의 다음 소절의 첫 박자에 맞추도록 한다.
♣ 푸트워크와 체중을 분배 (Footwork and weight Distribution)
--> 모든 전진 워크는 처음 토(Toe)로 시작하고, 발의 볼(Ball)일 때, 마루바닥에 약간 압력을 준다.
자이브(Jive)의 유래
- 자이브(Jive)의 기원
자이브란 재즈음악에 맞추어 추는 격렬한 춤을 말한다.
이 자이브는 1945년까지는 재즈 또는 스윙(Swing) 혹은 지루바 등으로 호칭되었으나 그 뜻은 넌센스, 엉터리, 야유함 등의 뜻이라고 한다. 북미의 미시시피강 하구에 가까운 루이지아나주 뉴올리안즈에서 1910년대에 발생한 재즈음악이 1930년 무렵에는 부기우기(재즈피아노의 일종) 연주법이 사용되어 이러한 음악에 맞추어 추기 시작한 새로운 댄스가 린디홉(Lindy Hop) 이란 춤이었다고 한다.
이 린디홉에다 북미의 흑인들이 도약적인 동작과 익살맞은 제스쳐를 곁들여 춘 새로운 춤이 지루바(Jitter Bug: 일명 스윙댄스) 이다. 이 지루바는 처음 상당히 어크로바틱(acrobatic: 재주넘기)하고 격렬한 춤으로서 세계2차대전까지 전 미국에 대유행을 하였다. 이 지루바가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어 유행한 것은 세계2차대전 중에 미국의 Gl들이 주둔지에서 많이 추어 그 지역의 사람들이 따라 추었기 때문이다.
이 지루바를 영국위 댄스강사들이 지루바의 원스텝을 샤세(투스텝, 트리플스텝)로 개량 발전시킨 것이며 이 호칭에 관한 공식 명칭을 사용한 것은 1950년에 영국위 6개 무도강사협회협의기구인 오피셜보드 오브 볼룸댄싱(약칭 O.B.B.D)에서 승인하고부터 이다.
현재의 자이브 시험요강(SYLABUS)은 영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고 제일 많은 무도강사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영국황실무도강사협회(Imperial Society of Teachers of Dance)가 1973년 7월에 단행본을 출간하고 라틴아메리카댄스의 무도강사자격시험이 채택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6개 무도강사협회에서는 라틴아메리카댄스의 시험요강을 대체로 영국황실무도강사협회에서 제정한 것과 라틴아메리카댄스의 대가인 영국의 Walterlaird씨가 저술한 라틴교본 중에서 그 하나를 채택하여 무도강사자격시험에 사용하고 있다.
전자의 영국황실무도강사 협회가 제정한 자이브의 시험요강은 19개의 피겨이며, 후자의 월트레이드가 저술한 시험요강은 22개의 피겨로 되어 있다. 영국황실무도강사협회에서는 19개의 피겨 중 스튜던트급인 9개를 포함해서 14개, 멤버 및 Fellow급은 5개로 구분하여 각 급수별로 무도강사자격시험에 적용하고 있다.
- 자이브란?
♣음악: 4/4 박자로 둘째와 넷째 박자에 액센트가 있으며 1분에 40∼46 소절의 템포.
♣박자기호(Time Signature) 및 타임(Time) : 기호는 4/4박자이며, 현저한 강박의 액센트는 음악의 각 소절의 두 번째와 네 번째 박자에 있다.
♣템포(Tempo) : 1분간에 42~44소절이다.
♣타이밍과 박자가치(Timing and Beat Balues) : 자이브 샤세의 타임은 Q a Q 이나, 때로는 3 a 4 로 카운트를 한다.
이 춤에서 사용하는 샤세들은 보통 트리플(Triple)로 구성되어 있다.
- 자이브의 특징
자이브는 두가지의 서로 다른 구조로 사용하고 있다.
첫째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음악의 1½소절에서 「Q Q」타임의 2보를 하고
다음에 「Q a Q, Q a Q」타임으로 두 번의 자이브 샤세를 하는 것으로 양립되어 있다.
첫댓글 우리카페에 푸른하늘님은 음악담당을 맡아주셔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스크롤 압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