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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팬들 이야기방 스크랩 2011프로야구 7월3일까지의 팀간 승패표로 보는 기상도
화기치상 추천 0 조회 103 11.07.05 12: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월 3일 주말시리즈를 마친 결과 팀간 승패표가 완성되었다.

지난주도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비로 취소된 경기가 많았다.

비로 취소된 경기가 많은팀이 유리할까? 불리할까?

어떤이는 유리하다 또 어떤이는 불리하다 라고 말하지만 정상적인 투수로테이션으로

쉼없이 가는 것보다 이렇게 비로 인해 잠깐식 열기를 식혀가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나중에 더블해더의 연속으로 파김치가 되더라도 일단 휴식은 즐거운 것이다.

지난주는 순위에 대대적인 변동이 생겼다.

영원히 1위일 것 같던 SK가 3위까지 추락하고 2위삼성이 1위로 올라서며 천하를 호령하고 있다.

기아는 안정된 전력으로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두산 역시 롯데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이번주도 빅게임이 즐비해서 1위와 2위의 순위바뀜 그리고 6위와 7위의 순위바뀜 등이 예상된다. 

 

(1위 삼성) 2승1패

지난주 2위팀인 삼성이 드디어 SK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비로 인해 3경기밖에 치르지 못했지만 2위 기아에게 1게임 앞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비결엔 오승환이라는 강력한 마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수비와 공격력을 앞세워 예전의 SK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이번주는 5연패로 3위로 밀려난 SK 그리고 두산과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SK와는 팀간성적에서 대등한 경기를 하고 있어 두팀의 결과에 따라 또 한번의

순위가 요동치겠고 8승2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보인 두산전에서 다시 한번 1위를

확인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두산이 예전의 힘알탱이 없는 두산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결국 삼성은 이번주가 1위를 안정적으로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기상도) 계속 맑은 날씨다...놀러가기 참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그렇지만 항상 우의는 준비해 가야 한다.

팀간 승패표   강함   약함   대등 07월 03일
1 삼성 SK LG KIA 롯데 두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0
4 4   7 3   4 4   5 6 1 8 2 1 6 6   7 3   41 28 2
                 
주간성적 2 1 금주대진 SK 두산
대진 LG 롯데

 

(2위 기아) 4승2패

지난주 유일하게 전경기를 소화했다.

롯데와 한화와의 경기를 모두 위닝시리즈로 가져가며 선두 삼성과의 게임차를

1경기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3위 SK에게도 1경기차로 달아나서 삼성과의 일위싸움의 밀애를 즐기게 되었다.

이번주는 상대전적에서 앞선 넥센과 LG와의 경기가 잡혀있다.

두팀 모두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둔다면 금주내에 1위로 올라설 가장 강력한

후보다.

선발진이 가장 안정되었고 또 부상병들인 최희섭, 김원섭, 한기주, 곽정철 등이

합류하면서 1위로 나선다면 당분간 독주할 정도로 팀 전력이 급상승중이다.

다만 불펜의 김진우가 아직 터프상황에 익숙치가 않아 뒷문이 헐겁다는 것이

유일한 약점이다.

 

(기상도) 쾌청한 날씨가 계속된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다.

2 KIA SK LG 삼성 롯데 두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1
6 4   7 5   4 4   6 6   6 2   7 7   6 3   42 31 0
                 
주간성적 4 2 금주대진 넥센 LG
대진 롯데 한화

 

(3위 SK) 0승4패

충격의 5연패로 1위를 내주더니 수직으로 3위까지 떨어졌다.

속담에 떨어지는 칼날을 받지말라 라는 말이 있지만

항상 최강이었던 SK의 몰락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것은

필자는 이미 SK의 몰락을 김광현의 질책성 완투패를 하였을 때

예감했었다.

1위를 지키고 1위를 유지하는데 모든 시스템이 맞추어져 있다가

3위로 내려서면서 모든 것이 정지상태가 되어버렸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열쇠는 여전히 김성근 감독이

가지고 있다.

코치진의 대대적인 보직이동과 선수들의 자발적인 훈련에서 보듯이

연패를 탈출하고 다시 선두로 나서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가지고 있기에 다시 한번 팀을 추스린다면 4강권은 무난할 것이고

포스트 시즌에 들어가서는 예전의 끈끈한 SK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주 대진이 막상막하였던 삼성과 롯데전이어서 여기서 더 밀린다면 한동안 헤맬수도 있다.

 

(기상도)태풍에 장마까지 몽땅 스쳐 지나가며 집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다음 태풍에 견딜만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또 다시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다.

3 SK LG KIA 삼성 롯데 두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2
5 3   4 6   4 4   4 4   6 5   8 3   7 4   38 29 0
                                                     
주간성적 0 4     금주대진 삼성 롯데  
대진 한화 넥센

 

(4위 LG)0승3패

한 때 2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선발과 방망이에서 가장 안정된

팀 전력을 갖추었었으나 최근 마무리와 타력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걷잡을 수 없게 추락하고 있다.

이젠 3위하고도 3게임차로 벌어졌고 5위 두산하고는 3.5게임밖에

차이가 안나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금까지 저축해 놓은 승수로 버티기엔 힘이 너무 없다.

이번주는 압도적 승수를 올리고 있는 한화와의 경기를

잡지 못하면 기아와의 경기에서 힘들 수 있으므로 4강권을 유지하느냐

못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박종훈감독의 지도력에도 중대한 시험을 받고 있다.

 

(기상도) 계속 장마철이다. 이번 장마는 좀 길다..그래도 장마대비를 잘해서 아직 버틸만 하다.

4 LG SK KIA 삼성 롯데 두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5
3 5   5 7   3 7   8 3   5 5   7 2   5 4   36 33 0
                 
주간성적 0 3 금주대진 한화 기아
대진 삼성 두산

 

(5위 두산) 3승0패

한때 7위까지 떨어졌던 두산이 지난주 5위까지 치솟았다.

그 승리의 원동력이 된 니퍼트의 완봉승에서 보듯이

점차 선발진이 제 역활을 해주고 있고 방망이도 살아나고 있다.

우승을 하기 위한 전력에는 못미치지만 충분히 4강 안에 들 수

있는 전력은 보유하고 있으므로 3.5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5위로 서서히 4강권에 접어들고 있다.

이렇게 조용히 따라붙는 팀이 더 무섭다.

몇주전에 삼성처럼 선두팀에 그림자처럼 따라붙다 결국 1위까지

올라가지 않는가..

이번주는 롯데와 삼성전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에는 5승2패로 앞서있지만 삼성에게 2승8패로 뒤져있어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면 또 다시 어려워질 수 있다.

 

(기상도) 장마가 끝났다. 이제 시계가 확트인 전망좋은 산의 정상에서 4강권을 조망하고 있다.

삼성의 벽만 넘으면 4강도 바로 코앞이다.

5 두산 SK LG KIA 삼성 롯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8.5
5 6   5 5   2 6   2 8 1 5 2 1 5 6   7 2   31 35 2
                 
주간성적 3 0 금주대진 롯데 삼성
대진 넥센 LG

 

(6위 롯데) 2승3패

결국 두산에게 5위를 양보하고 6위로 내려앉았다.

내려앉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그 6위도 불안하다.

한화의 거침없는 질주가 롯데를 불안하게 만든다.

선발진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타선도 이대호외에 딱히

해결해 줄 선수도 없다.

첩첩산중이지만 부상병들이 돌아오면 다시 탄력을 받을수

있다.

이번주는 팀간 전적에서 열세인 두산과의 주중경기의

결과에서 7위로 떨어지느냐 현상유지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주말에는 하향세의 SK와 만나 팀간성적에서

밀리지 않았기에 해볼만 하다. 당분간 6위 이상의 성적을

내기는 힘들 것 같다.

 

(기상도) 계속 장마철이다. 장마여도 한 번은 맑은 날씨가 오는데 그것도 없다.

6 롯데 SK LG KIA 삼성 두산 한화 넥센 합계 승차
10
4 4   3 8   6 6   6 5 1 2 5 1 3 4 1 6 5   30 37 3
                 
주간성적 2 3 금주대진 두산 SK

 

대진 기아 삼성

 

 

 

 

(7위 한화) 3승2패

SK를 궁지로 몰아넣은 한화가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절대 만만하지 않은 팀으로 증명이 되었다.

잘나가던 가르시아가 이제 체력적인 한계가 왔는가 기아전

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한화의 젊은 선발투수들이 무섭게 크고 있어 가르시아가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무섭게 치고 나갈 수 있다.

메이저리그 센프란시스코에서 지난해까지 불펜으로 뛰던

바티스타를 영입하여 뒷문 단속도 강화했다.

이번주는 팀간 성적에서 열세에 놓인 LG와 넥센전이다.

시즌 초반의 한화가 아니기에 LG를 상대로도 끈끈한 경기를

펼칠것으로 보여 중위권팀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되었다.

2년연속 최하위였던 팀 답지 않게 요즘 리빌딩에 성공하면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4강권도

정조준하고 있다.

 

(기상도) 흐린날씨지만 강수확율은 거의 없다.

7 한화 SK LG KIA 삼성 롯데 두산 넥센 합계 승차
11
3 8   2 7   7 7   6 6   4 3 1 6 5   4 5   32 41 1
                 
주간성적 3 2 금주대진 LG 넥센
대진 SK 기아

 

(8위 넥센) 2승1패

8위 넥센은 2주연속 주간성적 5할을 기록하다가

SK에게 2연승하면서 5할이상의 성적을 냈다.

차츰 전력이 안정되고 있어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려 4강권을 준비하고 있다.

4위하고는 게임차가 10게임안에 있으므로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다.

이번주는 팀간성적에서 열세인 기아와 주중에

팀간성적에서 유일하게 우세인 한화와는 주말에

경기가 진행된다.

전구단을 상대로 열세가 되면 김시진 감독의

체면에도 문제가 있으므로 최소한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위닝시리즈로 가져갈 준비를 할 것이다.

 

 

(기상도) 하루종일 비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하지만 비는 안내린다.

8 넥센 SK LG KIA 삼성 롯데 두산 한화 합계 승차
14.5
4 7   4 5   3 6   3 7   5 6   2 7   5 4   26 42 0
                 
주간성적 2 1 금주대진 기아 한화
대진 두산 SK

 

(사진출처)osen,스포츠서울,스포츠조선,일간스포츠,mydaily,newsis,

☞그리고 이 주간 기상도는 앞으로 월요일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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