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초 17억원에 실거래됐던 분당신도시 정자동 분당파크뷰 주상복합 전용 124㎡형. 올해 9억7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5년 새 반 토막 난 셈이다. 반면 분당신도시 서현동 시범삼성아파트 전용 85㎡형은 2007년초 7억2500만원에 거래되다 6억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20% 급락했지만 주상복합보다 낙폭이 작다. 주상복합 목동트윈빌은 전용 156㎡ 아파트가 6억원에 실거래됐다. 목동신시가지 전용 142㎡가 12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시세 절반에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