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자연으로 컨셉을 정하고
중국 남서부 쪽을 찾아가 보는데
귀주성(귀양.홍의.안순) 은 다채롭고 경이로운 풍경이
훨씬 다이나믹 하고 스케일이 있고
광서성(계림.양삭) 은 원뿔 모양의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어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에
두 여행지 분명 대비가 되었지만 웅장한 태초의 자연을
온 몸으로 만끽한 알찬 일정을 보내고 왔어요~~
3일차 : 마령하 대협곡, 만봉림, 만봉호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 협곡 의 산책로 따라 풍경 감상~
마령하 대협곡은 조산운동 중에 형성된 협곡으로 "지구가 품은 아름다운 상처" 라는
별명을 갖고 있고 협곡의 길이는 75Km, 지상에서 깊이 200m 이상의 협곡에 100여개의 폭포가 흐르는
장엄하고 웅장함을 연출하고~
마령하 대교
황용폭포
황용폭포
황용폭포
마령하 대교, 현재 옆에 새로운 대교 건설중~
생선비늘 같은 모양으로 돌기되어 있는 것은 오랜세월 석회석 성분의 물이
풀섶을 흘러내리면서 물은 빠져 나가고 석회만 쌓여 형성된 것으로
"어린식피" 라 함
만마분등폭포1 (수많은 말이 뛰어 오를듯한 기세로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
만마분등폭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