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당수도협회 제주지회장에 현달형씨 선출
6일 국제당수도연맹 제주도 협회 출범
우리나라 고유 무술인 당수도가 제주에 소개됐다.
태권도가 일반화 되기 이전 심신단련의 수단이던 당수도가 이젠 옛말로 치부되는 반면 전통무술을 살리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국제당수도연맹(총재 남인도)은 6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 2동에 위치한 일도무에타이체육관(관장 허창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협회 출범식을 갖고 초대협회장에 현달형씨를 선출했다.
이날 돛을 올린 국제당수도연맹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달형)에 따르면 당수도는
수천년 내려 온 무술과 무예도보통지 권법보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의. 인. 도의 사상과 정신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언행일치의 행동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남인도 총재는 고유무술 당수도 정통계승자이자 현대 당수도 창시자로 전 세계 80개국 1000만 당수인과 함께 세계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달형 제주협회장은 각종 무술 합산 20단 이상의 고단자로 당수도의 제주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남인도 세계총재(56. 경북 영덕 출생)는 현 미국 코헨대학교 국제 부총장, 중앙정부청사 경비대 무도지도관 등을 지내고 있으며 '당수도 우리의 무예' 등 5종의 관련 저서를 펴냈다.<문의 현달형 010-828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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