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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사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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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여행,산행,풍경 정선 여행
분홍단무지(청라) 추천 0 조회 149 23.09.10 09:18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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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0 09:33

    첫댓글 언니야 ? 안뇽 ㅎㅎ
    대구도 하루 편히 잘 보내는 테마 여행있어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소풍가듯 즐겁지요 ?
    입에 바퀴 ?
    우리집 남자랑 같네요 ㅎㅎ
    저도 그래요
    나도 친구들과 가면 저러니
    여고생 보듯 이쁘게 봐주라고 ㅎㅎ
    둘이가서 낯선 사람과 4인식사 고거이 부끄럼 많은 나는
    초큼 불편 했는데
    그래도 요즈음 안그런척 말도
    잘해요 .
    오늘도 한낯은 여름이네요

  • 작성자 23.09.10 09:40



    ㅋㅋ
    남자들은 말 많은
    여자들 별로라ㅣ만 장거리 여행때
    재잘거려주는 마누라 지긋이 바라보긴 합디다 ㅎ

    미카님 오늘은
    집인가요?
    어디라도 나서보지 그래요?

    지난주 단양가서는 앞에 어르신 앉으셔서 효도를
    했지 뭡니까

    90넘 노부부께
    생선살도 발라드리고 반찬도 이것저것 당겨드리고 그 연세에 부부가 팔도유람을
    버스타고 하신데요

    어제 같이 앉은 팀은 웃겼어요

    날더러 한참 어린사람 취급해서
    언니냐 물으니
    딱봐도 자기가 한참 윗 연배라고 하데요
    가만 있어야 되는데 저 66인데 언니는요?

    이 여인 놀라면서
    자기가 한살 위라고 ㅎ 날더러 애들 같으다고 착각했다고

    모르는 사람들도
    밥한끼 먹고나면 대화가 술술
    헤어질때는 언제 봤냐는양 뒤도 안돌아보는 여행
    그게 페키지의 매력이지요


  • 23.09.10 09:50

    @분홍단무지(청라) 전 내일 함양 갈건데
    너무 더워 미루자 가자 실랑이중이에요
    실제보다 열살은 어려보여요
    너무 한거 아니에요
    마음이 초긍정이라 그런가봐요 .배울점이 너무 많아요 .
    오늘은 지저분한 전선 정리도 하고 침대 끌어당겨 먼지도 닦고 야채 남아서 비빔밥 해먹고 추석메뉴도 그게 그거지만
    좀 적고 사부작 사부작 꽃비님 흉내 좀 내면서 소꼽놀이 하려구요

  • 23.09.10 09:48

    @분홍단무지(청라)
    아고, 이쁜 얼굴은 왜 가리셨대여?
    몸매도 날씬하시고 미인이시네요ㅎ

  • 23.09.10 09:54

    @운해(함양) 저 기절 할까봐 가리시는것 같아요 ㅎ

  • 23.09.10 09:56

    @분홍단무지(청라) 모야요?
    비겁하게 얼굴 가려놓고

    나야 가려도 보이지만
    다른분들 궁금하게시리 ㅋㅋ

  • 23.09.10 09:57

    @미카(대구) 역쉬
    미카님은 정답만 말씀하십니다 ㅋㅋ

  • 작성자 23.09.10 09:58

    @미카(대구)

    꽅삐는 시방
    흥분 상태일겁니다
    기쁘지만 허전하고 후련한 날이겠어요

    미카님도 참주부 백점 인정해요

  • 작성자 23.09.10 10:01

    @운해(함양) 미인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 죽었다는 소문 못 들으셨나보다

  • 작성자 23.09.10 10:02

    @남이사(경기) 남이사님이 이걸
    보시고 플래이 하네 그런거 아닐지 ? ㅋ 은근 소심해 나

  • 23.09.10 10:03

    @남이사(경기) 시험치면 정답을 하도 잘 피해다녀서 여고때 선생님이
    너 교단에 올라가서 기념촬영 한번 하자셨어요 ㅎㅎ

  • 작성자 23.09.10 10:04

    @미카(대구) ㅋㅋㅋㅋㅋ
    피해다닌것 같지 않구만요

    그짓말 하시면
    맴매~~

  • 23.09.10 09:47

    푸하하하하
    입에 바퀴 달았단 말에
    배꼽 잡았네요ㅎㅎ
    옆지기님도 은근 잼있으시네요ㅋ

  • 작성자 23.09.10 09:59

    쉴세없이 재잘대니 눈 부치다가
    폰보다가 마누라 쳐다보고 눈짓 하다가 ㅎ

    우리 여자들의
    진짜 모습이란걸 남자들은 잘 몰라요

  • 23.09.10 09:59

    국내도 패키지가 좋아요

    누가 자유로 다녀보니 딱히 본게 없더라구 하드라구요

  • 작성자 23.09.10 10:00


    안 그래도 어제
    그 이야기 했어요
    개인이 오면 맛집 찾고 실패
    표사다가 줄서고 시간 다 보내다가 결국 부부쌈 ㅋ

  • 23.09.10 10:08

    @분홍단무지(청라) 작년에 저쪽에 어느분이 목포에 한정식집 올린거보구 몇달지나 거기 어디냐구 묻기도 뻘쭘하고(서로교류없는분이라)목포 퍼풀섬 갔다가 나오다 맛집 검색해봐도 딱히 안나오고 그냥 길에 상다리 휘어지는 횟집 현수막보구 갔다가 젠장 진짜 상다리는 휘어지게 나와서 반찬그릇위에 얹어놀만큼 많이 나오는데 정말 찍어먹어볼게 없어요 ㅠ
    에이 지금 생각해도 짜증

    그래도 우리는 서로 안싸웠어요
    걍 둘이 웃었어요 ㅋㅋ

  • 작성자 23.09.10 10:14

    @남이사(경기)

    퍼플 갔었구나
    거기가 내 고향
    같은면에 동네만 다르거든 ㅎ

    아이고 차라리
    목포는 맛집 찾지말고 시청 옆 부근가면 웬만큼 맛잇는데 ㅜ

    상다리 부러짐 머해 이상한것으로 가짓수만 늘어놓는걸 ᆢ
    시골 사람들이 더 속임수가 크고
    먹어보지 않은것들은 젓가락질이 무섭고

  • 작성자 23.09.10 10:17

    @남이사(경기)
    하필 물 빠질때 가서 아쉽다

    물이 찰랑일때
    가면 진짜 좋은데

    져기 검은 점이 나미사님고마 ㅋ

  • 23.09.10 10:16

    맞아요 ㅎㅎ
    아직은 여유가 없어 꼼짝도 못하는데 저도 여행 좋아합니다 ㅠ
    부럽네요

  • 작성자 23.09.10 10:18

    운영님은 일하고 계시니 부러운데요 ?
    때되면 나서도 늦지 않거든요

  • 23.09.10 10:32


    입에. 바퀴 ~ ㅎ

    고마운 웬수랑 알콩달콩 ~

    멋집니다

  • 23.09.10 10:33

    여행은
    건강 할때 열심히 댕겨 오실수 있으니

    부럽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09.10 11:12

    @가시연 (경기)
    때론 웬수지만
    가장 소중한 사람이란걸 우리는
    압니다

    친구들보다
    편하기로는 탑인 부부 ㅎ

    가시연님 오늘도
    멋지게 ~~

  • 23.09.10 12:22

    입에 바퀴...
    빵~터집니다
    건강할때 열심히
    다녀야죠^

  • 작성자 23.09.10 12:42


    얼마나 두분이
    재잘대든지 ㅋ

    감사해요
    댓글~

  • 23.09.10 13:12

    너무나도 이상적인 일상에 부러움의 시기를 해 봅니다.
    언제일지 모르나 나도 훌쩍 떠나야지...ㅎ

  • 작성자 23.09.10 14:11


    훌쩍 떠난다 맘 먹을때 부릉부릉 시동 걸어보세요

    가장 이상적인 친구 남편~

  • 23.09.10 14:33

    우린 언제나 부부가 함께 동행할까요? ㅎㅎ
    나 혼자 놀러 다니는 것도 이젠 조금씩 미안해지려고하네요.
    부부가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 너무 좋아보여요. ^^

  • 작성자 23.09.10 14:39


    해외는 같이 못 다녔어요
    서너번 다닌듯 ㅜ

    강아지 키우면서 한사람은 개아범이 되야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지니까 주말에 가까운곳 드라이브 접고 또 이렇게 페키지 다니니 다른 느낌요
    부부끼리 많이들 왔어요

    때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ㅎ
    때가오면 확 잡아봐요

  • 23.09.10 15:09

    @분홍단무지(청라)
    어디에 신청해요?
    평일도 가능한가요?
    아님 주말만?ㅎ ㅎ
    나는 왤케 갑자기 부부패키지에 관심을?? ㅋㅋ

  • 작성자 23.09.10 15:12

    @산초롱(인천)
    지난주에는 굿모닝 여행사서 단양 갔고

    어제는 동백여행사요

    싸이트 치고 들어가서 리무진 들어가보세요
    아침밥으로는 물과 시루떡 한쪽 ㅎ 워낙 일찍 출발하니까
    거의 영등포 -->서울역--> 잠실 이런 코스로 탑승해서 7시에 서울역입니다


  • 23.09.10 15:18

    @분홍단무지(청라) 오케이요~^^
    한번 알아볼게요~
    간다고 할라나? 몰겠어요~~
    더 미루면 영~ 못 다닐 수도 있는데요~~^^

  • 23.09.10 16:12

    @분홍단무지(청라) ㅎㅎ
    청라댁님 강화댁님 안뇽 안뇽^^
    이런글 급 관심 추가입니다..
    나이 먹으니 차몰고 나갈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퍼지고..,
    그런데 같은 단양 상품이 왜 오마넌 , 팔마넌 다를까요?
    무조건 비싼거 손들어야 하는거유?

  • 작성자 23.09.10 17:57

    @수안느(서울) 오만원 밥 안주고
    팔만원은 점심 줄걸요

    포함 안된것도 댕겨봤지만 더 성가셔요 ㅋ
    비싼게 안 비지떡

  • 작성자 23.09.10 19:08

    @산초롱(인천)
    밀어부쳐요~
    더 나이들기 전에
    손잡고 댕깁시다 그럼서
    90대 어르신 부부도 다니시더라구요 얼마나 이쁘게 서로 챙기시던지 ᆢ

  • 23.09.10 17:00

    맞아요
    가장편한 사이의 웬수죠 ㅋㅋㅋ
    눈빛만봐도 아픈지 불편한지 다 알죠
    남편이랑 다니는게 젤루 편해요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저도 요런 패키지로 다닐까봐요
    나이들어가면서 밤이나 장거리는 피하고 싶어요

  • 작성자 23.09.10 19:07


    그러세요
    아침에 부지런 떨은만큼 편하긴해요 주면 먹고 가라면 가고
    이게 나이들어갈때의 편리함

  • 23.09.10 17:08

    두분 알콩달콩 잘 다녀오셨어요
    우린 각자 안맞아요~ 안맞아~ㅎㅎㅎ

  • 작성자 23.09.10 19:06


    곧 맞을거예요
    그때는 샅샅이 다니시게요 ㅎ

  • 23.09.10 23:01

    두분이서 연애하는 기분으로 다녀 오셨을 것 같아요~~저희 부부도 지난해 10월 5박6일간 강원도 여행 다녀왔습니다~물론 정선도 포함이구요~~힐링 제대로 하셨겠네요 ~~~~

  • 작성자 23.09.11 07:22


    폐키지라서 구경하는곳이 한계가 있었지만 운전하지 않고 편히 다녀왔어요

    연인처럼 드라이브도 자주다녀요
    나이가 드니 부부가 친구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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